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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놓은 이유만으로 기피해야 하는 충분한 사유가 됨..
여초랩이 무서워서 지원 못하시는 분들에게 남기는 글
49 -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말 훌륭한 지식인일수록 다른 사람들의 관점도 잘 수용하며 자신의 이론을 다듬는 사람입니다. 인간은 결국 자신만의 시각에 갇혀 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글쓴이는 시각이 매우 편협해보이며 자신만의 이론을 창안했다 한들 세상에 도움 되지 않는 것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천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얼마나 인류에 공헌을 할 수 있냐입니다.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천재의 함성은 그저 외계어일 뿐입니다.
제가 너무 천재인 것이 고민입니다.
44 - 읽는 사람이 무심코 웃게 만드는 글재주가 있네요.
요즘 연구가 힘든데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천재(天才)는 초기에 조현병(調絃病)취급을 받았습니다.
29 - A : autism (자폐)
모든 천재(天才)는 초기에 조현병(調絃病)취급을 받았습니다.
16 - 천재이시니 현실 세계 십만원 돈은 금방 벌 방도를 찾을 수 있지 않겠소? 그리고 검사 비용 얘기하는거 보면 스스로도 조현병 여부를 확신하지 못 한다는 소리인데.
모든 천재(天才)는 초기에 조현병(調絃病)취급을 받았습니다.
18 - 제 동기가 여초랩에 있다가 자살했습니다. 원인이 여초랩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 어느 누구도 신경1도 안쓰고 활발하게 웃고 잘사는거보고 여초랩에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여초랩이 무서워서 지원 못하시는 분들에게 남기는 글
15 - 이사람하고 논답해봤는데 이사람 논리막히면 차단박던데..ㅋㅋ
모든 천재(天才)는 초기에 조현병(調絃病)취급을 받았습니다.
22 - 지인이 서울대 붙어서 배아픈건 이해하겠는데 뭐 공정성 어쩌고 하는건 어이가 없네
다른 학생들이 모든 과목 다 풀고 스펙 빵빵한데 떨어진거면 불공정한거 인정해주는데 그런정황 잘 모르면서 그런말 하는건...
서울대 구술고사 전형 불공정한것 아닌가요?
14 - spk인가요? 입학면접은 어떻게보든 상관없지만 spk아니면(어쩌면 spk에서도) 어차피 석사입학생이 1시간동안 ml에 대해서 깊이있는 면접볼 지식이없을겁니다. 그리고 frontier lab출신 조교수가 아닌한 그정도 실력을 가진 학생이 다른 셋업된 교수님 랩 대신 선택할 이유도 별로없을거같거요. 혹시 빅테크에 연줄 대주실수 있으면 얘기가 다를거같긴합니다. 전반적으로 기대치를 낮추는게 좋을거같고 daily stand up은 지속가능하기 어려울거같네요. 스타트업도 아니고 연구해야되는 연구실에서 굳이 매일 진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나싶습니다. 어거지로 학생들이 컨텐츠 쥐어짤텐데 스트레스만 주고 비효율이라고 봅니다.
랩 운영 피드백을 듣고싶습니다
13 - 뭐가 고등학생 마인드냐면, 어떤 공정하고 절대적인 시험 (i.e. 수능) 이 있어서 해당 시험의 성적 순으로 사람을 줄세울 수 있다고 믿는게 한국식 입시생 마인드입니다.
과목 두 개중 하나만 답변을 했는데 해당 답변이 매우 우수했다면, 혹은 다른 과목이 해당 학생의 지망 연구와 전혀 연관이 없다면?
아니면 교수와 컨택하는 과정에서 오랜 기간 교수와의 토론과 면접으로 본인의 우수성을 충분히 입증했는데 면접에서는 하필 모르는 질문이 나와서 망쳤다면, 떨어지는게 공정한가요? 그것이 '시험' 이니까?
서울대의 목표는 우수한 학생을 뽑는거지, 구술고사를 잘 보는 학생을 뽑는게 아닙니다. 미묘한 차이인데, 사실 심사당하는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렵기도 하죠.
서울대 구술고사 전형 불공정한것 아닌가요?
18 - 그놈의 '불공정'.
그 지인분은 미리미리 교수님과 컨텍하고 자기를 증명하는 노력을 했던거고. 그 정도 노력도 하지않고 합격하기를 바라는 분도 불공정 아닐까요?
시험도 꼭 답을 적어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구요. 아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논리적으로 자세히 설명하는지. '모르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겸허히 모른다고 할 수 있는지'가 평가 지표였을 수도 있죠
서울대 구술고사 전형 불공정한것 아닌가요?
15 - 좌파정권이라서 제2의 조국, 조민이 나타나게되는건 당연한 이치임. 이래서 투표를 잘해야돼
서울대 구술고사 전형 불공정한것 아닌가요?
14 - 점마 블로그글 보면 지피티가 남긴 볼드체 마크다운 그대로 남아잇음
철학자 A의 비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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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3학년 학부연구생 관련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2022.07.12

안녕하세요, 현재 지거국 공대 기계계열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자대 학부연구생 관련 고민이 있어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제 관심 분야의 대학원 진학에 희망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여름방학 때 지도교수님과 진학 관련 상담을 하고, 학부연구생으로 받아주실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간다면 전공특성 상 아무래도 소프트웨어(MATLAB, CATIA 등)들을 어느 정도 다룰 줄 알아야 하고, 해당 분야와 관련된 전공 이론들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런 이론이 필요하다.' 정도로 알아야 할 텐데 관련 과목을 듣기도 하였고, 성적도 그럭저럭 괜찮게 받았지만, 과연 교수님이나 대학원생 선배님들이 작은 일이라도 맡겼을 때 그것을 자신있게 해내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해당 분야에 관심은 가지고 있고, 대학원 진학도 희망하지만,
해당 분야가 정확하게 무슨 일을 하는지, 또는 알아야하는 지식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학부연구생을 하기 위해 1번. 관련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혼자 공부해서 3학년 겨울방학에 들어가던지, 혹은 2번. 그냥 들어가서 무작정 배워보겠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해보기가 있는데 어느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2번으로 하고 싶습니다만, 정말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괜히 폐만 끼치는 것이 아닌지, 제가 무엇인가를 배워야하는데 괜히 시간만 빼앗기는 것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들의 다양한 의견/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324 36 67868-
442 70 53033 -
275 22 3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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