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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교수님 몰래 박사 컨택 면담...

2023.10.17

28

7169

석사과정 학생입니다.

박사과정 진학을 희망하는데, 현 지도교수님이 계속 붙잡으시는 상황에서

진학 희망하는 다른 학교 교수님께 컨택해서 긍정적으로 답이 왔는데...

면담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지역이 멀어 하루 자리를 비워야 갈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지도교수님께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할지...

솔직히 바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으니 괜히 말씀드렸다가 감정만 상하는 게 아닐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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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2023.10.17

말하고 가야죠. 교수님귀에 들어갈 텐데 ㄱ
리고 그게 예의 아닌가..?

대댓글 2개

2023.10.17

현재 있는 곳을 너무 뜨고 싶어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10.18

그냥 집안일로 빠진다면 될텐데. 일단 그랩에는 진학안한다고만 이야기 하면되고. 그리고 나중에 가게 되면 이야기 하면됨

2023.10.17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당연히 말하고 가야지 이게 무슨..

대댓글 3개

2023.10.17

현재 있는 곳을 너무 뜨고 싶어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10.19

교수들이 쓰레기라 말하고 가면 못가게함 ㅋㅋ

2025.02.07

교수가 집착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지만 걍 가여 남 눈치보다보면 학싶은거 못해여

2023.10.17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졸업 전인데 현 지도교수 몰래 타대 컨택하고 면접을 보러 간다고요?
그럼 그 타대 교수한테는 뭐라고 말하려고요?
몰래 왔고 받아주시면 그 다음에 저희 교수님과 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뽑힐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2023.10.17

다른 학교 진학을 희망한다고 의견을 말씀드려도 계속 현재 있는 곳에 있으라고 강요하셔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말씀들도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쁜 존 폰 노이만*

2023.10.17

지금 지도교수한테 교수님 밑에서 박사 생각 없다고 확실히 말하고 가세요

저도 석사 때 지도교수님한테 교수님 밑에서 박사 생각 없다고 말한 뒤 다른 교수님한테 컨택해서 감

대댓글 1개

2023.10.17

말씀 드려도 계속 붙잡으시고 저를 까내리셔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2023.10.17

현재 있는 곳을 너무 뜨고 싶어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 말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10.17

하루 너무 아파서 입원했다하세요
저도 별애 별꼴 다봐서
다른교수 만난다고 말하면 좋은꼴 안납니다

대댓글 1개

2023.10.17

계속 붙잡으신다 보니까
박사라이팅 시전중이신거같은데
이거 잘못걸리면 답도없습니다
저도 졸업가지고 협박당했거든요

IF : 1

2023.10.17

아파서 쉰다고 하고 가세요

2023.10.17

위 댓글처럼 직접적으로 말한다한들, 그걸 곧이곧대로 좋은 방향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본인이 박사과정 진학을 이전에 얘기했거나 석박 통합과정이라면 반드시 현 지도교수님과 먼저 얘기를 하는게 맞지만요.

본인이 지금 석사과정중에 졸업 예정중이고 박사는 아직 얘기가 안됐으니, 현 지도 교수님과는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회사 이직할때도 면접보러갈때 팀장님한테 면접보러간다고 하진 않거든요. 갑자기 아프다하거나 가상의 삼촌 돌아가셨다고 핑계대고 휴가쓰죠.

그냥 아프다하시고 컨택한 교수님께가서 상담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2023.10.18

교수님께 솔직하게 말하고 다녀오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사라이팅이야 그만큼 님을 잡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시는거지만 정말 옳은 지도자라면 자신의 제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말리시는 분은 없으시기 마련입니다 이미 많은 걸 포기한 제 입장에서 좋은 선택을 하시는 연구자 분을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좋은 결과 밝은 미래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10.18

솔직히 말하는게 예의라고 훈장질 하는 사람들은 진짜 또라이를 안만나봐서 그런가봄. 그게 맞다는거 몰라서 여기 글 썼겠음? 말 못하고 가는 경우 많이 봤고 심지어 그냥 원서비 날린다 생각하고 박사 지원해주는 학생도 봤어요

2023.10.19

제가 비슷한 상황에 있어봤는데 이건 글쓴이 마음임. 전 말 안하고 몰래 면접 보러 감.

2023.10.21

교수가 아무리 또라이여서 이상한 소리듣고 험한꼴 듣더라도 본인이 경우 없는 사람되지마세요.
평판과 명분이 중요한 업계라서..
교수가 감금 하지않는이상, 가지말라고해도 갔다오면됨. 면접보러간다고하고 언제인지말안해주면되는거아닌가요.
교수님이 일거수일투족 밀착마크하고있는것도아니고. 우리나라는 자유국가.
하루빠진다고 석싸졸업언시켜주는것도이상하고

대댓글 2개

2023.10.21

면접보고오는게 거기가는게 확정된것도 아니고 일단보고오겠다해도

2023.11.07

Factos

2024.05.11

무조건 이야기하고 가야해요. 박사 과정 진학하는 교수님께서 레퍼 첵으로 지도 교수님한테 연락하면 진짜 큰일이 벌어질 수 있어서...

2024.09.09

교수님들은 힉생이 졸업하더라도 일정 기간 동안은 학위 취소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하시는 경우는 보진 못했으나 더럽게 얽히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도록 칼자루는 교수님께 있어요

2025.01.10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고민중인데 어떻게 되셨나요..?

대댓글 1개

2025.03.08

개인적인 의견으론 걍 휴가내고 면접갔다오자 입니다. 회사도 이직 준비하면서 말 앜하는데.뭐 ㅋㅋㅋ

2025.03.08

걍 ㅈ 까고 가 회사에서 이직 면접볼때 말하고 가니 ㅋㅋㅋㅋ

2025.08.08

그냥 가세여 한국 대학교수들 무슨 대학원생이 지 소유물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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