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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타대학 지원했는데 들켰습니다... 어떡하죠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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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74

안녕하세요, 현재 YK에서 석사 1학기 막 시작한 대학원생입니다....


현재 랩실 다니다 보니, 랩실이 용역회사 마냥 기계처럼 과제만 하는거 같더라구요...
개인 연구나 논문 작성은 할 여유가 전혀 없이 교수님이 주시는 과제만 합니다.

과제보다는 개인 연구랑 논문도 작성해보고 싶어서 이번 가을학기 IST에 지원했습니다.
근데, IST 교수님과 제 지도교수님이 어떻게 서로 만났는지..? 대화했는지...?
제가 타대학 지원한 사실을 지도교수님께서 아시더라구요...

오늘 랩미팅때 지도교수님께서 갑자기 저한테 타대학에 지원했냐고 묻더라구요...
진짜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라 그냥 생각없이 지원했다고 얼버무리고 넘어갔는데,
내일 오전에 다시 얘기해보자 하셨어요..

그냥 모두 다 사실대로 말할까요..?
이러고 IST 떨어지면 지금 랩실 어떻게 다니죠..?

아니 원래 친한 교수님들끼리 '너 랩실에서 누구 지원했더라'
이런 말도 나누나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진짜 어떡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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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0개

2023.06.01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최선인듯
분야 같으면 서로서로 다 알죠 교수들은
아는 교수 연구실에서 지원했으면 저 같아도 물어보겠네요.

대댓글 1개

2023.06.01

넵... 그러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2023.06.01

ㅋㅋㅋㅋ 수고요…

2023.06.01

당연히 물어보죠. 안면 있는 사이면 서로 학생얘기 다 합니다.

2023.06.01

교수들끼리도 상도의가 있어서 다른 연구실 학생 빼오는건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대학원 옮기려는 학생을 약간 부적응자라고 보는 경향도 있구요.

지원하실때 자기소개서에 YK 대학원 재학중이라고 쓰신거인가요...?

R.I.P.

대댓글 3개

2023.06.01

네.. 근데, 대학원 옮기는 이유를 잘 설명했어요..

부적응이나 그런게 아니라, 기계적인 과제보다
개인 연구 및 관련 분야 심화 학습을 하고싶다..
이런 식으로여..

2023.06.0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자기 딴에는 설명한거라 하지만

거의 교수님의 역린을 건드린거 같은데... ㅎㅇㅌ...
이기적인 아이작 뉴턴*

2023.06.02

그게 기계적인 과제인지 아닌지 석사 1학기생이 어떻게 알아요...?
내 관심분야가 A인데 B로 잘못진학한게 아니라면 몰래 컨택한것보다 이게 가장 잘못하신거 같은데

2023.06.01

뭐 이런 사람이 다있지..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2023.06.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지보니 다시 yk갈듯

2023.06.01

서로 아는 사이고 그러면 이번에 누가 지원했는지 정도는 이야기 나누죠.

2023.06.01

대학원 옮기려고 한 것이 부적응의 이유가 아니라,

기계적인 과제 말고, 개인 역량을 늘리는 차원의
심층적인 연구를 하고싶어서 라고 적었거든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거 학생 개인정보 아닌가요?
합격 발표 전에 '너네 랩에서 우리 대학원 지원했던데?'
이렇게 대놓고 언급해도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대댓글 8개

2023.06.01

민사소송 추천드립니다.

2023.06.01

위에 악마있네..
학계좁아요.. 정말로.. 특히 비슷한 계열이라면 거의 다알듯합니다. 교수들 사이에 괜찮은 지원자있으면 교수사이에 아냐고 묻기도 하는데 석사과정생이 묻는다면 당연히 물어보죠

2023.06.0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기계적인 과제 말고, 개인 역량을 늘리는 차원의 심층적인 연구를 하고싶어서' = 현재 연구실에서는 개인 역량을 늘릴 수도 없고, 깊이도 없는 피상적인 수준의 기계적인 과제만을 수행 중

애초에 이유 부터 잘못 적었음 ㅇㅇ. 물론 현재 있는 곳에 아쉬움이 있으니까 옮기는 거겠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자기 있던 곳 까내리는 사람과 무언가를 같이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음. 그리고 누가 본인 소속 연구실 적으라고 한 거도 아니고, 본인이 적어서 보낸 거 아님? 그냥 적당히 어느 대학에서 어느 분야 공부하고 있다고 적었어도 충분했을건데 뭔 개인정보를 말하는 지 모르겠음.

2023.06.01

'현재 연구실에서는 개인 역량을 늘릴 수도 없고, 깊이도 없는 피상적인 수준의 기계적인 과제만을 수행 중' 인게 맞음.

그래서 나는 연구 의지가 매우 충만해서 기계적인 과제 말고 연구 분야 설정해서 깊게 파볼 의지가 다분하다고 어필하려 했지..

사실 맞아.. 소속은 안적어도 됐는데, 나는 그냥.. 학위를 위한 석사보다,
연구와 학업적인 측면에서 기여하고 싶다는 것을 어필하려 했지..

2023.06.0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연구실이 안 맞아서 다른 데 컨택할 수는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좀 너무 깎아내린 측면이 있음. 뭐 악의적이라기 보단 나름대로 열정을 어필하려다 보니 생긴 실수인거 같긴한데... 물론 아무리 학계가 좁다고 하지만 지금 교수한테 말 한 그 교수도 굳이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싶긴 함.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예의를 갖춰서' 솔직하게 잘 말씀드려보세요. 이미 안좋게 찍혔을 가능성이 크니 불만이나 아쉬운 점 토로 보다는 현재 연구실에선 하고 있지 않은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든지 이런 식으로 말씀드리는게 좋을듯...

그리고 이미 이렇게 된 거 지금 있는 연구실에서 계속 이어나가긴 쉽지 않을 거 같음. 아예 자퇴하고 서울대나 ist들 위주로 알아보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 하다못해 y대면 k대라도 지원해 보던가.

2023.06.01

아르키메데스님, 친절한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ㅜㅠ

2023.06.01

이유라고 말한 게 진짜 최악인게... 지원한 쪽 교수한테 '나한테 쓸데없는 과제 쥐어줬다가는 여기서도 나갈 의향 있음. 내가 하고 싶은 연구 시켜달라' 이런 메세지로 전해지니까.. 당연히 그쪽에서도 얘 뭔가 싶어서 레퍼런스 체크 들어가겠죠. 진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는거 같은데 잘 해결하길 바랍니다..

2023.06.04



그 교수가 그렇데 이야기 하지 않고 너네 랩 학생 혹시 그만 둔데? 라고 물어본거면요?ㅋ
그리고 지도교수면 플젝만 하는게 싫다고 먼저 면담부터해야지 ist지원하는 건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ㅋㅋㅋ노빠꾸이십니다!!

2023.06.01

님의 타대학 지원이유가 문제가 아니라 몰래 했다는거 자체가 문제임
깔끔하게 지도교수랑 정리하고 자퇴를 하고 지원을 하던지 아니면 사전에 말이라도 하던지 해야되는데
자기 잘못은 생각안하고 지 개인정보 왜 노출됬는지만 화내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정말 어질어질한데?

대댓글 7개

2023.06.01

이게 내탓이라고?

ist 붙을지 말지도 모른는데 자퇴를 왜함?
ist 떨어지면 yk 그대로 다니는건데 사전에 무슨 말을 할까?

입장 바꿔 생각해봐...

2023.06.01

답글은 진짜 어지럽다 못해 혼절하겠네

2023.06.01

"몰래" 라는 단어를 모르는듯 이걸 하나하나 설명해줘야된다니 후..
1. 님이 몰래 ist 합격된 경우
그 뒤로 ist가서 대학원 생활이 순탄할것같음? 합격하면 그제와서 yk 교수한테 바이바이 할라고?
과연 그 교수가 가만히 있을것 같음?
2. 님이 ist 불합격한경우
이것도 마찬가지 님이 불합격하고 yk를 계속 그냥 입닥치고 다니면 다 만사 OK 되는줄알았음?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이 자기도 모르게 다른 연구실에 컨택을했는데 어떤 교수가 좋다고 계속 데리고 있어줌?
3. 사전에 무슨말을 하긴 지금 위에 써놓은말을 그대로 하면되지 무슨말 할지는 걱정되고 몰래해서 들킬거는 생각못함?
결론: 불합격이든 합격이든 "몰래"했다는 행위 자체때문에 님은 앞으로 대학원 생활 힘듬

2023.06.01

이게 옳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학생-교수 사이 관계는 연애 하는 것과 비슷함.
글쓴님은 지금 여자친구 있는 상황에서 소개팅 하고 다닌거임.
소개팅이 잘 되었으면 지금 여자친구 버리려고 한거고.
소개팅 보러 가서 지금 여친 있는데 여친은 ~~해서 별로라서 새 여친 만들고 싶다고 한거임. (차라리 여친 없다고 하든가)
소개팅녀는 님 현 여친이랑 아는 사이라서 뭔 일이냐고 물어본거고

이게 민사&형사 대상이 되는지는 모르겠네...
reference check야 워낙 일반적이라서... 지금 현 지도교수는 잘못이 없고 (정보를 받기만 했으니) ist 교수 상대로 형사 또는 민사 (손해배상?) 걸어야 할 거 같은데 승소 가능성은 변호사랑 상담해보는게 좋겠음

2023.06.01

학부생이 편입, 반수 하는 거랑은 완전히 다름.
교수 - 대학원생은 도제 관계임.

2023.06.01

한나 아렌트- 비유 훅 들어오네 굳

2023.06.04

욕심많은 병신이라 손에 쥐고 있는 건 포긴 못하겠고 근데 또 손에 쥐고 있는게 만족스럽진 못하고 ㅋㅋㅋㅋ

2023.06.01

스니치

2023.06.01

글쓴이 논리면 환승이별도 잘못이 아니네요? 심리가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옮기고 싶으면 말을 하죠. 그래서 미국 보면 이직할 때도 새 회사에서 현 회사에 레퍼체크 하고 그러잖아요. 연애도 다른 사람 만나고 싶으면 양다리 걸치는게 아니라 현 관계를 정리를 하고 난 다음에 새 관계를 만들던지 하고요. 개인정보 드립 치시는데 적어놓은 스펙 사항에 대해 레퍼체크 해보는건 당연한겁니다.

대댓글 5개

2023.06.01

동의 없는 레퍼체크.. 불법입니다..
당연한거 아닙니다..

2023.06.01

현직 Bay 엔지니어임.
환승 연애랑 비교해보는건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함. 연애의 경우는 결혼의 전 단계라 상호 신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환승이별 같은게 비난받는 것임.

더 잘 아시겠지만 미국의 경우 이직할 때 현재 회사 퇴사하고 지원해서 이직하는 사람 없음. 프로의 세계에서는 회사가 직원에게 Loyal한 경우는 없기 때문에 회사에 적을 두고 다른 회사에 지원해도 비난받지 않음.
현 동료에게 레퍼 첵이 오는데 이 사람이 우리 회사를 나갈 생각이 있다고 해서 괘씸죄로 불이익 주는 사람 없음 (일을 못하면 불이익 줌, 괘씸죄로안 좋게 말하는 사람의 경우 안 좋게 말하는 사람 잘못)

2023.06.01

미국하고 한국은 상황이 다른게,
미국은 박사 말년차에도 지도교수가 학생 쫓아내 버리기도 하고 한국에 비해 상호 신뢰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지. 더 프로페셔널한 관계이고.
반대로 한국은 몇몇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가 아닌이상 학생을 어떻게든 책임지고 졸업시켜주려는 교수님들이 대부분이고. 상호 신뢰가 더 중요한 관계가 됨. (미국에 비해) 좀 더 전통적인 스승과 제자 관계임.
원글자가 미국에서 저렇게 했으면 한국보단 좀 더 상황이 나앗겠지.
지금 한국 대학원 이야기 하고 있는데 미국은 어쩌고 저쩌고... 미국/ Bay 자랑은 별도의 글에서 뵙겠습니다.

2023.06.03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직할때는 얘기 안하고 준비함.
근데 대학원은 전혀 다른얘기임
무슨 미국이랑 비교를 하고있어 촌놈인가

2023.08.19

미국도 학계는 교수 바꾸는 것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2023.06.0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자살추천드립니다
학계에서 재대로 찍히신듯

대댓글 2개

IF : 1

2023.06.03

아이고…그냥 어리석은 아이일뿐인걸 학계에서 찍혔다는둥 왜이러십니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그냥 열심히 살아가세요 어떠한 길로든. 더한 일도 많음 살다보면

2023.06.04

이정도면 악플러인듯

2023.06.01

위에 말했듯 현직 Bay 엔지니어임.

한국 학계가 좁아서 다른 대학원에 지원하면 현재 지도교수가 아는 경우는 상당히 자주 있는 경우임.
글쓴이가 그걸 파악했기 때문에 조금 두렵겠지만, 글쓴이가 잘못한 것은 아님.
(현재 교수가 기분 나쁠 수 있으나, 그러한 것 때문에 입학과정에 부정이 생기거나 현재 교수가 불이익을 주면 그것은 현재 지도교수 잘못이고 불법임)

교수의 경우도 학생들을 컨택해서 받을 때, 여러 명의 학생들 중 한두명만을 뽑음.
마찬가지로 지원하는 입장에서도 여러 군데를 컨택해서 합격한 경우, 나머지를 버리고 내가 가장 원하는 곳을 택하는게 결코 잘못이 아님.

교수가 언제든 대학원생을 내보낼 수 있는 만큼, 학생도 기회가 오면 지도교수를 바꿀 권리가 있음.

글쓴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은 이해하나 죄책감은 느끼지 마시길 바람.

대댓글 7개

2023.06.01

과연 지도교수를 바꿀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 할 수 있는 학생이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될까요?

2023.06.01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성공함.
난 미국 박사하면서 지도 교수 바꿨는데, 그 당시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잘 했다고 생각하고 생각만큼 불이익도 없었음.

2023.06.01

지금 글쓴이분 상황은, 입학전 여러군데 컨택해보고 가장 원하는 랩을 고르는 상황이 아닙니다. 나름 고심해서 들어간 곳에서 다른곳으로 옮기기를 원하는 상황이지요. 여러군데 저울질해보고 가장 괜찮은곳을 고르는건, 합격후 입학전에 해야할 일 같습니다.
랩실 입학도 결국 교수가 함께하고 싶은 학생을 뽑는 과정인만큼, 정량적인 스펙외에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학생을 평가하겠죠. 특히나 현재 다니고 있는 랩에 대해 좋지않은 이유로 옮기기를 희망하는 지원자를 얼마나 좋게봐줄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특히 석사 “1학기” 학생이니까요.

2023.06.01

합격 후에도 아니다 싶으면 다른 학교로 옮기는 것도 자기 자유임. 당연히 지도교수는 좋게 안보겠지만, 그래도 선택은 자유임.

2023.06.01

당연히 학교 옮기는건 합법이고 자유임.
근데 좁은 대한민국 학계에서 글쓴이 처럼 접근하는건 매우 비추.
자기 동생이 저렇게 접근할꺼라고 본인에게 물었을때 Bay 엔지니어 님은 적극 추천/격려 해주실건가 봅니다.

2023.06.02

당연하죠. 제 동생이 5년 동안 안 맞는 곳에서 고통받을 걸 보고 슬퍼하지 않을 형이 어디있습니까?

2023.08.19

미국도 학계는 지도교수 바꾸는것 굉장히 조심스러운 문제입니다.

한국이고 미국이고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 부분입니다.

미국 회사는 말씀하신 부분이 맞고, 요새는 한국도 유사합니다.

2023.06.01

yk 대학원 입할 할 때 분명 분위기를 느꼈을텐데, 사전조사는 필수가 아닐까요? 모든 일에 역지사지를 대입해보면 아차 싶은 순간이 매번 있습니다. 본인이 교수라고 생각해보세요. 뽑아놨더니 뒤통수치고 나갈려고 하는데 나갈려고하는 곳이 또 내가 아는 교수 랩실이면 교수 얼굴에 똥칠을 제대로 한 격이에요. 교수들 사이에 알게 모르게 소문 금방 퍼져 나갑니다. 지원 할 때 작성하신건 기존 실험실 구리다는 얘기를 해놓으신건데 그거 소문 금방 퍼져요. 내가 해당 교수였으면 악착같이 괴롭힐거 같네요. 대한민국 교수라는 위치에 yk 정도 되는 교수다? 학생을 파괴 시킬 수는 없어도 해당 업계에서 인생이 원하는데로 풀리지 않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가서 싹싹비세요. 당당하게 개인정보 운운하면서 똥글 싸지말고

대댓글 2개

2023.06.01

글쓴이가 잘못한거는 맞긴 한데, 그거와는 별개로 대학원 입학할 때 분위기를 느꼈고 사전조사가 필수라는 말은 동의 못하겠네요.
도대체 어떤 지원자가 현재 랩 분위기가 어떻고 어떤 상황이고 과제는 1인당 몇명이 맡으며 과제당 수임비는 얼마나 주는지, 교수님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지를 알 수 있을까요?
김박사넷에서 교수 평가로 적혀있는것도 극히 일부분입니다. 랩 선배들이나 분위기가 어떤지 심지어 pay가 얼마나 나오는지 정확하게 나오지도 않죠...
들어갔더니 생각과는 많이 달라서 맘에는 안들 수는 있는데 그거 가지고 사람 뭐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알고 들어가서 만족했으면 전부 다 박사를 했겠죠, 그렇지만 대한민국에는 석사 졸업자도 많습니다. 학부연구생 출신들도 석졸자가 있긴 하구요.
지원자가 교수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 처럼, 교수님들도 지원자 입장에서 생각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06.02

글쓴이가 자대생인지, 타대생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전조사를 안했으면 그에 합당한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드리면 됩니다. 허나, 여기서 문제점은 겸허하게 받아드리지 못하고 본인을 뽑아준 교수의 뒤통수를 후리면서 덩달아 교수 평판까지 깎아 먹은 학생이에요. 글쓴이가 자대생이면 분명 실험실 분위기와 랩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다리 두다리만 건너면 쉽게 파악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자대 과 내부에서 도는 소문도 있을거구요. 글쓴이가 타대생이면 뭐 한계가 있는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교수님들도 지원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셨는데, 글쎄요 학생들 인건비 댈려고 고군분투 뛰어다니는데 본인 연구 스타일까지 학생한테 맞춰야 합니까? 자꾸 요점을 벗어나시는데 글쓴이가 잘못한 부분은 "사전이야기없이 타대학에 진학을 시도하였고, 심지어 현재 랩실 및 교수의 평판을 깎아내리며 본인의 진학 동기를 어필했다는 것" 입니다.

2023.06.01

교구님들끼리 이야기하는건 문제가 아니고, 미국은 훨씬 더 인맥 사회인데… 왜 그런 선택을 하신건지

2023.06.01

여기 교수 빙의자 많네...

대댓글 2개

2023.06.0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빙의자가 아니라 이건 그냥

사람간의 최소한의 도덕 아님?

2023.06.02

본인은 교수가 될 확률이 없어서 교수 빙의자를 비꼬시는건지....? 본인이 해당 교수일 때 과연 그렇게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2023.06.0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노엠

2023.06.01

취준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분야를 완전히 틀어야될꺼 같은데 거의 물리->생물 수준으로 ㄷㄷ

2023.06.01

일단 지금 교수님께는 돈이 궁핍한 상황이라 등록금문제가 젓은 IST로 지원을 했다고 말씀드리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대댓글 2개

2023.06.01

젓은 -> 적은

2023.06.03

진흙 속에 진주 같은 댓글이네요. 어차피 옮기지 못하는 상황인데 여기서라도 인건비 협상의 여지가 생기니 이게 가장 최선 같네요

2023.06.02

정말 계산도 하나 안해보시고 무작정 지원하는 사람이 있구나.. ㅠ

2023.06.02

교수입장에서 레퍼런스 체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본인의 자소서를 100% 신뢰할 수 없으니까요.

본인이 실험실에서 트러블을 만들어서 옮기려고 하는지 그 글이 정말인지 서류만 보고 어떻게 판단합니까?

그리고 ist 교수 입장에서도 학생을 그냥 받아버리면 뺏어간다고 현 지도교수가 생각할 수 도 있는데 부담스러워 받겠습니까?

도제 시스템 상에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본인 인생이니까 본인 위주로 판단하고 결정내리는 건 전혀 문제가 없는 일이에요.

다만, 본인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의 판단 또한 그 사람 자유입니다.

교수 입장에서 등록금 주고 생활비를 지원해야할 의무가 있는데 그냥 원서만 보고 어떻게 판단하겠습니까?

2023.06.02

학생이 지원하거나 말거나 지원 동기에 현 연구실 까는 글 쓰거나 말거나 그건 학생 자유고.

교수 반응이 좀 아쉽네.

동의 없는 레퍼런스 체크는 불법이 맞는데 한국 학계에서 그게 가능하냐? 좁아 터진 학계에서 얘 어떠냐 쟤 어떠냐는 통과의례인지 오래고,

다만 지금 교수가 그 소식 들었으면 티 내지 말고 이 학생 조용히 짤랐어야지...ㅋㅋ

얘는 이미 현 연구실은 더 데리고 있기 힘드니까 방출은 할꺼고 뒤통수 맞았으니 저쪽 연구실에서도 받지 말라고 할텐데
이 모든 걸 학생 모르게 조용히 처리했어야지 ㅋㅋ 교수 반응이 약간 좀 하수 같기도 하고 신임 교원인가.

실제로 미국에서 연구실 옮길 때도 교수들끼리 서로서로 학생 정보 물어물어 알고 얘 받아라 받지마라 하지만 겉으로 학생한테는 항상 웃으면서 아~~무런 티도 안냅니다 ^^.

2023.06.02

솔직하게 이게 왜 글쓴이 잘못인지 이해 할 수 없다.
자신이 스스로 학문의 기회를 선택하지 못한다면 그런 배움의 터에 무슨 의미가 있나.
환승이별이니 소개팅이니 하는 비유는 잘못 되었다. 그럼 이직은 어떻게 하나?

하지만...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기에 여기 많은 댓글들처럼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설명이 안 통한다.
비단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박사 과정때 꽤 똑똑한 중국인 친구가 있었는데 어줍잖은 지식을 자랑하는 한국인 랩메이트가
'너 정도면 조지아텍 가야지. 거기 나오면 여기보다 교수 되기 더 쉬울껄' 이래서 일년 마치고 조지아텍으로 갔다.
이 때 그 친구의 지도교수는 '가는 것은 말리지 않겠으나 나에게 추천서를 바라지 말아라' 하고 말했다.

미국도 이런데 한국은 뭐..

대댓글 2개

2023.06.02

동감합니다. 아직 한국 대학원 문화가 조금 폐쇄적인 경향이 있어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개인의 감정은 일단 다른 문제고 이성적으로는 이직이나 편입, 연구실 변경 자체는 자유롭게 해야죠.

2023.06.02

저도 솔직히 동의합니다. 맘에 안 들면 탈출하라고 조언하시는 분들이 김박사넷에 한바닥인데 이 글에는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문제는 랩에서는 교수가 왕이고 옮기기전 운이 나빠서 걸렸다는 것일뿐..

2023.06.02

교수님과 얘기 잘 나눴구요.

저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니
선택은 알아서 하라고 하시네요..

여튼.. 6월 화이팅해봐요

대댓글 1개

2023.06.02

교수님이 좋은 분이셔서 좋게 넘어간 편이네요. 지금 연구실에 남게될지도 모르니 남은 기간이라도 적극적으로 시키는 것 이상 찾아서 해오는 모습을 보여두시죠. 교수님한테 열심히 하고있다고 어필도 하시구요.

2023.06.02

레퍼런스체크는 어디든 있을텐데요...

쓴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교수님께 이실직고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023.06.02

ㅋㅋㅋ뭐하노

2023.06.03

신뢰의 문제지
지도교수하고 상담을 먼저 하는 게 예의잖음? '지도'교수인데.
작성자분은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는 거 같음.

물론 그런 식으로 해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도 많아.
하지만 그 태도를 안 버린다면 좋은 사람들은 님 곁에 안 남아있고 한명 두명 다 떠날 거임.

말투를 보면 본인은 아마 앞으로도 신경 안 쓸 것 같은데
적어도 나는 님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같이 일하고 싶지는 않음

2023.06.03

그래도 그럭저럭 잘 해결하셨습니다! 그래도 계신 지도교수님은 좋은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면담은 잘 진행해주셨네요!
다만, 자퇴 예정이라고 말씀하시거나 다른 연구실에서 옮길까 생각중이라는 언급 비슷한걸 하셨던게 아쉬워보이긴 해요 ㅠㅠ
많은 교수들이 입소문 타는걸 좋아해서 그런거 소문 바로 내곤 합니다...

본인 인생길 본인이 갑니다. 말도 안되는 악플들에 말리지 마세요.
김박사넷이 교수 편드는 글이 가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요... 그냥 김교수넷으로 하지...

<이유없이 비추 찍히고 악플 폭주하는 유형>
-교수 잡일 심부름(연구, 학교 행정과는 다른 별개의 심부름) 관련 비판글
-외국인 유학생 특혜 관련 글(외국인 관련 실적이나 지원금이 교수에게는 따로 나오는 곳이 많기 때문이지요)
-인건비, 연구비 횡령 관련 글
-컨택 관련 글
: 학부랑 달리 대학원의 경우 중복 학력 가져도 법적으로 문제없는데 상도가 어긋난다는 등의 그런소리를 하네요.. 본인들만의 상도겠지요...
: 다른 연구실 가는걸 지도교수한테 이야기하면 향후 커리어에 불이익 줄 확률이 매우 클정도인데 말을 하기 쉽지 않죠...
학계가 좁기도 하고 이름 거론하면서 전 지도교수에게 이야기하는거만 봐도 이상한 분위기가 나오지요...

이런 상황 터졌을때 기자나 변호사 앞에서도 당당할지 궁금하네요...
이래놓고 저한테 또 혐오 프레임 씌울겁니다.
부지런한 알프레드 노벨*

2023.06.03

Ist 교수 기본이 안됬구만. 학생이 뻔히 상황이 안좋게 될걸 알면서. 그리고 지금 지도교수가 누군지를 왜 밝혔우.

2023.06.03

그래도 기왕 시도한거 IST 합격하길 바랍니다.. 사립대는 너무 과제중심 기업형 랩이 많은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체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2023.06.03

대신에 ist에서 접하기 힘든 큰 국책과제, 산학과제가 많죠? 월급 많이 주고 연구비 걱정 없고 아웃풋 좋다는 장점도 분명히 존재함

2023.06.03

너무 쓴이를 까는 댓글이 많은 것 같네요. 쓴이님 상황 들어보면 충분히 시도할 만 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현 지도교수 이름 밝힌거가 조금 걸리긴 하넹.. 잘 풀리길 바라요

2023.06.03

ist 합격 기원

2023.06.03

아무도 이얘기는 안하네. 쓴이는 과제 막느라 개인연구 못하는게 불만이라서 이 사단이 시작된건데 개인연구 할수있는 랩은 잘 없음ㅎ 나중에 연구자로서 사회나가도 똑같음. 불만가지면 안될것에 불만을 가진거임

대댓글 1개

2023.06.03

ㄹㅇ 이게 정확함.

2023.06.03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2023.06.03

혹시 K지원하시는건가요 ?

2023.06.03

글쓴이분이 정말 모르는걸 알려주면 회사에서도 이전 회사의 인사담당자 평가나 회사 내부 평가가 아닌 해당 지원자의 동료나 상사의 주관적 평가는 개인정보보호 동의 대상이 아닙니다.

2023.06.03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교수님 연세는요? 나이차가 꽤 난다면 어린 학생이 물정 모르고 그랬구나.. 이해해 주실법도 해요.
너무 불이익이니 잘못했네 안했네에 집주하지 마시고요. 이럴땐 인간적으로 나누는 대화가 먹힐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셔서 대화에 임해보세요.
댓글이 많이 달렸으니 이런 저런 상황 머릿속에 시뮬레이션 많이 해보시고요. 인간은 위기대처 능력이 누구나 있어요. 님 스스로를 믿으세요. 밥 든든이 먹고 잠 푹자고 든든한 마음으로 교수님 만나보세요.
최악의 상황, 뭘 떠올리실지 모르겠지만 이보다 더한 상황 수없이 일어나는게 인생입니다. 마음 든든히 먹어요.

2023.06.03

핫하네요 이글 ㅋㅋㅋ 일단.. 외국처럼 학생도 그냥 직장인 개념 이라면 그럴수도 있는데, 한국 대학원은 그렇진 않는거같아요. 현 상황이 불합리하다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교수님몰래 했다는거 자체가 본인도 어느정도는 몰래하는게 찜찜한 일 이라는정돈 알고있으셨다고 생각이들구요. 옛날같으면 진학도 못하고 쫒겨나기도 할 일이겠지만.. 지금은 모르겠네요. 잘 풀리시길.

2023.06.03

이걸 다들 왜 쉴드치고있는지 이해가안가네. 법적으로 문제있으니 고발하고 이런건 형식적인문제고 한국연구계 좁아터져서 교수급들은 멀다고해도 두다리건너면 다 아는사이인데

그리고 본인랩에 불만이면 본인 지도교수랑 이야기를 해보고 쓰던가 했어야지 떨어지면 그냥 여기가 내위치거니 하고 남는다는게 진짜 이기적이라고봄

2023.06.03

진짜 상도덕.. 무개념. 이제 yk출신들 오면 무조건 배척시켜야 겠다.

대댓글 1개

2023.06.11

100명중 1명이 저런 ㅂㅅ인데 왜 yk 출신전체를 그러시는지...

2023.06.03

댓글 쭉 읽어보니 답정너이신거 같은데 이런 글은 왜 적으시는지?ㅋㅋ 같이 교수 욕이라도 해주길 바라셨나요?

2023.06.03

님 지도교수가 조금이라도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시는 분이였으면 ㄹㅇ 해당 분야 학계 퇴출급이였을거 같은데 올바르신 분 같아 다행인거 같네요.

2023.06.04

석사과정을 막 시작한 1학년이라서 랩실에 적응하라고 기계처럼 과제만 굴린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2023.06.04

누구나 개인 연구 시간을 확보해서 연구도 많이하고 논문도 많이 쓰고 싶죠. 그러면 개인의 실적이 쌓이니까요. 그러나 이를 위해 필요한 연구비, 인건비는 누가 벌어 오죠? 저는 한국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대학에 근무 중인데 어디에서나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만약 누군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지 않고 개인 연구를 하고 있다면 무급에 돈이 필요하지 않은 연구를 하고 있지 않는 이상 교수님이나 동료들이 그만큼 희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을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학계는 정말로 좁기 때문에 항상 말조심, 행동조심 하셔야 합니다. 저는 얼마 전까지 학생 입장이었음에도 교수님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저 또한 비슷한 사례를 여러 번 보았는데 결론적으로는 교수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는게 가장 낫더라구요. 큰 탈없이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2023.06.04

너가 ist 교수라면 얼굴도 모르는 석사 한 명 받고 yk 교수랑 사이 틀어질래? 아님 같은 연구 분야에서 같이 잘하고 있는 yk 교수랑 걍 잘 지내는 관계 유지할래?
서로 과제나 연구 같이하고 또 학회에서 자주 얼굴보고 심지어 같은 대학 선후배일 수도 있음.
이기적인 욕심꾸러기.

2023.06.04

첨부터 교수님이 자기 방에 따로 불러서 예기한 거도 아니고 랩미팅 때 생각나서 말 한 거라 별 문제 없을 겁니다. 교수님들끼리 심각하게 얘기한 게 아니네요, 같은 과 내에서 지도교수님 바꿔도 교수님들끼리도 크게 생각 안 하고 양해만 구해지면 별 상관도 안 합니다. 졸업과 학위에 관한 건 교수님이 갑이지만 ㅎ 학교와 교수님 선택은 학생이 갑이죠 ㅎ

2023.06.04

글쓴아 그냥 너가 랩실차려서 혼자 연구해라ㅋㅋㅋ
앗.. 과제비는 따올 수 있나?ㅋㅋㄱ
사업계획서도 못 쓰는 애송이가 무슨 발전을 논하고 있니.. PI가 주는거나 똑바로하고 니가 하고싶은 연구는 니돈으로 해 그럼ㅋㅋㅋ 펀딩도 알아서 가져오고ㅋㅋㅋ

2023.06.05

와... 일단 정말 용감하단 말 밖에... 뭐 지도교수님과 대화 나눴다고 하셨으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이미 지도교수님께 찍힌데다가 ist 교수도 지원서 들어온 거 보고 바로 레퍼 체크 들어간 거 보면 그 쪽 합격해도 그 이후 생활 순탄치 않을 건 확실하네요. 학계 정말 좁습니다, 교수일 하고 있으려면 대충 다 선후배 사이일텐데 정말 용감했네요... 얼굴에 철판 깔고 다닐 수 있으시면 박사 생각은 있으셨을지 모르겠지만 이미 해당 학계에서는 글른 것 같고... 나중에도 지도교수님 덕 보시긴 힘들겠네요. 뭐 그렇다고 인생 끝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정말 무덤을 파셨다는 말 말고는 할 말이 없...

2023.06.05

최소한 현 대학원은 밝히지 말았어야했는데 왜 굳이 밝힌 건지 의문

2023.06.07

신기하네요...
그냥 알리지 않고 지원한것도, 교수님이 모를거라 생각한것도, 레퍼 체크 한게 잘못이지 난 잘못없다 하는 태도도
제가 뭣도 아니지만, 저라면 굳이 그런 학생을 뽑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왜인지는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2023.06.11

박제된 마당에 옮기면 소문나긴 할듯

2023.08.19

정직은 최상의 방책입니다.
정직하게 말씀 드리고 상의해서 결정하시길.

2023.11.30

안타깝다.
글쓴이가.

2023.12.20

잘 옮겼음?

2024.12.31

이미 지났겠지만 개인 의견:

몰래 지원: ㄱㅊ
근데 글만 조금 더 잘썼어도 나았을듯.. 적당히 이곳이 나랑 안맞아서 떠난다 정도만 해도 이해하고 넘어갔을텐데 그렇게 까내리고 가면 받는 입장에서도 얘 여기서도 안맞으면 씹고 다니겠네 와 같이 생각하지...

주변에서 뒷담화 하는 친구보면 드는 생각과 비슷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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