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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석박사 통합과정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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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하이오주에 있는 주립대에서 간호학 학사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왔는데
경력단절 상태이고,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원에 지원했었는데
학점 3.692/4.0 이고 연구계획서도 지방국립대에서 연구교수로 있는 친구에게 보여줬는데 서류합격은 할것같고 면접이 중요할것같다고 했으나 1차 서류부터 탈락했습니다ㅎㅎ
현재 임상에 없는 이유가 클거라고 주변에서 그러던데,,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있어서
다시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데 간호사 라이센스가 오하이오주에서 딴거라
OSU 내년 가을학기로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Nurse practitioner vs. Nursing education 으로 고민중입니다
Nursing education 같은 경우는 박사과정만 있어서 신시내티나 톨리도 같은 다른 학교에서 석사 마치고 가야할것같은데
최종목표는 한국 정착해서 교수직으로 일하는건데
전공이 너무 고민됩니다
NP와 간호교육중 어느것이 한국정착에 더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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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11.03

국내 간호대 겨수들의 CV를 점검하고 판단해 보세요.
제 생각엔 해외 학부를 나온 교수 인원이 국내 4년제 간호학과를 다 합쳐도 2자리 수가 안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일단 그것부터 확인하시고 설계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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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저는 간호학에 대해서 잘모르지만, 와이프가 여자친구시절부터 대학병원에서 6년(세브란스2년, 타빅5병원4년) 근무하다가 저와같이 미국으로 나온상황입니다. 저도 학위를 모두 한국 카이스트에서 나왔어서 오랫동안 연애하다가 결혼하고 포닥나가면서 엔클랙스/영어점수 만들어서 데리고나왔고 지금은 J2 워크퍼밋받아서 지역 작은병원에서 근무하고있네요.
저도 전해들은거라서 한국 간호계는 뭐랄까.. 좀 많이 고인느낌인것같아요. 대학병원일 하면서 석박사를 밟는경우가 정말 많고, 그중에서도 교수직으로 빠지는경우는 자대 학사를 많이 선호하는 느낌이에요. 의료계라는 특수성때문인지 몰라도, 이공계보다 훨씬 고였고 폐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미국에서 거주하시는게 좋지않나 싶네요.. 한국 대학병원에서 조금만 일해보시면 뭔느낌인지 아실거에요. 자대 대학병원경력이 있는것도 아닌 다른학교출신을 학벌좋다고 환호하는 느낌은 절대 아닌것같습니다. 특히나 한국대학병원 경험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저도 베타적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한국임용을 꼭 목표하실거면, 좋은학교 간호학과 생각해보시길.. 저는 제 와이프한테 제가있는 지역에서 간호학과 석/박사 생각잇냐고 물어봤는데, 본인은 그런길 전혀 생각없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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