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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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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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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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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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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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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직접 질문하면 안되는건가요?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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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석사입학한지 몇달밖에 안돼서 제가 잘 모르는건지 아닌건지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저는 자대로 최근 옮겨오신 교수님 랩에 입학하여 생활중인데요, 교수님께서 대학원생들 오피스에 자주 오시는 편이 아니셔서 한번 오실때 그동안 궁금했던걸 몇가지 여쭤보고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럴때마다 다른 구성원들이 좀 불편해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저 말고 다른 구성원들은 전부 교수님과 같이 옮겨온 타대 학생들인데, 저와는 다르게 타대에서부터 랩에 오래 있으며 제가 모르는 교수님의 뒷모습과 같은 별별 고난을 다 겪었을 사람들이니 단순히 교수님에 대한 일종의 거리감 때문에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저한테 와서 넌지시 그러더라구요 교수님께 그렇게 막 질문하면 안된다고... 랩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되는데 굳이 책임자급 사람한테 그렇게 물어보는 이유가 뭐냐고, 직장가서도 그렇게 할거냐면서요 교수님께서 제가 질문했을 때 좀 당황하시거나 왜 나한테 물어보냐 싶은 반응도 보이지 않으셨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답변해 주셨는데 정작 랩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냥 교수님께 무언가를 말한다는 행위 자체를 신성모독(?)쯤으로 여기면서 극구 말리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시도때도 없이 너무 쉬운걸 질문하거나,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하는 경우 또는 너무 질문으로 시간 뺏는 경우 아니면 조금 정도는 질문드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사실 평소에도 교수님께서 제게 잘대해주시면 뒤에서 세상 참 좋아졌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지나가는게 당황스러운적도 있었습니다 자대 다른 연구실 경험해봤을때는 이런 분위기를 느껴본적이 없었기에 설마 저혼자 다른 학교 출신이라고 더 그러는건지 싶은 의심마저 들어 더 당황스럽습니다 교수님을 너무 편하게 여기고 이러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원래 이정도로 경직되어있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걸까요?
저는 자대로 최근 옮겨오신 교수님 랩에 입학하여 생활중인데요, 교수님께서 대학원생들 오피스에 자주 오시는 편이 아니셔서 한번 오실때 그동안 궁금했던걸 몇가지 여쭤보고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럴때마다 다른 구성원들이 좀 불편해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저 말고 다른 구성원들은 전부 교수님과 같이 옮겨온 타대 학생들인데, 저와는 다르게 타대에서부터 랩에 오래 있으며 제가 모르는 교수님의 뒷모습과 같은 별별 고난을 다 겪었을 사람들이니 단순히 교수님에 대한 일종의 거리감 때문에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저한테 와서 넌지시 그러더라구요 교수님께 그렇게 막 질문하면 안된다고... 랩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되는데 굳이 책임자급 사람한테 그렇게 물어보는 이유가 뭐냐고, 직장가서도 그렇게 할거냐면서요 교수님께서 제가 질문했을 때 좀 당황하시거나 왜 나한테 물어보냐 싶은 반응도 보이지 않으셨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답변해 주셨는데 정작 랩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냥 교수님께 무언가를 말한다는 행위 자체를 신성모독(?)쯤으로 여기면서 극구 말리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시도때도 없이 너무 쉬운걸 질문하거나,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하는 경우 또는 너무 질문으로 시간 뺏는 경우 아니면 조금 정도는 질문드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사실 평소에도 교수님께서 제게 잘대해주시면 뒤에서 세상 참 좋아졌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지나가는게 당황스러운적도 있었습니다 자대 다른 연구실 경험해봤을때는 이런 분위기를 느껴본적이 없었기에 설마 저혼자 다른 학교 출신이라고 더 그러는건지 싶은 의심마저 들어 더 당황스럽습니다 교수님을 너무 편하게 여기고 이러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원래 이정도로 경직되어있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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