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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조언을 여기서?
맥도날드 알바한테 논문첨삭 받는 느낌이 이건가?
연애 대체 어떻게 시작하나요
20 - 반수하면 U 교수는 무슨죄임.. 안갈거면 말던가 가서 중간에 다른학교 간다고 포기하면 참..
P 면접 떨어지고 멘탈 터졌는데… U? 재수?
17 - 높은확률로 포공 교수가 유니스트 교수한테 레퍼런스 체크 할테고, 높은확률로 유니스트 교수가 안좋은말 하겠죠.
그게 아니라 숨긴상태로 입학했다가 나중에 포공 교수가 유니스트 교수등을 통해서 알게되는게 더 최악이고요.
대학원 입시를 대학입시처럼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ㅎㅎ
P 면접 떨어지고 멘탈 터졌는데… U? 재수?
16 - 열수 위라는 것은 이미 수년 전 얘기죠.
좋지 않은 이미지들에 의해 대중적으로 모를뿐, 이공계
과학 전반적으로 이미 한국이 많이.. 아주 많이 뒤쳐졌죠.
개인적으로 미국 연구생태계도 중국이 많이 잠식하고 있다는 말씀에 깊게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정말 정신차려야하는데 밥그릇싸움뿐인 현실에 안타깝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 하자.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열 수 위다.
17 - 맞음. 해외 나와서 보면 정말 중국인 연구자들 의리있고 이웃나라 외톨이 정말 잘 챙겨줌
그리고 그들을 통해 듣고 보는 중국의 상황은 절대로 일반 사람들이 상상할 범위가 아님
최근 몇년간 그간 알고 지내던 중국인 박사들 교수들 중국으로 많이 돌아갔는데 얘기 들어보면 환경이 그냥 뭐 한국이랑 비교하는게 미안 할 수준이더라 개인적 대우부터 다양한 기회와 연구환경까지 편견버리고 정말 잘하고 있더라
반대로 생각하면 한국이 뭣같은 환경속에서도 그동안 잘해왔구나 싶기도 하고 안그래도 뒤쳐져 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그냥 삼켜지겠구나 싶더라
솔직히 한국에서 요즘 뭐 인재니 뭐니 시부리지만 가소로운건 결국 그동안 가지고 있던 관성은 못버리더라 딱히 변하지 않아
내가 중국에 갈 마음 정말 0라서 흔들릴 일 없지만 틈만 나면 메일이나 메세지와서 프로그램 제안하더라 아는 교수 통해서도 제안이와...
물론 갈 마음은 전혀 없지 그냥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마울뿐...
근데 한국은??? ㅅㅂ 그냥 어디 듣지도 못한 대학에서 시작하래 ㅋㅋㅋ 꼬우면 오지말라는 말도 듣고 말이야
중국의 제안에 내 마음이 흔들릴 일은 없지만 반대로 한국에 대한 애증만 커지더라
인정할 건 인정 하자.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열 수 위다.
12 - 제 경험상으로도 게시글 내용이 십분 맞는 말인데요.. 미국에 고학력 중국인들이 바글바글해요. 분야에 따라 인도인이 많은 분야도 있기는 한데..
인정할 건 인정 하자.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열 수 위다.
11 - 미국 대학에서 투명하게 "논문"으로 교수를 채용한다고요? 미국은 논문이 많이 없고 프레쉬 박사여도 앞으로의 포텐셜, 추천서를 보고, 지도교수에게 직접 전화해 보고 뽑는 경우도 많은데요? 정량적인 실적이 중요한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얘기죠. 학과장이 걸러낸다고요? 한국 대학에서 학과장이 파워가 있는줄 아나요? 다들 하기 싫어서 너 하라고 떠미는 게 학과장직입니다. 미국 대학 학과장이야말로 수십 년씩 하는 경우도 있고 파워가 막강하죠.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22 - 미국 대학 교수가 채용 과정이 훨씬 투명 합니다. 사실상 공개 채용. 게다가 전세계에서 교수 지원서를 받습니다.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13 - 임용 심사 안들어가보셨으면 조용히 해요 ㅋㅋㅋㅋㅋ 요즘 시대가 어느때인데 실적보고 학벌보고 발표능력보고 분야보고 핏보고 뽑습니다
인맥으로 절대 못들어와요
기본으로 요즘 실적 탑컨퍼 5개 이상 다 들고오고 실적으로 우열 못가리고
면접 잘 보는 사람
핏 맞는 사람
학과에 없거나 있으면 좋아보이는 분야
이런식으로 저 위도 그냥 면접 들어오는 교수들이 보고 토론하고 뽑히는거에요
인맥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특정 분야나 핏 맞는 사람이 필요해서 수소문해서 지원해달라고 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도 실적없고 발표 조지면 나가리입니자
세상 물정 모르는 친구들이여...
요즘 까놓고 말해서, 한국 목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까이는 직업이 한국 교수 입니다.
12 - 안 좋은 교수 문화는 본인 생각이고, 가장 큰게 언어적+문화적 장벽이죠. 한국도 싱가폴처럼 영어를 주언어로 써서 언어장벽이 없으면 서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올겁니다. 반대로 NTU가 초반에는 카이스트 모티브로 해도 훨씬 빠른성장한것중 큰게 언어적인 이유라고 생각하고요.
카이스트에서도 초빙석학교수 제도로 큰돈으로 유혹해도 와서 조금있다 간게 뭔 글쓴이생각처럼 "안좋은 문화" 때문이 아니라 언어/문화적 장벽이 가장 큽니다.
중국에서 엄청나게 많은 돈으로 사람들을 유혹해도 타국사람들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도 비슷한이유 +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불신뢰 등등도 있겠죠. 중국도 영어를 주언어로 사용해서 언어장벽없으면 훨씬 많은사람들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중국에는 수많은 학교/인재들이 있고 엄청난 사교육열이 있고 공대를 밀어주는데, 당연히 중국탑스쿨은 얕잡아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징대, 칭화대 >>>>>> 우리나라 모든 대학교들 (서울대, 커이스트, 등)
16 - 님이 거기에 휩쓸리지만 않는다면 문제 없습니다.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하는거고 자기가 책임지는거지요. 그냥 남 신경쓰지마시고 님의 페이스에 맞게 성장하세요. 그렇다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하진 마시고 그들의 삶도 그 자체로 존중해주시고요. 가끔 배울 것도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지도교수는 속 타겠네요...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15 - 교수 눈에는 님도 가볍게 다니는걸로 보임. 도찐 개찐인데 개오지랖퍼들이 가끔 지만 열심히 한다고 착각함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13 -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남이 어떻든 님만 열심히 하시면 교수님도 아십니다. 물론 그룹과제가 있을땐 어려움은 있겠지만 섯불리 남을 평가하지는 마시길...
제 동기들이 대학원을 너무 가볍게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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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통합 과정 정리하고자 합니다.
2022.07.11

지금 석박통합 8학기차인데 석사 졸업만 하고 나가고 싶습니다.
제가 요즘 연구주제를 헤매고 있는데 최근에 학회에 다녀온 이후로 연구의 방향을 잡은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연구 주제가 명확해지니까 비로소 내가 이 연구에 별로 흥미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박사 졸업하고 나서도 정출연이나 교수는 생각도 안하고 취업할 생각만 했었는데 애초에 연구에 뜻이 없었고 가볍게 석박통합으로 지원한거 같습니다.
주변에서 지금껏 한게 아깝다고 말리는 분들도 있는데 박사를 하고 나면 취업문이 더 좁아지니 그냥 취업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제일원리계산 쪽이라 취업문이 더 좁아서 프레쉬 박사로는 취업이 힘들거 같고 (연구실 선배도 해외포닥이 그냥 취업보다 쉽다고 말하네요) 포닥하면서 취직 자리 알아봐야하는데 앞으로 4 5년을 연구하면서 살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1. 교수님에게 석박통합 포기 의향을 말씀드리고 취업활동을 하는게 좋을까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다음에 말씀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2. 그리고 제가 지금 전문연 중인데 신검은 4급이니 병역업체 지정 연구소 들어가기만 하면 되겠죠? 박사전문연에서 석사전문연으로 전직 불가능한가요?
3. 현재 29살인데 석사 취업 늦진 않았겠죠??
4. 사실 제가 첫 2년동안은 실험 연구실에 있다 와서 실험 논문이 한편 있는데 석사 학위 전공이랑 상관없이 이걸로 실험 쪽으로 취업활동을 해도 무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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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52 61534 -
169 29 19654
<대학원에 입학하는 법> 명예의전당 1207 79 24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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