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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열정이 있는 사람이 주위 사람들의 행동에 그렇게 많은 영향을 받을까 의아하네요. 본인이 정말 학문에 대한 열의와 열정이 있는지, 아니면 '남들과 다른 나'에 심취되어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박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현실이 궁금합니다.
9 - GPT를 써서 탑티어 저자가 된 게 아니라, 탑티어 저자가 GPT를 쓴 것뿐입니다. 그 정도 사고력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GPT 만 써서 탑티어 논문 낸 친구가 있는데요
107 - ㅇㅇ 확실한건 지도교수보다 모든면에서 나음 ㅋ
ChatGPT가 게임체인저인거 처럼 말하는데
13 - ChatGPT 적극 사용자 이자, 미국 박사 5년전 마지고 Pro로 일하는 사람 으로서,
ChatGPT 게임 체인저 맞습니다. 초기 버전은 오류가 많았는데, 요즘은 솔직히 왠만한 교수 보다 더 똑똑 한거 같아요.
미국 정부 지금 Grant 를 엄청 줄였는데, 여기에 ChatGPT가 엄청난 가속화를 시켰습니다.
왠만한 상식적인 지식 창조, 하이레벨 계산 등 인간보다 더 정확합니다.
ChatGPT가 게임체인저인거 처럼 말하는데
10 - IST에서 돈아끼면서 실적 만들고 해외박사 가면 되죠~
그리고 SSH에서 디지 가는건 그렇게 많은걸 내려놓고 가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방에 내려갈까 싶습니다
13 - 그런 씨벌새끼같은 교수들이 참 많습니다.. 연구비=사비 처럼 생각하는 십새끼들 말이죠..
어쩌겠습니까 이게 대학원 현실인걸.. 자료 모아뒀다 졸업하고 터뜨리세요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33 - 그런새끼들이 꼭 연구비 연구에 쓰면 아까워하고 지 밥처먹고 해외 놀러다니는데는 펑펑 씁니다. 아오 시발 생각만나도 PTSD오네요 시벌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25 - 야식비와 회의비는 용도가 다릅니다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2 - 에효. 교수인 내가 미안하고 민망라네요. 돈이 그리 좋으면 회사를 가거나 창업을 하던가 하지 그거 얼마한다고 아들 밥값으로 축내나. 그것만 그렇게 하겠어. 인건비도 삥땅까고 하겠지. 어느학교 누구야?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22 -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야식 시킬때 같이 시켜먹는거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그게 크게 문제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2 - 저는 만약 아드님이 참여 연구원이면 규정상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규정 위반이 아니잖아요. 그것보다 아들을 참여 연구원으로 하는 것이 가능한지 안한지, 그리고 참여연구원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은 하는지가 더 큰 이슈이지... 만야 참여 연구원이라면 식대 사용하는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9 - 인건비 삥땅은 이거랑 엮을 수준이 아니죠. 야근식대 사용을 학생들한테 허락해준 상황이고 거기에 아들이 껴서 먹은거 같은데, 그게 그리 도덕적으로 욕억을거일까요?
교수님 아드님이 계속 식대를 사용합니다
13 - 저는 윗분과는 좀 정반대의 의견입니다.... 물론 읽고 고민할 가치가 있는 논문은 몇 주가 걸리더라도 심도있게 읽고, 그렇지 않은 논문은 슥~ 훑어보고 말면 되긴 합니다. 그런데 그 찰나의 순간 논문의 가치를 판단하는 실력이 과연 학부생~석사 과정에게 있을까요??
전 오히려 실력이 낮을수록 체리피킹 방식의 논문 읽기는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1. 해당 논문의 연구 내용을 대충 훑고 "난 알고있다"는 착각을 하게됩니다. 그러니 비슷한 주제의 다른 논문을 봐도 뭐가 다르고 뭐가 중요한 차이인지 알기 힘들어집니다.
2. 그런 방식에 익숙해지면 그게 버릇이 됩니다. 즉, 진짜 가치있는 논문을 읽어야 하고 각잡고 연구하려해도 무의식적으로 "중요해 보이는 것만 대충 보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3. 넓고 얕게 알게되면 윗분 말대로 "화려한 치장"은 가능하겠지만 "이론적 진실"은 약해지죠. 근데 그게 대학원생의 본분일까요?? 석사도 일단 전문성을 가진 학자입니다. 학자가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이 없으면 사기꾼이 되는건 시간문제죠
따라서 이제 석사 과정을 시작하고 아직 논문 읽는 레벨이 부족하다 싶으면 일단 그 논문을 눈감고도 단어 한 글자까지 설명 가능한 레벨이 되도록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블로그 수준의 아카이빙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런 분들이야말로 논문읽기에 도가 터서 체리피킹만으로도 핵심 도출이 가능한 고인물들이죠.
내가 동네 농구에서 공 좀 잘 던진다고 농구 프로 준비반에서 커리, 르브론 스타일 어줍잖게 따라하면 기본기 없이 퇴물되지 않을까요??
나무보다 숲을 보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릇 연구자, 학자라면 그 숲을 보기 전에 나무의 생태와 형태까지 전문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읽은 논문은 블로그 형태로 정리하는게 최고인가요?
9
p대학원 자퇴 후 고민
2024.02.24

자퇴후 다른 연구실에 석사과정으로 들어가야할지 취업을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취업을 위해 여기저기 원서는 넣어둔 상태입니다.
저는 사실 이전 연구실에서 교수님의 횡포에 지긋지긋하게 당해서 그만둔것이기때문에 다른 연구실에 가도 교수님이 괜찮으신 분이라는 확신이 없고
이전 연구실에서 연구주제를 잡기엔 짧은 기간이어서 연구주제가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교수님의 돈욕심으로 인해 과제하느라 연구주제를 잡을 새도 없었던것인지 모르겠으나 제 연구주제라는게 없었기 때문에 다시 다른 학교의 석사로 들어가 논문을 쓰고 연구하며 졸업할 자신이 없기도 합니다.
부모니께서는 지금 25살은 아직 어리고 석사에 2년 투자해도 괜찮은 나이일 뿐더러 석사를 하는것이 나중에 찾아올 기회에 큰 도움이 되고 30대 후반이 되면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면서 석사하기를 희망하십니다.
연구직으로 취업 원서를 넣었습니다. 석사학위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긴하다만 지금 상태에서 대학원에 가는 것이 옳을까요? 석사 공부를 하지 않은게 미래에 후회를 하게될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떤 경험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슬슬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김GPT 67 10 13205
결국 자퇴 결심했습니다. 김GPT 31 6 8840
대학원 자퇴 고민 김GPT 4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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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타대학 대학원 가려면 김GPT 0 4 990
대학원 자퇴 김GPT 1 4 950-
14 15 5885
대학원 자퇴를 생각 하고 있습니다. 김GPT 4 3 3150
대학원 자퇴 고민 김GPT 0 0 511-
351 71 103270
박사과정이 왜 힘든가 명예의전당 55 11 17140
대학원생 예절에 대해 쓴 글 보고... 명예의전당 211 12 3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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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