우선 전공을 배울때는 이해도 잘되고 재미도 있고합니다. 어느정도 흥미는있는데, 그 흥미만을 가지고서 대학원을 진학하는게 옳은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주학업에 열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박사는 생각도안하고 있구요 석사만 나와서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큽니다.. 학사졸업하자니 전공을 잘 살리진못할거같고 뭔가 아까워서 석사를 하는 느낌일까요?. 그래도 최근에 관심 있는분야가 있어서 더 고민이 되네요..
근데 그 관심도가 주도적으로 논문을 찾아읽고 이 정도가 아니라 간간히 서치를 통해 접한 뉴스나 칼럼등을 통한 흥미입니다.. 어떤 주제에대해서 와 이런방법도있네? 이거 좀 신기하다 이정도 일까요? 좀더 알아보고자하는것은 검색을 해서 찾아보는 정도?
석사생활이 힘들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제가 버틸 수 있을지가 너무 미지수라 혹시 저랑 비슷한데 진학하신분이있다면 경험좀 듣고싶고, 다른 조언도 달게 받겠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Carl Menger*
2019.10.16
석사 할거면 그정도 마인드면 괜찮다고 봅니다. 일절 전공흥미나 탐구심 없이 본인 학벌세탁 목적으로 석사하는 학생들 수두룩한데, 최악의 교수 밑에 가지 않는이상 다들 어찌어찌 잘 해서 졸업들 잘 합니다. 님이 흥미있는 랩실 잘 선택해서 진학하시면 잘 하실듯 합니다.
2019.10.16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