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원 석사 후 재도전 vs 미국 박사

Engineering이 높은 학교는 아니에여

답변 감사합니다. 주변에 물어볼 것 없이 혼자 준비하고 도전해서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아무래도 그렇겠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네 그 부분도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개념이 없어서 그런데 학계의 인정이나 연구의 질 이런 것들을 고려 했을 때, 무조건 Umass 인가요?

일단 합격하신 곳은 좋은 학교이구요. 그리고 아무리 분야 1위 학교를 나온다 해도 연구자로서 인정을 받는건 연구로 받는거죠. 석사로 시간을 날리고 원서 또 쓰면서 에너지 낭비하느니 저라면 얼른 박사 과정 시작해서 연구에 치열하게 몰두하는게 좋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분야가 포닥이 필수인 분야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포닥 기간도 길어지는 마당에 2년 세이브 하심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구요. 어느 정도 레벨의 학교에 간다면 그 이후부터는 또다시 스스로를 갈고닦아 길을 만들어 나가는거지 학교 레벨 때문에 년 단위의 시간을 기회비용으로 잡는게 제 따름엔 안타까워 글을 남깁니다. 박사 과정 시작할때야 학과 랭킹 변동도 체크하고 했는데요, 같은 학과 마다 학생들 아웃풋도 너무 다르기 때문에 가서 잘하시는 방향으로 고민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다이렉트 박사로, 논문과 주변의 도움도 없이 혼자 준비하고 도전한거라. 저에겐 전략적으로 대학교를 알아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기준은 대학교 랭킹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또 이렇게 하나를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석사하고 가면 석사때 좋은 논문 cs면 탑컨퍼런스 있으면 비교적 잘하는 핫한 랩실 들어갈수있어요. 다만 거기도 젊고 잘하는 교수한테 가면 푸시해서 스트레스 받겠지만 졸업에는 보통 지장이 없어요. 지도교수가 라이팅도 하니 ㅋㅋㅋ 근데 중년 노인 교수 밑에 잘못들어가면 졸업요건은 개 높고 그 요건 못맞추면 졸업 안시켜줘요 실제로. 제가 저희분야 세계 1위 랩실 출신인데 동기가 8년하다 때려치고 빅테크 갔습니다.

그러나 학기 안맞고 그러면 2.5년은 기본 추가 된다고 봐야 합니다. 거기에 미국 평균이 전에 봤을때 박사가 6.5년쯤 됬으니 얼추 총9년 잡아야해요. 참고하세요.

9년이라.. 허허허허... 마음에 세기고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