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전자공으로 대학원 석박사로 진학할 대학생입니다. yk 교수님 1분, ist 교수님 2분 이랑 면담을 진행해 만약 진학생각이 있다면 다시 한번 CV, 성적증명서 등을 첨부해 메일을 주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3교수님 모두 신생랩실 이고 면담했을 때 인품, 열정 등 모두 좋으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집이 수원이다 보니 세곳 모두 자취를 해야 하다 보니 고민입니다. yk는 집이랑 상대적으로 가까워 자주 집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yk는 생활비+자취+등록금으로 1년에 3000정도가 들거 같고 ist는 자취+생활비로 1년에 1200 정도로 인건비로 충당될거 같습니다.
마음은 집을 자주 갈 수 있는 yk가 끌리지만 집이 부유하지 않고 대학원 공부비용은 자력으로 해결하고 싶어 많이 고민입니다. 이럴 때는 그냥 ist가 가는게 맞을까요??
+성대도 고민해봤지만 원하는 분야가 석박통합으로도7~8년 해야 졸업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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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개
2023.06.13
학교 간판에 큰 차이가 없는경우라면, 집가까운게 최고에요.
대댓글 3개
2023.06.13
비용차이가 심해서 많이 고민중입니다. yk의 경우 자취 월세60~80 ist의 경우 40 이고 1년 등록금 1500 (석박 통합시 2~3년, 3000~4500)이 차이가 무시 못할 비용은 아니더라고여...
2023.06.13
집이 수원이시라는 걸 지금봤네요. 수원~신촌 or 안암까진 거리가 꽤나 멀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ist쪽도 좋은 선택지 같아보이네요
수도권 인프라 vs 비용 사이에서 좀더 중요시 고려해야할 요소에 초점두고 선택하심 될 것 같아요.
IF : 2
2023.06.14
그렇다면 저 같으면 이 경우는 ist로 갈 것 같네요
2023.06.13
기숙사 거주는 고려하지 않으시는건가요?? 그리고 신촌 월세 80까지는 안갑니다
대댓글 3개
2023.06.14
1인실이 없어서 쫌 그렇더라고여
2023.06.14
괜찮은 오피스텔 살려면 관리비 포함해서 80 쉽게 넘어가요
2023.06.14
신촌에 괜찮은 오피스텔 하면 바로 생각나는게 몇개 있는데, 그런 괜찮은 오피스텔까지 바라는 건 좀 과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제 지인들이 사는 그냥저냥 수준의 자취방 생각했습니다
2023.06.14
연 1500 정도가 작은 돈은 아니지만 일생에 한 번인 박사라 생각하면 그렇게 큰 돈도 아닙니다. 일단 돈 생각 안 하고 조금이라도 더 좋을거 같은 랩 가시는게...
대댓글 1개
2023.06.14
ist, yk 교수님 모두 신생랩이고 연구분야가 거의 비슷해서 고민중입니다. 솔직하게 yk나 ist는 비슷하다 생각하고 석사면 몰라도 박사부터는 저 하기 나름이라 생각하고여
청승맞은 코페르니쿠스*
2023.06.14
그 돈 정말 별거 아닙니다. 장학재단 대출하면 되고 반년만 빨리 졸업하면 그만이에요. 더 늦게 졸업해도 취업하는 회사이름 조금만 바껴도.. 정말 돈 생각말고 조금이라도 더 가고싶은 곳 가세요.
대댓글 1개
2023.06.14
ist 한분하고 yk교수님 연구분야가 비슷해서 더 고민되는거 같습니다. 비용 vs 집과의 거리 문제라서 살면서 자취를 해본적도 없어서 집에서 떨어진다는게 크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서울은 주말마다 집에 갈 수 있지만 ist의 경우는 잘해야 1~2달에 집에 갈 수 있으니
2023.06.14
카이스트 아니고서야 YK 가시는게... 신기하게 여기서만 ist가 고평가받네요... 물론 거기 뛰어난 교수님 많으시지만 ist는 역사가 짧아서 나중에 취업할때 그닥 유리하지 않아요ㅠ
대댓글 14개
IF : 2
2023.06.14
오히려 김박사넷에서 ist가 지나치게 까이죠.
반대로 이야기해도 똑같아요 yk가 ist보다 기업에 취업할 때 딱히 유리하지 않아요~ 비슷한 급으로 취급받음
2023.06.14
에휴 김학사넷이라고 불릴만 하네요... YK 대학원 졸업하고 회사 거쳐 정출연 온 입장에서 조언이라도 해주려고 왔더니 참 신기한 말 많이 듣고 갑니다
2023.06.14
에휴 김학사넷이라 불릴만 하네요. yk출신이 yk편드는 거였군요.
저는 기업 인사쪽에 있는 사람인데, yk랑 ist출신 정도면 기업에서 보기에 별 차이 없어요~
오히려~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말을 그렇게 하는 게 yk 먹칠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2023.06.14
기업 인사 쪽 사람이 "굳이" 김학사넷에서 "굳이" ist랑 yk가 또이또이하다는 댓글을 단다구요? 무슨 허언증넷도 아니고 참...
2023.06.14
허언증 학사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인사팀이 무슨 권력집단이라 대학 수준 봐가면서 누구를 떨구네 마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박사쯤 되는 사람이 지원하면 기업이든 정출연이든 웬만하면 실무진에서 판단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다른 지원자에 비해 실적이 심하게 떨어지는 경우에는 인사팀에서 필터링 하겠지만, 이 경우는 대학이 후져서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실무진이 볼 때 같은 실적인 경우 ist 보다는 yk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구요... 특히 박사 간 경쟁이 치열한 정출연 쪽으로 가면 ist 출신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2023.06.14
르네 데카르트 이상해... 자기 의견과 다르면 허언증이래...
2023.06.14
르네 데카르트님이 계신 곳은 그런지 몰라도, 제가 있는 곳은 안 그래요.
솔직히 제가 있는 곳은 대학원 학벌은 skp가 다수고, yk가 애초에 규모가 크니 ist보다 많긴 하지만 그게 그거예요.
그리고 yk학벌이 ist보다 유리하다니~ 거기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기업은 안 그래요.
자기 의견과 경험과 다르다고 허언증, 김학사넷으로 비아냥 거리는 거 상당히 좋지 않아 보이고,
댓글 읽는 분들이 그런 태도를 보고 글의 신빙성을 판단할 거라 생각합니다.
2023.06.14
진로 관련된 중요한 글에 현실과 동떨어진 조언을 하는건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애초에 기업 인사팀이 이런데서 이런 댓글을 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설사 진짜 인사팀이라고 해도 본인이 이런 조언을 할 계제가 되는지는 의문이네요. yk든 ist든 실제로 나와서 취업을 뛰어본 사람이 잘 알겠죠? 필터링 역할만 하는 인사팀이 대체 이런 부분을 어떻게 안다고 함부로 조언을 하나요?
IF : 2
2023.06.14
르네 데카르트 자기가 말하는 건 귀한 조언이고, 인사팀이 말하는 건 알지도 못하면서 어딜 감히 함부로 말하는 건가요?
이러실 수록 좋았던 yk에 대한 이미지마저 안 좋아집니다
2023.06.14
남의 진로에 부정확한 지식으로 왈가왈부하는거야말로 주제넘어 보이네요~ 그리고 누가 제 댓글에 대댓 달아달아서 반박해달라고 했나요? 글쓴이는 현재의 결정에 긴 박사 과정을 거친 후 졸업 후의 진로까지 걸려있는데 먼저 길을 간 선배 입장에서 그냥 보고 넘기기가 어렵네요. 애초에 박사 학위는 있어요? 대학원은 가봤어요? 박사 이후의 진로가 어떤지는 아나요? 모르니까 ist나 yk나 그게 그거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서류로 필터링만 하는 인사팀이 실무진의 인식을 대체 어떻게 알겠어요?
2023.06.15
yk 출신의 선민의식이 엄청나시고,
자기 의견은 조언해주려고 귀한 시간 내신거고~ 다른 사람의 정보나 의견은 잘못된 정보로 어딜 감히라는 태도시네요.
저는 그냥 우리 쪽에서는 yk나 ist나 신입에 대해 대학원 학벌로는 큰 차이없게 바라본다. 이 정도만 말씀드립니다.
자기 의견이랑 다르다고 이렇게 무례한 그 쪽이랑 논쟁하고 싶지 않고
어짜피 판단은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종합적으로 할거라 믿습니다.
2023.06.15
굳이 찾아와서 빈약한 논리로 반박하더니 선민의식은 무슨... 그리고 익명게시판에서 예의 찾는거도 웃기긴 한데, 님들같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조언으로 남의 인생 꼬이게 만드는 사람들한테는 곱게 말이 안나오네요~ 애초에 박사로 취업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인거 같은데 참...
자꾸 "내가 있는 곳은 안그래요~" 이러는데, 백번 양보해서 교수, 정출연, 대기업 연구소, 비연구 대기업 중 비연구 대기업은 안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박사를 딴 다음 박사끼리 경쟁해서 들어가는 연구 계열로 갈 수록 기존 멤버에 ist 출신이 극히 드물어지기 때문에 동일 실적이면 4050 아저씨들이 이름값이라도 쳐주는 yk가 더 유리할 수 밖에 없다구요. 다만, 교수의 경우에는 yk든 ist는 엄청난 괴수가 아닌 이상 해외 포닥을 갔다와야 하는 신세이기 때문에 어디가 더 유리하다고 하지 못하겠네요.
IF : 2
2023.06.15
어휴~ 지만 박사이고 지만 현직인 줄 알겠네요.
학부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학부는 yk가 ist보다 한수위라 생각)
대학원에서 yk나 ist나 고만고만한 차이가지고 핏대세우면서~ yk 먹칠하면서 왜 저러나 몰라
2025.02.16
학부는 설> 카; yk > ist 대학원은 카>설; ist > yk
2023.06.14
학부생이라 댓글 남기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학교 먼 학생들도 한 학기에 한 두 번 가고 그런데요 뭐 애초에 집에서 조금 독립하고 싶어서 먼 학교로 선택한 느낌도 있습니다. 대학원 갈 정도 나이시라면 물리적이라거나 심리적으로도 조금 독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학부도 집이랑 거리가 꽤 되는데 희망 대학원에 가게 된다면 엄청 멀어지네요
2023.06.14
연구실별 지원되는 인건비를 더 알아보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위에 다른 분들께서 이야기한 것처럼, 나중에 취업하면 지금 이야기하는 돈의 차이는 정말 별거 아니게 됩니다.
2023.06.14
ssh랑 ist면 ist 가라고 하겠는데~
yk와 ist면 질문자님이 좀 더 끌리는 곳으로 가세요~ 그게 그거고. 돈 문제는 그 때는 중요하게 느껴지는 거 맞는데~ 나중에 취직 후엔 덜 중요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2023.06.14
위의 yk 훌리 넘 무섭다...
대댓글 5개
2023.06.14
아니 yk가 skp 씹어먹는다고 우겼으면 훌리 소리 들어도 이해하겠는데, ist 보다 낫다고 했다고 훌리라니...
2023.06.15
말을 함부로 하고, 자기 의견만이 진리인양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예의없이 함부로 말하니까 훌리죠.
솔직히 학부는 yk출신 아니실 것 같아요 (아님 죄송). 제 주변 학부 yk들은 속으로는 어떨지는 몰라도 남들 보는 곳에서는 예의차리던데요. 똑.똑.하니까요.
2023.06.15
미안하지만 여기가 바로 그 남들 안보는 곳이구요~ 가보면 사람들 다 똑같아요~ 안가보셔서 그런지 선망이 좀 있으신듯ㅋ
2023.06.15
네네~ 계속 그런 마인드로 인생 사셔요~~! 화이팅!!
IF : 2
2023.06.15
근데 진짜 웃기네요. yk학부도 아니신 것 같은데, yk 대학원이 뭐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남들이 선망하네마네~ yk 대학원이나 ist대학원이나 솔직히 선망의 대상에 들어가긴 어려움
2023.06.14
yk 학석인데 ist에서 반수로 온 인원도 봤고, ist에서 학사하고 대학원을 yk로 온 경우는 굉장히 많음. 근데 반례는 없음. yk 학부졸이 ist를 간다? 자대 대학원 진학 못할 정도로 폐급인 케이스
대댓글 3개
2023.06.15
ist에서 yk로 대학원을 간다라... 대체 왜..? 그냥 지도교수가 옮긴 극히 일부 케이스 아님?
2023.06.17
본가가 수도권이면 앞구르기하면서 오지
2025.02.16
학부는 설> 카; yk > ist 대학원은 카>설; ist > yk
쩨쩨한 카를 마르크스*
2023.06.15
도움이 될진 모르겠는데, 저도 수원이 본가이고 신촌에 연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성자분과 똑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결론적으로는 저는 과기원으로 내려왔고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답답한건 맞아요... 내려오시면 분위기가 수도권이랑 꽤 많이 다를거에요. 한달에 한번은 꼭 집에 다녀오면서 리프레시 하는 식으로 적응하고 있어요. 특히 과기원도 각각 생활 인프라가 달라서 잘 맞는 곳으로 선택해서 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쩨쩨한 카를 마르크스*
2023.06.15
그나저나 수원살면 성대 한번쯤은 다들 고민하게 되나봐요 ㅋㅋㅋ 제 경우는 성대에 맞는 연구분야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통학하는것보다 훨씬 가깝다보니 막판에 걍 질러볼까 고민하긴 했었거든요 ㅋㅋㅋㅋ
2023.06.13
대댓글 3개
2023.06.13
2023.06.13
2023.06.14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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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2023.06.14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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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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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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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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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7
2025.02.16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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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