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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의 벽과 자존감

엉뚱한 미셸 푸코 *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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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

아무것도 아닌 대학 국숭세단 나와서 카이스트 대학원을 바라본게 최악이었네요.
단지 된다 안된다 듣고 싶어서 가입했던 김박사였고, 카이스트에 진학하기 위해 어떤걸 보충해야 하는지 듣고 싶었었는데
너무 돌려까기식 말만 듣다보니 욕설로 대응했던 것 같네요 이건 제 잘못입니다.
분조장부터 안된다 부터 너가 뭔데 식의 비하부터 부정적인 말을 들으니 이제까지 아니 지금의 노력도 다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그랬었던것 같은데
이렇게 제 이미지가 나빠질때까진 다 저의 업보때문이었고 아마 이 글을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보았다면 전 대학원 진학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고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차라리 포기하게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안되는 건 안되는거죠 경공이든 금공이든 제 밥그릇에 비해 너무 큰곳이었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저의 주제 모르고 나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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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07.14

님 저번에 댓글에서 싸우고 사과문 올린 분이죠? 여기 익명이고 가만히 있었으면 님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계속 본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면서 진짜 이미지 나빠지게 만드네요. 카이 대학원생이 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뭔 입학을 못합니까..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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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ㅋㅋㅋ글에서 어떤 사람일지가 느껴지냐

2024.07.14

아 카이스트 금융공학대학원 진학 준비하신다는분? 지금 심리적으로 좀 불안해보이세요.. 된다안된다는 여기서 어떻게 판단할수 없어요; 그저 좀 내려놓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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