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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박사 과정 중에 겪는 모든 어려움들에 맞서기 어려워요 제가 사라지면 다 해결되겠죠?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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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러모로 많이 힘드네요

자퇴하긴 두렵고, 계속하긴 버겁고.

나약한 소리인 거 알지만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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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4.29

힘내세요 당신처럼 죽고싶을만큼 박사과정 힘들었지만 참고 이겨내서 지금까지 온것을 너무나 잘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하시면 곧 터널이 끝날겁니다. 다왔어요

2024.04.29

버티는게 너무 힘들면 석사 따고 나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각보다 나가면 회사고 많고 박사 수료만 하신 분들도 많아요. 또는 교수님이랑 상의하셔서 잠깐 쉬고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2024.04.29

포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본인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버텨서 자나가는것도 포기하는 것도 모두 옳은 선택입니다.
위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당시에 정말 죽고싶을 만큼 힘든 것도 또 지나고 나서 보면 그정도였나 싶은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다 지나갑니다.

2024.04.29

주변에 대학원생활 힘들어서 때려치고 나온 친구들 한트럭인데 다들 되게 만족스러워 합니다. 더 일찍 나왔어야하는데 하면서 말이죠. 대학원에 있을땐 이걸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가스라이팅 당해서 고통받으면서 대학원 다니는게 인생의 유일한 답처럼 여겨지곤 하죠.

2024.04.29

대학원이 인생을 포기할 만큼은 안됩니다. 과감하게 내려 놓을줄도 아셔야 됩니다.

2024.04.29

배웅 안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2024.04.29

나중에 시간이 지나보면, 별 의미가 없는 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등학생때 싫어하였던 사람이나 일이 지금은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시간이 지나고, 다른 시야로 본다면, 기억도 잘 안날 일이 되어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현재 현실에서 힘든 경우 멀리 거리를 두고 보기는 어렵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약은 정말 효과가 크니, 꼭 병원 들러시길 바랍니다.

2024.05.01

대학원이 아니더라도 세상엔 먹고 살만한 일이 아주 많습니다. 작은 세상에 매몰되지 마세요. 한학기 휴학하면서 한번 고민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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