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ky 전기전자 4학년(1학기) 학부생입니다. 제가 솔직하게 학벌 욕심과 명예욕이 있고 더 큰 세상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항상 해외 유학을 꿈꿔왔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안이 유학을 감당할 정도로 사정이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해외 유학을 펀딩을 통해 가야하는데 석사는 펀딩이 거의 없다고 들어서 국내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을 해외에서 하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토플과 GRE도 준비가 다 되지 않아서 석사과정동안 준비하려고 합니다. 다만 제 능력에는 확신이 없어서 해외 유학을 준비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국내에서 박사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우선 궁금한 건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적으로 국내 석사 후 해외 박사가 목표이신 분들은 석사로 대학원 입학을 하시나요? 그리고 교수님께 유학이 목표인 것을 말씀드리나요?
2. 저는 유학이 확실하지 않으면 국내에서는 pk급에서 박사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석사 과정으로 입학후 박사 과정으로 이어가는 것이 쉬운 편인가요?
3. 미국은 학비, 생활비 또는 여러 비용이 비싼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미국은 펀딩을 받더라도 집안에서 따로 지원을 받아야하는 정도인가요? 영국과 스위스는 어느정도인가요?
4. 한국 석사후 해외 박사를 지원하려는 경우에 보통 어디에서 펀딩을 받나요?
핑거프린세스 같은 질문이지만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염치 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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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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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 입학전 미리 말해야함 2. 유학갈꺼면 이 옵션은 생각하지 말고 일단 유학만 생각하길 3. 집안돈 필요없음. 풀펀딩이라함은 생활비와 학비 전액을 커버해주는걸 뜻함 4.펀딩은 주로 유학가는 학교측에서 RA TA Fellwoship을 받는거임. 풀펀딩 박사유학은 취업한다는 느낌으로 가는거
2023.09.05
일단 유학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거 같은데, 질문 올리시기 전에 여러 글들을 먼저 읽어보세요. 1. 케바케이고 교수님께는 당연히 말씀드려야 합니다. 어차피 지도교수 추천서 필요해서 미리 상담하고 관계 잘 유지해야죠. 2. 동대학 동연구실이라면 어렵지 않으나, 1번과 마찬가지로 교수님과 미리 면담 필요해요 3. 미국 석사는 돈 싸들고 와야합니다. (물론 억 단위이구요) 대부분 학생들은 당연히 감당못하기때문에 부모님이 다 송금해주세요. 4. 이 정도는 직접 검색해보고 알아보시죠..... 대충 검색해도 잘 나올텐데...
2023.09.05
1. 석사로 가는 방법도 있고 학부 졸업하자마자 다이렉트 박사로 가는 방법도 있어요. 두 길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3. 영국보다는 미국이 오히려 여유롭게 주는 편입니다. 영국은 펀딩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짠 편이예요.
4. 윗분말대로 보통 장학금은 학과한테서 받는거고요, 지원전에 한국에서 장학금을 따시면 입시에서 붙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근데 외부장학금의 경우에는 학생이 못 갖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교수가 받아감)
2023.09.05
2023.09.05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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