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학부 대학원: 지방 사립 동대학원 박사후 3년차 연구 교수 재직 중 과제 수주 한국연구재단 개인 과제 3 건 분야: 화공/에너지/촉매 최근 3 년 실적: SCI 주저자 10 편 (상위 2% 3 편/5% 3 편/10% 3 편/20% 1 편)
인서울권은 가능성이 낮을 것 같아서 거의 생각 안하고 있고 지거국도 비슷합니다. 지방 국립대 정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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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9.12
저랑 비슷한 상황 이신대 주변에 저랑 비슷한 실적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저도 궁금하네요
2025.09.12
분명히 스펙에서 약점이 보이긴 하지만, 과제 수주 실적도 있고 3년 주저자 10편이면 서류는 프리패스일거고 발표에서 본인이 준비 잘하면 충분히 가능해보이네요. 저정도 실적이면 핏만 맞으면 잘 될거에요 약점부분은 분명히 질의가 들어올테니 잘 생각하셔서 답변을 하시는게 좋아보여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박사님
대댓글 5개
2025.09.12
기관 이동 포함해서 해외 경험 없는게 큰 약점이겠죠 ? 이 부분은 항상 생각하긴 하는데, 명쾌한 답은 딱히 안 떠오르네요. 논문 실적도 내년부터는 잘 안나올 것 같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고, 실험은 잘 안돼서요. NCS 자매지 실적도 없고 심란하네요.
2025.09.12
아무래도 한곳에서만 쭉 계셨으니 연구 확장성에 대한 의구심은 분명히 드는건 사실이죠. 해외 경험이 없는것도 거기에 포함될 거구요. 능력은 출중한 분이시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준비해보세요. 여기서 백번 질문해봐야 직접 한번 부딪히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부족한점을 깨닫고 그 부분을 보충하고 그러다보면 뜻하시는 길 잘 찾아가실 수 있겠죠?
2025.09.12
감사합니다. 힘내 봐야겠네요.
2025.09.12
해외경험있어도 실적 없으면 별 의미 없습니다 무조건 실적이 우선이죠 경력이 괜찮다고 한들 실적이 부족하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물론 경쟁자가 실적도 좋고 경력도 좋으면 그 때 고민이 생기겠죠 SCI 10편이 어느정도의 실적 수준인지는 분야에 따라 다르기에 뭐라 판단하긴 그렇지만 충분한 숫자 아닌가요?
2025.09.12
NCS 자매지 이야기하는데, 주변에서 NCS 자매지 내는 사람 많이 봤나요? 님 분야면 님이 제일 잘 알겠죠. 같은 분야 경쟁구도 타 학교 연구실 님 연차+-3~5년 수준 사람들이 NCS 자매지를 잘 내는 편이면 분발하셔야 하고요, 어쩌다 1명 나오는 수준이면 의미 두지 마시구요. 결국 님 경쟁 상대끼리에서 저널 순위 매기고 개수, 비율 따지면 됩니다.
2025.09.12
실적 > 해외 포닥입니다. 실적이 같다면 해외포닥 여부, 실적같고 해외포닥까지 같다면 해외포닥 소속으로 논문을 냈냐 여부, 그것마저 같다면 학벌정도를 보겠죠. 지금 실적 아주 좋아보입니다. 전 화공하고 섞인 환경공학이라 조금 다르지만 주변에 화공쪽 보면 상위권 대학(SSH이나 ist급) 학석박 출신에 해외포닥까지 갔다와서 님 정도 실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거국 교수 되더라구요. 연차도 님하고 비슷한듯 박사받고 3년쯤?
차이는 학벌인데, 실적으로 뒤집을 수 있다고 보고, 학벌 고려해도 지방국립까지는 무난할꺼 같아요. 운 좋고 면접실력 좋으면 서울권 중상위도 가능할꺼 같구요.
2025.09.13
해외포닥 실적이 없고, 학벌부분에 핸디캡은 있으나, 실적에 있어서 엄청난 강점이 있어보입니다. 단, 대학마다 바라는 것이 달라서 인서울이라도 조건에 맞는 대학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 단, 1. 연구교수라고 하셨기에 혹시나 하여 적어봅니다만, 혹시 이 경우 공동교신(중간위치 공동교신)을 주저자라고 적으신 것이라면,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공동교신은 정량실적으로는 인정해주나, 정성평가에 있어서는 제일앞 주저자 또는 제일끝 교신저자가 아닌 주저자급 저널들은 대표정성실적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논문의 경우, 현재는 분야퍼센트로 표시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저명학술지인지 알기 어려운 부분은 있네요. 보통 분야 퍼센트보다는 해당저널이 분야에서 정말 저명한지가 더 중요할 듯 싶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네이쳐메인자매지가 없어도 최근 3년 저명상급저널 3편이상이면, 대표정성실적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저명상급저널은 분야마다 좀 다른데, 화공/에너지/촉매 분야로 바로 생각나는 저명상급저널로는 AM, AFM, ACS Nano, EES, AEM, Angew Chem, JACS 또는 범용적으로는 Sci Adv, Nat Comm, Adv Sci 등이 떠오르며, 해당논문들 정도급은 관련분야 사람은 거의 다 알 듯 싶습니다.)
2025.09.12
2025.09.12
대댓글 5개
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2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