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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요?진지한데 어설프게 공감하지 말아주세요
착한 선배들은 박사 안 하더라
38 - 그걸 여기있는 석사/박사 진학자 혹은 학생들이 어떻게 알겠음??
다만, 그런 분야가 있고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누군가는 그 험난한 길에 점을 하나 추가하는거고, 또 누군가가 다른 점을, 또 다른 누군가가 다른 점을 찍어서
결국에는 긴 선을 만들어내는거고....모두가 모여 점 하나씩 찍은 그 선을 보고 "A연구분야 핫하다!!" 라고 하는거고....
하고싶은말이 뭐냐구요? 자기가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또 잘 하다보면 결국에 성과나오고 하면 어떻게든 먹고살게 되어있습니다.
물리학 박사 전망이 어떤가요?
16 - 박사과정 중에 자퇴하게 하는 건 진짜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벌려놓은 연구과제 + 자퇴생들이 기존에 맡았던 거 마무리 님이 다 덤터기 쓰기 전에 나가세요
거기다 후임도 안 오면 더 노답임
학부연할 때 선배가 도망치래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선배들 자퇴함ㄷㄷ
22 - 고도로 발달된 교수는 chatgpt와 구분할 수 없다
교수님 제발 제 논문좀 GPT한테 쳐넣지마세요...
10 - 혹시 모르니 박제 온
“
걍 아무것도 모르면 방해라도 하지마세요.
왜자꾸 좆도모르면서 되도않는 피드백질 하겠다고 GPT한테 논문을 쳐넣으세요
이미 한번 IF 10점대 논문 당신이 수도없이 쳐넣는바람에 치팅떠서 힘든거 봐놓고도
나한테 같잖은 피드백이라고 보내는거 GPT한테 넣어서 만든거라 맞는내용이없는데
당신이 학부생보다 못하는거 알고도 들어왔고
어차피 내가 배우면 된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했는데
왜자꾸 씨발 방해질만 하세요.
”
교수님 제발 제 논문좀 GPT한테 쳐넣지마세요...
20 - GPT가 문장 먹으면 나중에 논문 투고할 때 카피킬러나 턴인잇에서 gpt의심 뜸. 그래서 고생하나보네.
교수님 제발 제 논문좀 GPT한테 쳐넣지마세요...
11 - 교수 왔노
학부연할 때 선배가 도망치래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선배들 자퇴함ㄷㄷ
11 - 평소에는 연구원들의 삶에 관심이 없다가.. 말을 아낍니다.
정부 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찾습니다.....
12 - 좋네요. 그런데 3년차쯤 이건 아니야! 하면서 도자기 반죽을 뭉개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하자는 장인정신 가지신 건 아니겠죠? ㅎㅎ
진짜 좋은 교수님을 만난 것 같다.
11 - 그분 어글리 코리아네
소국민 주제에... 대국에 가서 몬소리임...
조지아텍 수준이 어떤가요?
12
미박 가면 안될것 같죠?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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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미박에 대한 의욕이 생겼으나 두려움도 같이 생겨 보류했다가 올 여름에 다시 결심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연구가 즐거웠기에 그런 판단을 했죠.
그러나 문제는 즐거웠던 연구가 더이상 즐겁지 않습니다.
작년 말에 연구 하나를 끝내고 천천히 페이퍼를 쓰고있지만
제가 딱히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주제였고
올해 초에 시작한 연구는 흥미는 있지만 결과가 안나와 계속 처음으로 돌아가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땐 재밌었는데... 이젠 한계가 온것 같습니다.
모델을 풀기위한 수식을 한줄을 적고싶어도 뭔가 특별한 솔루션은 나오지도 않고
뭔가 좀 건드려보려 하면 변수간 correlation이 너무 많아 도저히 뭘 풀어낼수도 없고
그리고 지금 연구분야를 살려서 미박을 넘어간다면 과를 바꿔서 가야합니다. 아니면 제가 연구분야를 바꾸던지.
그래서 미박을 준비하는동안 연구분야를 바꿔보자 라는 마음을 먹었는데 이것도 잘 안되더라고요...
언제 한번 집에 농담반 진담반 "박사 하지말까?" 라는 이야기를 했을때는
그게 무슨 소리냐면서, 하고싶은걸 포기하는거냐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집안에 박사 하나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던것 같은데...
박사를 따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박사 생활이 호락호락하지 않을걸 아니까 점점 두려움만 커지네요.
특히 미국에서 친구를 만들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이렇게 적고나니까 이미 마음속의 정답을 정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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