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글 읽다보면 박사과정을 박사라고 칭하는 글 엄청 많음. 난 포닥 말하는줄 알았는데 문맥상 박사과정이더라고
방탕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11.28
그건 일일이 박사과정 박사과정하기 귀찮으니까 그런거겠죠. 대충 문맥 보고 알아 듣거나 알아 먹었으면 넘어가면 될 듯.
2023.11.27
옛날에 박사과정을 박사라 썻다가 교수님한테 개털렸는데ㅋㅋ 밖에서 그러다 조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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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미셸 푸코 *
2023.11.27
근데 걍 박사과정이라고 해라 라고 하면 되지 개 털 것은 또 뭐임
온화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3.11.27
한국식 과한 예의 아닐까ㅋㅋㅋㅋ 교수님 앞에서는 절대 안 그럼
2023.11.28
ㅇㅇ 저희랩도 그런사람 있어요.. 박사과정 이제 들어갔는데 호칭을 나 박사야~~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2023.11.28
영어로는 phd student랑 phd candidate로 나뉩니다. 프로포잘을 하고 나면 캔디대잇이됨.
대댓글 8개
2023.11.29
근데 한국에서 그정도로 나누는건 본적이 없는듯
2023.11.29
프로포절보다는 퀄 유무로 나뉘는걸로 알고있어요!
2023.11.29
잘 몰라서 그러는 거죠.
2023.11.29
보통 퀄이 프로포잘 아닌가요? 유학을 안가봐서. 국내는 퀄이라는게 거의 없다시피하니.
온화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3.11.29
엄밀히는 다릅니다. 미국은 퀄 빡세서 거기서 떨어지는 사람도 많음
그리고 국내도 퀄-프로포절-디펜스 이렇게 나눠서 하잖아요
2023.11.29
난 카이스트서 30년전에 졸업했는데. 퀄이 뭔지 기억이 안남. 제2외국어 시험 하나 본걸 퀄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학교는 어떤지.
방탕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3.11.30
미국은 보통 4단계:
어드미션-퀄-프로포절-디펜스
어드미션 받아서 입학해도 교수가 1년 굴려보니까 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퀄에서 가차없이 집에 돌려보냄... 퀄은 커미티 맴버가 내는 시험 문제를 몇 시간 혹은 며칠에 걸쳐서 풀고 발표하고 질문에 대답하는 시험. 과마다 트렉마다 방법이 천차만별. 프로포절은 대부분 발표 형식으로 '내가 이제 이런 주제로 졸업 논문 쓰겠다'를 커미티 앞에서 발표하고 핏백 받는 것.
퀄 준비하면서 코스웍 전반적으로 죽 복습했던 게 돌이켜보면 도움이 된 것 같기도...
2023.12.01
한국에서는 퀄이 보통 졸업시험이나 논문자격시험? 이런 걸로 알고 있음.. 시험 스타일이야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고. 일반적으로는 논술형 문제였던거 같은데
심심한 버트런드 러셀*
2023.11.28
걍 대학원을 장사치로 보는 인간들 특징인듯. 대학원생을 연구원으로 올려치기. 마치 영업사원 대리를 과장. 과장을 부장으로 올려치기해서 명함파듯이
2023.11.28
박사과정은
그냥 석사임
블러핑하는거 사림들에게 인식되면 추후에 기회 많이 잃음
블러핑하지말고 살아야함
2023.11.28
넘 쪼잔하네
2023.11.2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그냥 자기 마음대로 글쓰는 사람들이 많아.... 학연생은 원래 학생연구원을 지칭하는 말인데, 학부연구생을 학연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듯 하고.... 박사과정을 박사라고 말하는건 ㅋㅋㅋㅋㅋㅋ 좀 심했다
2023.11.27
대댓글 2개
2023.11.27
2023.11.28
2023.11.27
대댓글 1개
2023.11.27
2023.11.27
2023.11.28
2023.11.28
대댓글 8개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29
2023.11.30
2023.12.01
2023.11.28
2023.11.28
2023.11.28
2023.11.28
2023.11.29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