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신입생입니다
영어수업때 다들 원어민 만큼 영어하는거 보고
멘탈 박살났습니다
저만 못하는거 같아서
상당히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들 영어 그렇게 잘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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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2022.03.28
어느정돈 하죠ㅎㅎ
털털한 알베르 카뮈*
2022.03.28
왠만해서는 그럴리가 없는데.. 아마 그렇게 보이는 것일거에요
IF : 5
2022.03.28
원어민만큼은 아니고 불편함이 글쓴이보다 덜한 정도일거예요. 그리고 안그런 사람도 많슴다
2022.03.28
파파고 필수
대담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2.03.28
당연하죠. 원어민 정도는 말 하잖아요? Light?
대댓글 3개
2022.0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3.29
이런 참신한 발상은 논문을 쓸때도 도움이 되시나요? ㅋㅋㅋㅋ
대담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2.03.29
교수 되기 전까진 참신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교수되고 나서는 연구 아이디어가 아니라 개드립만 생각나는데 미쳤습니까 휴먼.
2022.03.28
님이 그렇게 봤을지 모르겠지만 그거 절대 원어민 수준 아니었을겁니다. 물론 국내에서 크게 불편한 게 보이지 않게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도 정말 수준이 높은 거긴 하지만, 거기서 원어민 비스무리하게 되는 것도 어나더 레벨의 노력이 필요함..
대댓글 2개
IF : 5
2022.03.28
진짜...... 한국에서 영어 잘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미국에서도 일상적인 의사소통엔 문제 없는데 businees 레벨 들어가니 너무너무 빡셉니다 흑흑
2022.03.29
연구 미팅이나 발표 무난하게 하는 정도는 그냥 '대한민국 이공계 출신치고는 잘' 하는 수준에서 충분히 가능한데, 오히려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하는 일상적인 대화가 빡세더군요.
침착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2022.03.28
유학을 다녀오세용. 어학연수 말고요.
대댓글 3개
2022.03.28
캐나다 8년 거주했습니다..충분할줄알았는데 제 영어는 그저 생활영어더라구요 아무래도 학술 영어를 사용한적이 없으니 그런건지ㅠㅠ
2022.03.28
ㅋㅋ 케나다 8년이면 웬만하면 본인이 더 잘할듯, Eh?
2022.03.29
??? 캐나다 8년????
무서운 아이작 뉴턴*
2022.03.28
한국 대학원생중에 원어민급 (토플 117점 이상)으로 영어가 되는 사람은 1%도 안될텐데요..?
2022.03.28
나는 그정도 잘하는 사람 못봤는데.. 그냥 단순 연구결과 발표 영어로 잘하는거랑 영어잘하는거랑은 별개임. 나도 영국에 좀 살다왔고 연구발표정도는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원어민 사이에서 제대로된 회화 하는건 진짜 어나더 레벨이라 대화에 끼지도 못하는 수준임.
대댓글 1개
2022.03.31
저는 오히려 대화는 어려움이 없는데..학술영어가 너무 어렵습니다..
2022.03.28
원어민처럼 꼭 말할 필요있나? 어디서 배워온 이상한 슬랭이나 장황한 수식없이 할말만 담백하게 하는게 사회생활하는데 더 낫다. 액센트? 좋으면 더 좋겠지만 일단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데 중요하지. 인도, 중국애들 봐봐. 발음이 문제가 아니야.
대댓글 1개
2022.03.28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인도, 중국 영어는 진짜 원어민들도 못알아듣던데.. 어느정도 발음도 중요한듯
2022.03.28
캐나다 8년 살던게 유아기 때부터 8년 사신건요? 왠만하면 영미권 8년 거주한 사람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경우는 한국에 많지 않은데, 예외라면 아기 때부터 장기간 살다가 어린이 때 한국으로 들어와 영어를 많이 잊어버린 경우겠죠. 어쨌든 말하고 싶은건 한국에 원어민처럼 영어하는 사람은, 실제로 영미권에 critical age에 길게 살다온 사람을 제외하고는 잘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건 학술 영어는 원어민도 쉽사리 못한다는겁니다 (미국에서 10년 이상 살고 있는 입장으로 확언드릴 수 있습니다). 저만해도 제가 전공하는 분야와 접점이 아예 없는 분야의 학술토론을 들으면 쉽게 따라가지 못합니다. 한국인이 한국어로 학술토론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봐도 쉽게 이해가실거라 믿습니다. 즉, 학술 토론을 유하게 하는 동료들의 모습은 노력의 결실이라는 거고요, 글쓴 분도 노력하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그 당시 나이가 어떻게 됐든 캐나다에서 이미 8년을 사신 경우라면요.
대댓글 2개
2022.03.31
스무살에 혼자 유학가서 29쯤 왔습니다..
한국인 컨택 없이 8년동안 일하고 학교다니며
몸으로 익힌 영어라 대화는 무리가 없는데
아무래도 어려운 단어가 많아서 그런지..
영어 원문 책도 술술 안 읽히고(원래 리스닝 스피킹은 잘하는데 라이팅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힘드네요..
2022.03.31
어릴적 (11세~ 보스턴과 중국 지난에서 17세까지 한국 오가며 거주, 학교도 다님)
외국에 자주 오가며 지내서
한국어로 된 책을 많이 접하지 못했고
변명이지만 , 책을 빨리 읽질 못합니다..
아무쪼록 조언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해서 저도 그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밟아보겠습니다
만만한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2.03.28
그 사람들이 진짜 영어 원어민들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ㅋㅋ 저희 대학원에는 영어 원어민들 많던데
2022.03.28
영어보다 연구를 잘하면 됩니다! 영어는 수단일 뿐이에요. 너무 자신감 상실 하지 마시고 연구 집중하세요! 결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2022.03.28
2022.03.28
2022.03.28
2022.03.28
2022.03.28
대댓글 3개
2022.03.28
2022.03.29
2022.03.29
2022.03.28
대댓글 2개
2022.03.28
2022.03.29
2022.03.28
대댓글 3개
2022.03.28
2022.03.28
2022.03.29
2022.03.28
2022.03.28
대댓글 1개
2022.03.31
2022.03.28
대댓글 1개
2022.03.28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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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2022.03.31
2022.03.28
2022.03.28
대댓글 1개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