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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110 - 통보할 의사가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통보나 마찬가지죠. 지도교수님께서 학연생 못 그만두게 한다고 계속할 건 아니었잖아요? 그러니까 통보죠. 그 부분은 앞으로 조심하면 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근데, 대학원도 아니고 학부 졸업인데 글쓴분이 졸업 요건이 된다는 가정 하에 교수님께서 졸업을 막는 것이 가능한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협박성 멘트일 가능성이 높죠. 진짜로 저 문제로 졸업을 못한다면, 저라면 인권센터든 뭐든 다 신고할듯하네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45 - 몇가지 중요한 내용이 빠진듯 합니다. “리뷰논문으로의 전환을 희망합니다” 라는 것이, 졸업 요건에 대한 내용이면 교수님과 적절한 상담을 먼저하는게 맞는 행동인거 같습니다. 해당 교수님과 졸업 작품 등의 작업을 진행하시고 계셨다면, 교수님이 글쓴이에게 졸업작품 fail을 줄 수 있는 권한 정도는 있어보입니다.
반대로, 단순 학부연구생을 하다가 그만둔 것이면, 교수님이 학생 졸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거에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31 - 자대가서 실적내는게 낭만있네요 자대 ㄱㄱ
진짜 하나만 골라주세요 낭만 있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15 - 아니 원래 spk yk ist ssh 여기 인공지능 대학원 진학이 이래 어렵습니까? 누구나 가는 기회가 열린곳 아니였어요?
맨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 진학 ㅈㄴ 쉽다고 개나소나 간다고 하길래 쉬운줄 알았지
17 - 인터넷 세상이 다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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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인터넷만 보면 다들 서울대 교수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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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아니 뭐… 평생교육원 같은게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인거죠. 누구나 이름대면 알만한 명문대에서 실제 연구진 양성을 목표로 인류첨단의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일수야 없죠
맨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 진학 ㅈㄴ 쉽다고 개나소나 간다고 하길래 쉬운줄 알았지
16 - 인터넷은 허언과 뻥 소수의성공자만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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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실제로 진학한 사람들은 보기만하지. 글 별로 안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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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인터넷만 보면 대학 스카이도 가는 것도 쉽고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쉽지 않나요ㅋㅋ 대충 그 정도 느낌이라 보면 될듯
맨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 진학 ㅈㄴ 쉽다고 개나소나 간다고 하길래 쉬운줄 알았지
13 - 신임 교수가 바쁜 당연하고 외부 미팅도 많은 게 당연함
미팅 100번 해야 1개 얻음 신임은
근데 자기 실험실 관리도 못하면 망하기 딱좋지
교수님이 자기도 모르는 AI를 밀고 있습니다
17 - 맨날 어디 미팅다니시고 밥먹으러 다니시고
미팅 <- 이게 일입니다
밥먹으러 <- 이게 일입니다.
뭐 교수가 박사띠리 교수따리 학부생따리처럼 입.문.서 같은거 보고 공부할줄 아셨습니까?
업계 최정상 사람들이랑 미팅 하면서 밥 먹으면서 트렌드 파악하는것도 일입니다
교수님이 자기도 모르는 AI를 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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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용 후 오는 번아웃
2022.04.04

지난달부터 조교수 생활을 시작 했는데 내 랩 내 공간이 생긴게 좋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
그러나 한편으론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지난 박사과정, 포닥시절의 불안했던 시간들이 이제와 나를 조여온다.
나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것일까. 내 20대를 바쳐 앞자리가 3으로 바뀌고 나서야 이뤄낸 이 교수라는 자리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이제부터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실적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또 달려가야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너무 달려온 탓일까? 바라고 바라던 결승전에 올라왔지만 더는 달릴 기운이 없는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
과거의 나를 돌아봤을 때, 이런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교수 자리를 열망하는 학생들에겐 배부른 소리로 들릴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근데 이 감정은 박사과정때도, 포닥때도 느꼈던것 같다. 어떻게 해야하지? 항상 답은 잘 모르겠다 였다. 솔직히 지금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뻘글은 논문을 작성 하며 몰려오는 피로감과 최근 임용후 느껴지는 허무함의 결과물이다.
논문이나 마저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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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47 43739
교수 특 김GPT 96 27 2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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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뒷담화임 대나무 숲이니 무시 좀 김GPT 33 15 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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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대신 미국 빅테크에서 일하는 이유 명예의전당 140 104 83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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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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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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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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