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정과 자초지종을 설명해도 돌아오는 말은 핑계 대지마라, 말대꾸 하지마라 등등 남의 말을 전혀 안들음. 진짜 교통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해도 전화로 상황 설명해야지 않냐고 그럴 기세임.
3. 무언가의 잘못을 행위 그 자체보다 누가 했느냐가 더 중요함. 박사가 실수 또는 잘못을 하면 그럴 수 있지 이러지만 석사가 같은 실수를 하면 개난리 쌉난리 침.....군대는 군기 잡는다고 이해라도 되지만 대학원에서는 왜 그런건지 이해가 전혀 안됌.
4. 무언가를 모른다고 말하면 조롱과 무시로 일관
5. 사실대로 말하라고 해서 사실대로 말하면 모든 책임과 잘못 전가.....그럼 거짓말 하라는 소리인가......하루는 랩의 줄만사항에 대해서 말하라고 해서 전부 솔직하게 말하기는 그래서 정말 이건 아니다싶은거 1가지만 말했더니 갑자기 뭐라하길래.....그럼 도대체 왜 말하라는건지 모르겠음....
6. 교수가 개소리를 해도 학부생 인턴이 옳은 말을 해도 무조건 교수말을 따름.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거나 의심을 안품음. 사실 제일 심각한 한국사회의 병폐임.....권위가 있거나 학식이 있는 사람이 하는말은 개소리를 해도 맹목적으로 따르는게 한국인임. 진짜 사이비종교 믿는 사람 욕하거나 이상하게 볼필요 없음. 정작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행동함.
7. 내 스스로 자랑스럽게 또는 잘났다고 생각하면 재수 없다고 비아냥거림. 저 같은 경우 석사때 qPCR만 거의 300번 정도 돌렸을 정도로 qPCR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있었음. 결과도 그만큼 잘뽑았고 그래서 qPCR은 어느정도 자신있다고 했더니 비웃고 비아냥거림.....아니 내가 누구를 깍아내리거나 비교하면서 한것도 아닌데 왜 비아냥 거리는지 이해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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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2023.08.06
실제로 이런 문화가 전반적으로 퍼져있어요? 충격인데요?
전 미국에서 학위 받았는데, 적으신 모든 항목의 반대상황 속에서 있었는데요..
대댓글 1개
2023.08.06
랩바랩이긴한데 덜하냐더하냐의 차이인듯?
2023.08.06
다들 군대문화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대댓글 2개
2023.08.08
의견 말했다가 군대 문화 관련 이야기 하면서 그게 더 효율적이라는 이야기도 들어봄
행복한 게오르크 헤겔작성자*
2023.08.08
여초 실험실도 똑같더라규요...
2023.08.06
난 전혀 공감이 안됨.. KIST 10년차..
대댓글 3개
행복한 게오르크 헤겔작성자*
2023.08.07
다른 의견 존중합니다. 저 또한 저의 글이 모든 상황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23.08.07
키스트 학연생입니다. 선임 책임 중에도 저런 사람들 있어요....고압적이고 권위적인...
2023.08.08
여기가 제일 문제인데 회사라..
2023.08.06
학계에서 교수들끼리도 저럽니다. 서로 비교하고 무시하고 조롱하고 편가르는 문화예요. 자본주의와 권위주의가 이상하게 결합되면서 이렇게 된 듯 해요.
대댓글 1개
2023.08.09
ㄹㅇ 자본주의
겁먹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2023.08.06
스스로를 돌아보고. 남들에겐 신경끄는 것이.
대댓글 5개
행복한 게오르크 헤겔작성자*
2023.08.07
남들에게 신경 끄라면서 남글에 댓글다는 클라스.....내로남불 오지네요
겁먹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2023.08.07
ㅋㅋ. 그말뿐이 할말이 없노?
행복한 게오르크 헤겔작성자*
2023.08.07
응. 그래서 넌 할말 있어?
겁먹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2023.08.08
별로 없습니다. 네네.
2023.08.08
이런 애들은 내로남불이 기본 패시브인게 국룰 ㅎㅎ
2023.08.06
물론 사람차이겠지만 제가 겪은 바는 한국 석사 때 : 박사가 시작부터 자기 바쁘니 못 도와준다 선언. 일 나한테 다 떤지고 후일 내가 힘들다 하소연하니 별건 끄집어 내면서 나한테 정치질 한다고 가스라이팅 ㅈㄴ 시전 박사 일본 현재 : 초명문대 출신 포닥들이 자기 본업+다른 학생들 연구 봐주는거 옆에서 봐도 다 소화하는게 대단하다 느끼는 와중에 내가 감 못 잡고 헤매도 화 한번 내는 일 없이 세밀하게 코칭해 줌
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밖에 나와보니 거긴 시스템, 사람이 쓰레기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행태들이 진짜 콧방귀도 안 나옴ㅋㅋㅋ
2023.08.07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님이 실력 있는데도 그런일을 겪는다면,,, 님은 좀 만만한 스타일인가보네요.
대댓글 1개
2023.08.08
님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님은 사회의 암이시네요.
2023.08.07
인간들이 아무리 잘나도 다 거기서 거기인데 다같이 잘살려고 하는 태도가 더 중요할 수도. 그리고 한국대기업 및 대부분 사회 수조는 부품 조립식이라 언제든 개개인을 짜르고 대체할 수 있게 모든 업무가 구성되는데 싸바싸바능력과 사회지능이 매우 중요한 사회임
2023.08.07
3,6 빼곤 동의불가
2023.08.08
한국이 권위에 대한 복종이 심함....조금이라도 윗사람 거스르거나 반박하는 얘기하면 찍어누름....그래서 기본적인 토론이 안됨.....이런게 사회 전반적으로 문화로 퍼져있으니 기존의 것을 뒤엎는 새로운 이론 생각이 나올 턱이있나...나온다 하더라도 찍어누름....이래서 미국 유럽을 넘지 못하는건가...
시끄러운 피보나치*
2023.08.08
여초 실험실은 더 심합니다. 특히 지도교수가 물소인 경우엔 더더욱
즐거운 레프 톨스토이*
2023.08.09
이건 대학원 문화가 아니라... 한민족 종족 특성이야. 재능에 비해 국토가 너무 좁다. 부대끼면서 살다보니 가까이 있는 놈 잘난 꼴을 잘 못본다 이나라 민족성이.
2023.08.09
8. 대학서열질 문화가 깊다. 조롱, 무시, 비하와 함께
2023.08.10
근데 기본 찾아보지도 않고 모르겠고
나의 능력은 여기까지에요 라고 도전정신은 하나없이 선 긋고
정작 크게 잘 하지 않아도 잘한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어느 누구도 가르쳐주지않습니다. 공부는 스스로 하되 도움을 구하는거지 누가 떠먹여주는거 아닙니다)
2023.08.10
랩라랩인거 같기는 해요 다행히 저희 랩실은 저런 분위기는 아니여서 ㅋㅋㅋㅋ 대신 선배나 교수님이 한번에 알려주기 보다는 제대로된 답이 아니면 3번정도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해서 공부는 되지만 머리아픈.....ㅋㅋㅋㅋㅋㅋ
2024.03.12
그런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힘냅시다. 버티되 익숙해지지 말고, 기성세대가 되었을 때 조금씩 바꾸는 수 밖에요. 그러나 우리가 기성세대가 되고 기득권이 되었을 때, 좋은 문화로 바꾼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세대는 똑같이 부정적으로 느낄것 같습니다. 군대에서도 그랬고... 분명 바뀌고 있는데도, 새로운 세대들은 또 다시 불평을 하고 있을 겁니다. 자본주의나 권위주의를 떠나서... 우리가 문화나 사회 풍토가 격변하고 있는 시대의 한 지점에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버티되 익숙해지지 맙시다.
2023.08.06
대댓글 1개
2023.08.06
2023.08.06
대댓글 2개
2023.08.08
2023.08.08
2023.08.06
대댓글 3개
2023.08.07
2023.08.07
2023.08.08
2023.08.06
대댓글 1개
2023.08.09
2023.08.06
대댓글 5개
2023.08.07
2023.08.07
2023.08.07
2023.08.08
2023.08.08
2023.08.06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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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2023.08.07
2023.08.07
2023.08.08
2023.08.08
2023.08.09
2023.08.09
2023.08.10
2023.08.10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