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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편하고 스트레스 없는 지방 국립 (지거국x) vs 돈 많이 받고 연구 하는 서울 중위권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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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방 국립 교수들 보니 학교가 점점 통폐합 되어 학교 이름이 바뀌더라. 그래도 국립이라 짤릴 걱정 없고 공무원이라 사립들 연봉 동결 되어도 조금씩 계속 오르고 그러다 보니 오래 교수한 사람들은 작은 지방 국립대라도 왠만한 서울 대학 교수들 월급만큼 받음.

이러다 보니 서울 중하위권 교수보다 지방 국립대 교수가 더 나은가 하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 몇년 전에 광운대에서 재직하다가 목포대로 이직한 교수가 있었엄. 일 많고 스트레스 많아서 목포대로 왔다고 하는데... 물론 지방 국립대 편하다고 하지만 서울에 있는 대학 교수직을 버리고 갈 정도인지 모르겠음. 광운대가 하위권이라 해도 여기 가려고 미박들 줄 서는데...

목포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목포 자체가 참 시골임. 목포역도 진짜 작고 인프라가 정말 별로임. 광주만 해도 서울이랑 차이가 넘사벽인데.. 목포대랑 광운대 둘 다 오퍼 받음 닥치고 광운대 아님?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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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3.06.05

그 분들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이 몰라서 판단이 어렵네요.

글쓴이는 그분들과 비교해 인생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해가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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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동탄 정밀 가야지

2023.06.06

일단 광운대가 목포대보다 많이 돈을 받는 다는 전제부터가 틀렸음. 기본급은 국립대가 요새 훨 낫고, 서울 중하위는 별로. 미래를 봐도 서울 중하위권 돈 별로 안 줌. 공대 교수면 순전히 자기가 용역 많이 따서 돈 버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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