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등록금 냈으며 지도교수 상담 한번에 회식자리도 갔다온 상황에 내일 연구계획회의 참여하라고 문자왔으며 교수님 사이트에 제 이름도 올라가있습니다.
제가 "14일만에 논문1200p와 다양한일을 한다" 라는 글을 읽고 저는 절대로 저렇게 방대한 논문을 읽고 일상생활이나 대학원 공부를 절대못할거같습니다.
그래서 입학취소를 하고싶은데 개강은 3월입니다. 혹시 입학취소시 교수님한테 불이익이 크게 갈까요? 혹 그래서 저한테도 다른곳 취업시 불이익이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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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4.01.17
글은 어느 한 대학원생 블로그에서 봤습니다
공허한 찰스 배비지*
2024.01.17
님 없다고 해서 실험실 큰일 안나요 관두고 공무원준비하시는게 님 인생에 도움될거같네요
2024.01.17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어질어질하네요... 입학까지 모두 정해졌는데 겁이나서요? 이유는 말씀하시지 않는게 좋을듯 하네요
2024.01.17
아무도 1200 페이지 두주에 못읽어요. 챗쥐피티한테 요약하면 몰라도. 요약한거 읽어서 이해도 안갈꺼고. 겁준거에 쫄필요가.
교수는 일시킬 학생 못받는 것 말고는 불이익 없고 학생도 취업에 아무 지장 없음.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2024.01.17
그 한사람의 개인적인 블로그 보고 겁먹어서 시작도 안해보는건..ㅋㅋ 해보고 결정하세요... 누구도 저렇게 논문 안 읽어요...
대댓글 1개
2024.01.17
논문이 소설책도 아니고 무슨
2024.01.17
블로그에 적힌 사실관계가 검증되지 않은 불분명한 글 하나 읽고 입학 취소를 고민하신다구요?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이라면 진짜로 그냥 진학하지 않으시는게 작성자를 포함해서 모두에게 이로울 것 같습니다..
2024.01.17
ㅋㅋㅋㅋㅋㅋ 14일 1200페이지는 농담아니라 spk어디를 뒤져도 그렇게 안읽습니다. 소설책읽는것도 아니고 무슨 초등학생이 헛소리해둔걸 읽으신건지...그냥 진학 포기하시는게 교수님에게 이롭겠네요, 안그래도 r&d 예산삭감으로 연구비 부족한데.
2024.01.17
이게 바로 MZ 인가? ㄷㄷㄷ
2024.01.17
저널에 투고하는 논문 대략 10페이지 전후로 잡는다 치면 2주만에 120편을 읽는다...... 이게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 스스로 판단이 안 되시면 재빠르게 포기하시는 게 교수님과 본인에게 상호 이득일 겁니다. 진지하게 생각해서 하는 조언인데 지금이라도 드랍하고 다른 길 찾아가세요.
2024.01.17
2024.01.17
2024.01.17
2024.01.17
2024.01.17
대댓글 1개
2024.01.17
2024.01.17
2024.01.17
2024.01.17
2024.01.17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