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에서 박사따고 일 10년 하면 세전 연봉 2억 찍을 수 있나요?

대략 수석 2년차 기본급 9000만원 정도 일것으로 보이고 OPI (PS라고 불리는) 것이나 TAI 개인 업무 성과급등 비교적 잘 받아도 대략 최대 1.6 억 정도 일 것 같고 회사를 10년 넘게 계속 다녀서 수석 최대 상한까지 해도 2억 살짝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일반적인 경우는 끝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돈 많이 받으려면 해외 업체 다녀야 해요. 아니면 임원 달거나..

2. 는 매우 힘들지만 (책임 후 8년 후 수석진급, 그리고 다시 4년다 더 지나야 상무 후보 자격인데 8년후 수석 진급은 약 30 ~ 35% 하지만 수석후 4년에 상무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수석 2년 발탁 (즉 6년후 수석) 그리고 그후 4년후 상무면 이론적으론 상무가 되면 2억은 훨씬 넘습니다. 하지만 유례가 매우 드문 거의 아주 아주 힘든 경우라고 할수 있습니다.

3. 해외에서 유명할 필요도 없고 해외 기업다니다 오면 기존 직장의 연봉을 matching을 해 주고 미국 같은 경우 CS면 2억은 기본으로 넘기에 자동으로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그다지 어렵진 않습니다만, 보통 해외에서 다니는 분들이 matching을 해 준다고 해도 잘 안 옵니다.

1. 은 사실상 안 되요... 수석 초봉 약 현재 8000대 중후반이고 2년차가 9천 정도 max가 1.1 ~ 1.2억인데 (이 이상으론 cap에 걸려서 아무리 EX만 계속 찍어도 해마다 수석 지급 cap이상으론 오릅니다.) 아무리 OPI 50%, TAI 최대 , 부서장이 조정할수 있는 개인 성과금 max로 줘도 2억 안 됩니다. 회사에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주 소수 care하는 인력에 들어가면 될수도 있지만 사실상 없어요. 따라서 1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1번은 cap이 있군요. ㅋㅋ

2,3번은 실제로 사례가 있어서 적었습니다.ㅎㅎ

아 물론 제가 언급한 2번 사례가 재벌가 자제라거나 하는 케이스는 아닙니다.
드물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 약삭빠른 박경리

네 동의 합니다. 3번은 사실 비교적 쉽고요 (유명해 질 필요도 없습니다.), 2번은 아주 힘들지만 소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은 아까 말씀드린 cap에 걸릴 정도 (기본급 1.1 ~ 1.2억) 이고 OPI, TAI, 개인 성과급 모두 최대이고 기타 수당도 있으면 2억 근처가 될수도 있는데 박사 입사후 10년차 수석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가능성으로 따지면 3은 쉽고 2는 아주 드믈고 1로는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지만 1.5억 정도는 비교적 쉬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