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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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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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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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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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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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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회의감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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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슬프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과정인것 같다. 세상엔 나와 다른사람이 너무나도 많고 가끔은 내기준에서 싫은 사람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학교 시절 당시만 하더라도 나는 사람을 좋아했다. 사람들과 술자리 갖는것을 인생의 낙으로 삼았고 친구가 돈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군말없이 빌려줬다 사람을 누구보다 믿었고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이 곱다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석사생이 되는 순간 차가운 현실을 목격했다. 틈만 나면 누구 뒷담은 기본에다가 별 말 갖지도 않은 이유로 남을 깍아내리고 정치질에 정난아니였다. 거기에 실험실에 진짜 착한 박사 누나가 있었다. 그 누나가 착한걸 아니까 자기 책임을 은근슬쩍 떠넘기는 인간부터 의견내면 대놓고 무시하고 아주 가관이었다. 하루는 그 누나가 너무 억울한 일(하지도 않았는데 했다고 욕먹었다. 나는 누가 했는지 진범을 알고있었는데 정작 진범은 입 다물고 있었다)을 당하길래 내가 사실 조목조목 말하니까 갑자기 나까지 싸잡아서 욕을 먹었다. 정말 구역질이 나올지경이었다. 학교폭력, 일제식민지화, 부자들의 갑질등등에 대해서는 분노하는 인간들이 정작 자기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면 이빨을 드러내는 내로남불 하이에나 같은 더러운 인간들이 너무 싫었다.
사람에게 믿을만 하다라는 단어가 어울리는지 너무 의심스럽다. 사실 세상엔 착한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 착한사람이 누군지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봤던 수많은 혐오스러운 인간들도 처음엔 착했다. 이젠 누군가가 내 영역으로 들어올려고 하면 나는 경계심부터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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