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저는 아직 학부생입니다.
요즘 구글 스칼라를 보면서 관심있는 교수님들 피인용수나 h-index같은거 구경중인데요
국내 교수님들 중에 피인용수 10만이 넘고 지표도 미친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이거 정확한건가요??
사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S대 ㅇㅈㅎ 교수님이 꽤 이름있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똑같은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피인용수가 10배는 넘는 분들도있고(국내)..그래서 먼가 혼란스러워요
또 어떤 교수들 보면 전혀 관련없어 보이는 분야의 논문들도 등재돼있고 그런데 정확한게 맞나요??
미리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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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1.10.06
구글이 (본인 것이라고) 추천해주는 논문 다 승인해버리면 타인의 논문도 본인 것인마냥 업데이트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리스트업된 논문들 뜯어보세요.
대댓글 2개
공허한 알렉산더 벨*
2021.10.06
그렇게 10만까지 가진 않죠
2021.10.06
ㄴ가는데요..... 흔한 한국명은 됩니다만.
2021.10.06
잘못 분류된 분들 많아요..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제대로 된 학자이시면 자기 논문 아닌게 자기 프로파일로 들어오면 주기적으로 솎아내셔야 하지만 그냥 두시거나 아니면 오히려 active하게 넣으시는 분(?)도 일부 있습니다.
능글맞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2021.10.06
그냥 이름 비슷하면 자동으로 다 꺄서 들어감. 의미없음.
대댓글 3개
2021.10.06
의미 없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자기가 스스로 자기 이름에 남의 것이 들어왔으면 솎아내야 하는데 그걸 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해서 그것을 감안해서 주의깊게 봐야죠.. 저는 동명 이인이나 제것 아닌 거 들어오면 다 솎아 냅니다.
2021.10.06
관리하는사람들도 많긴해요. 그리고 본인이 승인해야지 되는건데, 제가 아는 젊은 교수/박사님들은 대부분 관리 잘하시기도 해요. 의미없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인용수는 사실 리뷰페이퍼 한두개만 대박쳐도 쭉올라가고, 중박쳐도 2~300은 잡아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공동저자도 다 들어가다보니까, 조금 애매한 실적들도 포함되기도 하고요. 해외포닥 2~3년하면서 공동저자 몇개랑 본인주저자로 참여해도, 금방 올라가요.
2021.10.06
아하 수치에 연연할게 아니라 진정 관심이있다면 좀 더 면밀히 살펴보고 공부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21.10.06
대댓글 2개
2021.10.06
2021.10.06
2021.10.06
2021.10.06
대댓글 3개
2021.10.06
2021.10.06
2021.10.06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