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하나도 안됐어요.ㅠㅠ미국닌 약속 취소 말도 안되나요? 무슨말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미치겠어요
2024.07.13
영어도 부족한데 미팅 잡힌거 자체가 아니 말도안돼요
2024.07.13
주선해준 교수님도 님 실력이 괜찮다고 판단해서 연결해주신걸텐데.. 걍 영어로 자기소개하고 예상 질문 같은거 밤새 준비하면 안되나요?해보고 까이는게 더 그림이 좋은 것 같은데
2024.07.13
결과에 상관없이 준비하고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이 많을 것 같아요 이것도 하나의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미국박사중에 reading writing listening은 잘해도 스피킹 못하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물론 TA때문에 고생도하고 입학할때 따로 유학생들 스피킹 교육도 합니다 저는 입시때 준비한 SOP만 봐도 창피합니다.. 미국은 워낙 유학생도 많고 인터뷰하려는 교수님이 신임만 아니라면 학생 영어 실력 부족한거 감안합니다. 보시려는게 영어실력이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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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Academic 상황이기 때문에 캐쥬얼/슬랭 표현 자제하시고 최대한 본인의 연구적 관점을 명확히 전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내용 전달에 집중하시면 좋을거에요! 관련 논문보면 영어로 되어있으니 그대로 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7.13
제가 보기엔 영어 자체보다 연구에 대한 스스로의 고민이 있다면 그 자체에 대한 discussion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냥 인생의 버킷리스트 마냥 미국의 expert와 대화하는 기회라 생각하심 마음 편하실 것 같아요
2024.07.13
평생도망치셈
2024.07.13
다음에 하자 -> 다음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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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네ㅠㅜ
2024.07.13
무조건 하세요 망쳐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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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네ㅠㅠ
2024.07.14
똑같이 잡 면접날짜 잡혔는데, 준비안됐다고 미뤄달라고 할건가요? 동일합니다. 졸업하시면 특히나 아시겠지만, 기회라는건 원래 예정된 날짜에 오는게 아니라 어느날 오는겁니다. 학회참석 등 갑자기 불가피하게 잡힌 일정때문에 미뤄달라고하는거면 몰라도요. 그래서 항상 준비가 돼있거나, 최소한 밤을새든 뭘하든 어떻게서 일정에맞춰 준비하는 자가 그 기회를 쟁취하는거고요. 저도 예전에 박사과정도중 방문연구원으로 UIUC에 좀있었는데, 그것도 국내에서 열린 국제학회에서 PI가 banquet때 우연히 옆자리에 앉아서 스몰토크 하다가, 그날 저녁에 갑작스럽게 인터뷰봤습니다. 최근에는 저는 지금 학위받고 탑스쿨에 포닥와고 와이프가 미국간호사인데, 거기 입원한 한국인이 마침 근처 타연구원에 방문연구원으로 와있으시던 고대교수라서 그분 그날저녁 만나뵙고 연구얘기했고, 그주 주말에 zoom으로 거기랩에 invited talk했어요.
2024.07.14
되든 안되든 좋은 경험이 됩니다. 인터뷰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은데 정안되시면 준비하지 마시고 그냥 인터뷰 참여하세요.
2024.07.14
이런 경우는 부끄럽고 도망치고 싶어도 해야하는겁니다.
2024.07.14
연구자로서 가장 피해야 할 습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진학 이후에는 더더욱 그런 상황이 많을텐데... 이번 일을 기점으로 준비가 덜 된 것 같아도 데드라인 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07.15
님 미팅 잡은 목적이 있을거 아닙니까. 진정하시고 그거라도 말해 보세요.
이제와서 준비 안 됐다고 빼시면 그건 준비 안 된 상태로 미팅 들어가는 것보다 더한 망신이에요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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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2024.07.13
2024.07.13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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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2024.07.13
2024.07.13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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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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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2024.07.14
2024.07.14
2024.07.14
2024.07.14
2024.07.15
2024.07.15
2024.07.15
2024.07.16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