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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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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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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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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24
-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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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든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그냥 약한건가 싶기도 하고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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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5
박사과정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
인서울도 아니고 지거국 박사인데
처음엔 이 분야가 정말 재밌고 좋아서 열심히 했는데
내가 그래도 학점 4.3에 150명중 2등이었거든
그때 SPK노려보다가 교수님이 너무 잘해줘서,
석사때 생활비로만 200 받고, 등록금은 전액 지원 해주고
이런 교수 어디에도 없다, 학교 이름 쫌 딸리면 어때
이런 생각에 자대 진학했는데 진짜 후회도 많이 되고
그냥 재미도 없고 사람 스트레스도 받고
석사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 됐었어 석사가 SCI 논문 3편이면 잘 했잖아...?
그런데 교수님이 아는 분야도 아닌데 어찌저찌 과제가 또 되어서
실험실 학생은 6명인데 연구비는 나 졸업할 때까지 보증되는게 10억.....
후배들은 당연히 전혀 모르고 막 태어난 아기 새처럼 옆에서 입만 벌리고 있고
나는 괜히 책임감이니 뭐니 하면서 ㅈ뺑이 치고 있고
연애좀 해볼라하면 내 나이면 전부 취업해서 직장인이랑 연애하려고 하고
졸업하면 취업하고 자리잡는데 또 2년 써먹고
생각해보니 10년을 공들여 ㅇㅈㄹ을 하는데
남은 인생 얼마나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 짓인가 싶기도하고
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흥미도는 점점 사라지고 있고
회사가서 또 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뭐 그냥 하루하루 억지로 버티는 느낌.
담배하나 피고 화장실에서 똥싸면서 싸지르는 글...
인서울도 아니고 지거국 박사인데
처음엔 이 분야가 정말 재밌고 좋아서 열심히 했는데
내가 그래도 학점 4.3에 150명중 2등이었거든
그때 SPK노려보다가 교수님이 너무 잘해줘서,
석사때 생활비로만 200 받고, 등록금은 전액 지원 해주고
이런 교수 어디에도 없다, 학교 이름 쫌 딸리면 어때
이런 생각에 자대 진학했는데 진짜 후회도 많이 되고
그냥 재미도 없고 사람 스트레스도 받고
석사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 됐었어 석사가 SCI 논문 3편이면 잘 했잖아...?
그런데 교수님이 아는 분야도 아닌데 어찌저찌 과제가 또 되어서
실험실 학생은 6명인데 연구비는 나 졸업할 때까지 보증되는게 10억.....
후배들은 당연히 전혀 모르고 막 태어난 아기 새처럼 옆에서 입만 벌리고 있고
나는 괜히 책임감이니 뭐니 하면서 ㅈ뺑이 치고 있고
연애좀 해볼라하면 내 나이면 전부 취업해서 직장인이랑 연애하려고 하고
졸업하면 취업하고 자리잡는데 또 2년 써먹고
생각해보니 10년을 공들여 ㅇㅈㄹ을 하는데
남은 인생 얼마나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 짓인가 싶기도하고
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흥미도는 점점 사라지고 있고
회사가서 또 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뭐 그냥 하루하루 억지로 버티는 느낌.
담배하나 피고 화장실에서 똥싸면서 싸지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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