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Y대 전전 3.7/4.3 스펙 좀 봐주세요!

2024.03.20

11

1736

현재 4-1 진행중이고,
이번학기까지 학점은 3.7/4.3정도로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졸업까지는 3.75~3.8/4.3까지는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수강 등)
초과학기를 하게 되어 졸업은 2025년 8월, 즉 2학기 정도 남았습니다.

현재 전기전자공학부 재학중이고, 대학원 진학은 그래픽스 분야로 진학하고 싶습니다!

1. 현재 학부연구생을 진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졸업연구를 위한 인턴이며, 결과물이 나오긴 하겠지만 논문을 투고할만큼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닐 것 같습니다. 또한 혹시 이러한 연구경험도 인턴 지원시 스펙이 될 수 있을까요? (결과가 봐줄만한 졸업연구논문)

2. 최종적으로는 미국으로 박사유학을 가고자해서 한국에서는 석사과정까지만 진행할 생각인데, 석사 입학 시에는 다음 중 어떤 전략이 더 유리할까요?
1) 현재 소속된 랩에서 막학기까지 인턴을 하며 공저자라도 논문 투고
장 : 이미 적응을 완료했기 때문에 바로 연구 진행가능 / 인턴 선배들이 이미 IJCAI 2~3저자 하나씩은 갖고계심 / 이동시간 절약가능
단 : skp 교수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본인 랩에서 인턴한 학생을 선호하지 않을까...

2) 이번 학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서울대 컨택 (k,p는 인턴할 스펙이 안되거나 지리적 요인으로 통학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장 : 합격해서 potential만 보인다면 입학가능성 급상승
단 : 본가가 강남인데 학기중에 강남 - 신촌 - 관악 왔다갔다하는데 엄청난 에너지 + 시간낭비.. 그 시간에 그냥 자대에서 인턴하면서 하나라도 더 결과물을 만드는게 나을지도...?

+) skp에 확실히 뛰어난 교수님들이 많이 계시던데, 탑랩은 아니더라도 실적 괜찮은 s대 랩은 이정도 학점으로 뚫을 수 있을까요...?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사바사 케바케인건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그냥 열정있는 후배에게 한마디 조언한다고 생각해주시고 답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1개

2024.03.20

S대 인턴은 가능. 인기랩도 잘 컨택해보길
유학 (특히 CS) 석사로 가려면 탑티어 1저자 있어야 유리함. CS 아니면 탑티어정도는 아니어도 가능할수도 있음.
2/3저자는 아무 의미 없음 1저자 쓰는게중요
자대에 CV쪽 교수님들 잘하는 데 가서 논문쓰는것도 방법중에 하나

대댓글 2개

2024.03.21

탑스쿨인데도 생각보다 논문실적 없이 오는사람들도 많아요.
해당기관 인턴십이나 방문연구원 프로그램하면서 잘보이는게 가장 쉬운방법입니다.

2024.03.22

답변 감사합니다!!

2024.03.20

유학갈거면 자대 석사

대댓글 1개

2024.03.21

나도 그리 생각.

2024.03.21

1

2024.03.2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법칙) 유학 추천 .. 유학 후에는 한국에 "좋은 자리"가 아니라면 네버 컴백. 포겟 코리아. 어설프게 한국 돌아오는 순간 땅을 치고 후회할거임. cs 는 미국에서 어떤식으로든 잡 잡기 그저 그만임. 현재상황임.

대댓글 4개

2024.03.21

미국에서 잡은 잡을만한가요? 3d vision&graphics 분야에서요!

2024.03.2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네 사람 없어서 난리인 쪽입니다. EE 나 CS나.. 결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만나서 결혼하는게 한국보다 약 3배 쉬울겁니다. 괜히 한국 혼인율이 세계 최저 기네스북 매년 갱신하는 게 아닙니다.. 모든게 겹치는 연령대인데.. 한국에서 아웅다웅 여기서 김박사넷 국내 석박들 한풀이 하는 거 네버 마인드. 한국에 최소 좋은 학교 교수직 정도나 삼성전자등의 이사급 레벨 인비테이션 없이면 한국 오지 마십시오. 50대되서 땅을 치고 후회할 가능성 60프로라고 전망해 드립니다.. 부모님이 한국 계셔서.. 고향도 그립고 하시겠지만.. 일년에 한두번 한국 나오시면 됩니다. 미국 대학교 교수직도 이공계열이면 괜찮습니다. 미국에 전자공학과 없는 대학이 없고.. 전공있는 대학교가 아마 1000개쯤 될겁니다. 그중에 아무데나 교수하실수 있습니다. 굳이 mit 교수 할필요 있을까요. ㅋㅋ 그건 또다른 고통입니다.

2024.03.22

제가 현실적으로 cs phd 탑스쿨은 어려울 것 같고, top30~40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정도 레벨의 cs phd 졸업해도 충분한 compensation을 받는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요?

한국만큼 학벌이 중요하진 않고, 실력이 중요하다고는 하나 그래도 어느정도의 영향은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또한 미국의 잡마켓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 한국과 비교해서 감이 잘 안와서요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24.03.2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더블이 쪽은 50위 이내면 충분하고요 오히려 순위는 높은데 소규모 사립대학은 좀 비추합니다. 물론 칼텍이나 엠아이티 가면 좋겠지만 꼭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그것보다 좋은 교수나 랩을 잘 만나는게 중요하고... 아마존부터 인텔 엔비디아 애플..삼성현지에 더 소규모 회사까지 쭉 널렸습니다. 컴펜세이션은 지역물가 고려하여 천편일률적이진 않겠지만 요즘 인플레에 맞춰서 잘 줍니다.
회사의 기계부품처럼 돌아가는 한국회사들이 오래 앉아있고 사내식 먹고 견디면 사실 현대차나 삼전등의 실질임금은 미국의 탑 테크회사와 별 차이 없다거나 돈이 오히려 모인다거나 하지마는.. 미국이라는 땅이 주는 낭만으로 정서적으로 다 메꿔집니다. 영주권 받고는 무슨 일이든 의지만 있으면 나이 상관없이 실직자되는 일은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