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5년 8월 국립대 광고 집행 내역’을 보면, 강원대·경북대·전북대 등 세 대학이 영국 대학 평가기관인 쿼카렐리시몬즈(QS)와 타임스고등교육(THE)에 광고비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QS와 THE는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각각 발표하는데, 학생 모집 등에 영향을 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대학별 내역을 보면 강원대는 2023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두 기관과 총 3억 500만원의 광고 계약을 맺었다.
경북대는 두 기관에 2020년 6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억 1200만원, 전북대는 QS에 2020년 1600만원을 지출했다. 대부분 온라인 배너나 잡지 광고, 구독료 등 ‘패키지 홍보’ 형태였다.
대중의 수준을 반영하는거죠 뭐. 사회가 랭킹에만 집착하니 연구비나 교육비보단 랭킹 구매비에 예산을 쓰는건 당연하고도 합리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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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미국/서양권처럼 역사가 깊고 누구나 명문대로 인식하는곳을 제외하면 어느곳이든 랭킹싸움 하는겁니다. 그게 대학의 경쟁력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니까요. 미국내에서 괜히 R1되려고 연구비 퍼붓는게 아니고, R1올라가도 랭킹올리려고 교수들이 열심히 서비스도 하는등 노력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라고 말씀하시는것같아서요. 다들 대학들도 본인들 살아남고, 더 좋은 인재들 데려오기 위해서 노력하는거죠. 하지만 저도 카이스트 졸업했지만, 카이스트 모 학과에서 했던 행위는 도를 넘었다고 생각은 듭니다.
2025.10.20
카이스트고 국립대고 싹다 뚜드려 교육시켜야하는데.
2025.10.20
세계 평가의 경우, 구독인가 광고비 지급하면, 평가에 가점이 있다고는 들어서 알고 있었고, 1년에 2천만원정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더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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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광고비 많이 내는 대학에 유리한 방향으로 평가기준을 바꾸는것도 문제가 있지만 광고비 냈다고 그냥 가점준다면 그냥 사긴데 그렇게까진 안하겠지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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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2025.10.20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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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