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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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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옷 시계 자동차등으로 자기 자존감 찾는게 진짜 하수고.. 그 다음 레벨이 집같은 부동산...

그 다음 레벨쯤이 학벌로 찾는 사람들인듯.

박사면... 어느정도 open problem줘도 자기가 어느정도 접근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 있으면 (최소한 못푸는 문제면 못푼다고 보여줄수 있는.. 내가 몰라요가 아닌) 좋은차 안타고 간판 삐까뻔쩍 안해도.. 별 열등의식 없이 살수 있어.

내가 학생/포닥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가들 중에도 물론 계속 열등의식 표출하며 날카롭게 사람들 들들 볶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냥 동네 맘좋은 이웃처럼 푸근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냥 미국 중부 시골에서 farming하면서 랩원들 한번씩 부르면 자기가 키운 농작물 구워주고 바베큐 해먹던 할배가 가졌던 자신감이.. 솔직히 부러웠다. 한국에도 요즘 잘하는 사람들 많는데 주로 전자 모델이고.. 후자는 잘 없는듯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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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1.08.01

내가 실력이 있어서 굳이 학벌을 논하지 않더라도 남들이 알아준다 (학벌을 논할 필요가 없음)
내가 실력이 딸려서 학벌을 언급해가며 남들을 짓눌러서 어필을 하며 자존감을 찾는다 (서열질충)
학벌 저울질 하는 애들 불쌍하다고 봐주면 됩니다. 어짜피 도태될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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