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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유럽 공대 박사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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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06.18

밀라노 패션쇼 유명하죠

2024.06.18

BOGGI MILANO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2024.06.18

국내 인식은 모른다고 보면 되고 (언급한 두 학교도 모르는 사람 태반임. 안다고 해봐야 들어본 수준이니 부연설명 잔뜩필요함) 유럽 대륙으로 학위가면 본인 커리어에 대한 셀링 능력은 기본으로 있어야함.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당사자가 좋은데라고 설득력있게 우기면 됨.
그리고 이태리에서 학위하면 이태리 밖에서 교수하기가 그리 쉽진 않을듯한 느낌? 유럽 대학들 미국대학처럼 인터네셔널한 기관 아님. 교수급 넘어가면 언어 장벽 어마어마함. 뭐 박사면서 이태리어 독일어 프랑스어 다터득할 언어의 귀재라면~ 유럽 사람들 미국으로 교수하러 가는일은 거의 없음.

대댓글 2개

2024.06.18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대부분 공감되네요.
만약 국내로 돌아와 교수로 지원한다고 하면 유럽 박사 학위에 대한 인식은 어떨지 알 수 있을까요?

2024.06.18

인식 없다니까요. 나쁘고 좋고가 아니라 그냥 없음. 님도 없어서 물어보는 거잖아요?
님이 잘히면 좋아지는거고 못하면 나빠지는거에요.

2024.06.18

네임벨류로 가려하는 거면은 크게 의미 없을 것 같은데요.. 그 대학을 갔을때 주어지는 좋은 기회와 연구 환경을 보고 가셔야 할 듯.

대댓글 2개

2024.06.18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지도 교수님 그리고 몇몇 다른 교수님과 네트워크가 잘 되어서 해 당 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 학교와 공동 박사 학위도 지원해주신다고 하시고, 다른 교수님들과 네트워킹 자리도 꾸준히 마련해주시고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고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 주변에도 그렇고 이 커뮤니티에서도 소위 명문대로 불리우는 학교로 많이 진학하는것 같아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아닌지 조바심이 생기네요..

2024.06.18

그 커뮤니티가 하고있는 연구에 몸담고 싶고 그걸 제대로 하고싶은 마음으로 진학하시는 거면 추천드려요. 오히려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을 정도로 생각됩니다. 현대에 들어 연구환경이 변하면서 소위 '학파'라는 개념이 약해지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연구의 커뮤니티 안에 들어가는 것은 좋은 연구 기회를 만드는 데에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국내에 돌아왔알 때 소위 네임벨류, 인식이 더 중요한 거면 저라면 진학안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무슨 선택을 하든 아쉬운 점은 하나씩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을 선택할 지는 스스로 결정하셔야 하구요.

2024.06.19

그냥 최근 교수들의 경력 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본인이 가고자하는 대학을 linkedin이나 구글링하시면 거기에서박사학위받은 사람들을 대충 볼수있는데 국내에 얼마나 들어와있는지, 또 가능하면 그분들께 조언을 구해보는등 해보세요.
한국은 워낙 미국에 오리앤트 돼있어서, 유럽에 정말 좋은대학들 많지만 제 주변에서도 직접적으로 본 경우는 ETHZ/EPFL/캠브릿지/옥스퍼드/막스플랑크 정도입니다. 그래도 영어권이라서 열려있는 영국의 UCL ICL조차도, 그리고 delft 공대, 뮌헨공대 등등도 생각보다 보기 힘듭니다.
간혹 웁살라대학이나 알토대학, KTH등에서 포닥을 해온분을 뵙지만 정말 흔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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