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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 여군, 여교사 등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어디가서 여교수, 여연구원은 못들어봤습니다.
여자라는 성별보다 연구라는 성과물이 더 중요하겠죠.
제가 존경하는 연구원중에 한분인 박은정 교수님은 40대에 박사학위 받으셨습니다.
여자 박사 졸업나이 33살 늦은걸까요
44 - 여자라고 하도 안뽑아서 일정 비율은 뽑으라고 안전장치를 만들어둔건데, 이걸 여성이어서 가지는 가점이라고 생각하네
여자 박사 졸업나이 33살 늦은걸까요
97 - 뭔..... 할당이라도 안하면 실력있어도 남자보다 안뽑아주니까 그렇지....; 불공정한 경쟁을 할당으로 공정하게 맞추는거라고
여자 박사 졸업나이 33살 늦은걸까요
80 - 사실 인턴한테 돈 받아서 가르쳐야하는데 돈까지 달라하노 ㅋㅋㅋㅋㅋ
인턴이 교수님한테 인건비 질문 예의에 어긋나는 걸까요
21 - 무조건 실적 잘나오는 랩이 최우선임, 그 다음이 이름이지.
이름만 보고가는것 만큼 미련한게 없음.
spk 대학원이 특별히 더 좋은 점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0 - 졸업요건은 최소 요건임을 명심해야함. 요건 채웠다고 자동 졸업되는게 아님. 졸업은 전적으로 지도교수 판단 하에 할 수 있는거임. 사이언스지에 논문냈어도 교수가 허락 안 하면 졸업 못함.
석사과정동안 석박 졸업 요건을 이미 다 채웠다면
8 - 내 후배 중에 과고출신에 학점 4.3맞은 친구 있었는데, 연구 하는 꼬라지 보면 한숨만 나옴.
난 일반고 출신에 학점 4.0인데, 내가 석사 2년차에 랩장 잡은 뒤에 박사 2년차 그 친구 (군대 안 갔다옴) 흡연장에 끌고가서 존나 털음
요새 과외하면서 드는 과학고와 학원에 대한 생각
10 - 우리나라 학벌주의는 학부(전적대)를 주홍글씨로 낙인찍어 이마에 박아넣음. 절대 숨기거나 가릴수 없고 평생 쫒아다님. 이후 학력은 학벌청소로 평가절하하고 심지어 교수도 속으로 그리 생각함. 파리지옥임.
편입하면 학벌은 전적대와 편입한대학의 중간이 되나요?
8 - 뭔가 국가별로 연구자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나열한 느낌인데 진짜 별로임 ㅋㅋ
학연생의 국제 학회 후기
9 - 댓글 보면 한국이 왜 이런거는 후진국인지 알수있음. 대학원 갔으면 학부 학벌 타령할 시기는 지났는데 아직도 학부타령하고있음 ㅋㅋㅋ 주로 실적 부족한 애들이 학벌 타령하는듯.
제가 대학원생은 아니지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14 - 딱딱하게만 보면 그냥 아쉬운 쪽이 접고 들어가는 것이긴 한데, 그래도 요즘 애들이 영 부탁하는 법을 잘못배운것 같아요.
"교수님, 제가 집안이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해서 알바를 하고있는데 인턴과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면 어떡해야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정도면 될텐데..
존경받는 스승과 성실한 제자 이런 낭만이 점점 사라지는게 아쉽긴 합니다.
내 꼰머적 사고로는 인턴이
10 - 인턴을 뽑지를 말던가 뽑아놓고 일도 시키면서 무급으로 부려먹을 생각 하네 ㅋㅋㅋㅋ 생각하는 수준이 노가다에서 사람 뽑아놓고 배운다고 생각하라고 하면서 돈 안주는거랑 똑같음.
내 꼰머적 사고로는 인턴이
12 - 그래 뽑지 마세요 그럼 ㅋㅋㅋㅋ 인턴 뽑아주는게 자원봉사한다고 생각하는 교수가 있는데 진짜 노가다 반장이랑 마인드랑 하는말이 똑같음.
그게 뭐 본인들의 한계인듯.
나는 학부생 애들 최대한 챙겨주고 최대한 월급을 주려고하는데 안그런 사람이 많다는게 안타깝네. 보상에 대해 물어보는거 자체가 기분잡친다는 사람은 진짜 인성 글러먹은듯.
내 꼰머적 사고로는 인턴이
10
3년 준비 서울대 생명과학부 vs 13년 준비 서울대 의대
2023.08.27

비록 가난한 집안에서 고아원 수준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고, 현역 수능성적도 시궁창이였지만,
꿈만은 항상 최상위권이 되는 것이였습니다.
22살까지 학업에 미련을 놓지 못하고 집안의 지원 없이 수능준비를 해왔으나, 별 소득이 없었고
자본의 부재에 한계를 느낀 저는, 수험기간동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뒷받침해줄 경제력을 만들기 위해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알바만 해왔고, 투 잡 쓰리 잡까지 해가며 한 때 6천만원까지 모았었으나,
주식투자로 1500만원정도 손해를 보아 현재 남은 자산은 4500만원 정도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다시 공부를 한다면 달에 50만원정도는 지원 가능하시다고 하셨습니다만, 약속을 지켜주실지 확실치는 않습니다.
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체의 노화를 정복하는 것이고, 그 목표를 위해서 장차 의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원래는 의대입학만을 바라보고 몇년이 걸리든 평생 독거노총각으로 사는 한이 있더라도 준비를 하려는 생각이였으나,
최근들어 심해진 의대선호현상과 그로 인한 극심한 경쟁으로 인해, 몇년을 준비하더라도
서울대의대 합격을 장담할 수 없겠다란 생각도 들고, 사회진입도 너무나 늦어질거란 생각이 들어
임상실험과 면허증을 포기하더라도, 좀 더 현실성 있게 목표를 서울대 생명과학과로 하향조정해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목표를 하향조정한다면 지금 알바를 그만두고, 그동안 모은 돈으로 3~5년정도는 수능준비에 올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대를 준비함으로서 얻는 임상실험권한을 비롯한 가치와, 생명과학과를 준비함으로서 얻는 10년이라는 시간 중에
어느 쪽이 과연 더 합리적인 선택일지 제 짧은 식견과 경험으로서는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 진로와 관련된 곳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답 없는 시궁창 인생 하나 구제한다 생각해주시고 조언 한 번씩만 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학업 수준은 현재 전 과목 노베이스(5~7등급) 으로 생각되며, 의대 목표를 유지할 경우
추가 수험기간에 사용할 자본 마련기간 5년 + 수험기간 약 8년(합격 혹은 자본 소진 시까지) = 1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병역은 지병으로 인해 면제받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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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생명과 백성희교수님 김GPT 14 4 8330
서울대 김 교수님 랩실 김GPT 0 7 10022
서울대 화생공 면접 김GPT 1 5 2797
의학공학 대학원 석사 지원 고민 김GPT 2 4 7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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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 2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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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보다 헤어짐이 중요합니다. 명예의전당 88 25 12734-
246 19 3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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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후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신·편입생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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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