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국내 박사 컨택이 잘 안되는데 학부꼬리표 때문일까요

2023.11.02

4361

학력
전문대 (조리/전문학사) - 전문대 (조리/야간대 학사) - 중소기업 (식품 품질관리/연구개발 3년) - 국내대학 (식품공학/석사)

학술지
SCIE (제1저자): 2편 (IF 2.9, 3.0)
SCIE (공동저자): 1편 (IF 5.4)
KCI (1저자): 1편

박사 진학을 위해 컨택중입니다.
외국 이민이 꿈이었어서 외국 대학 컨택을 해봤지만, 실패 후 국내도 컨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 대학도 컨택이 쉽지 않아 주위 분들에게 여쭤보니 학부 전공이 아무래도 문제가 클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추후 학부 출신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닥칠지는 몰랐네요..ㅠ
자대를 가자니 지도교수님께서 은퇴를 하셔서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박사를 어찌저찌 가더라도 학부 꼬리표를 더 크게 만드는 것 같아 답답+불안하기도 해서 취업이 보장되어 있는 UST에 진학할까 생각하는데 선생님들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해 글을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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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11.02

학부 학점이 어느정도인지 석사는 어느 대학에서 보낸건지, 어느분야인지 등등을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컨택도 시기에 따라 될수도, 안될수도있구요

2023.11.02

학부 전공이 다른 것이 발목을 잡기보단 학점이나 컨택 메일 내용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지도교수님께서 은퇴를 하신다면 지도교수님께 추천을 부탁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3.11.02

1. UST는 취업이 보장돼있지 않습니다.
2. 해외일 경우에는 학부보다 본인 경쟁력이 어디에서든 떨어지는걸겁니다. 저도 윗분말대로 지도교수님 추천을 바라보심이 어떨지요.

대댓글 1개

2023.11.02

UST 취업연계 프로그램 말하는듯, UST자체 산학연 프로그램이 있음..

2023.11.02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전문대 출신 뽑았다가 재학생들 다 나갈거고 자대생 절대 안올텐데 누가 뽑겠습니까..

2023.11.02

외국이면 미국이요? 토플 GRE 점수 있으세요, 국내든 해외든 컨택돼도 대학원에서 통과 못하면 의미 없어요...정출연도 내년 예산 적게는 20% 많게는 50%삭감됐습니다. 지금 있는 학생들 중에서 졸업가능한 학생들 빨리 내보내고, 있는 학생들은 인건비 줄인다는 소리 나와요..UST도 적극적으로 뽑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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