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미국 박사 유학나와서 한국 대기업 취직을 고려하는 경우 참고(이공계)

2025.10.09

1

39

아마 여기까지 나와서 한국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할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가족문제나+교수가 적성에 안맞는 사람중에 유학 나왔다가 최소한 한국에서 취직이 제대로 될지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써봄

일단 t20이내 학교로 유학 나오면, 한국 회사에서 리크루팅 옴.
보통 산학장학금(쥐꼬리만한 stipend에 +@), 서류전형 면제, 인턴 등을 홍보하고 가고 깊카도 자주 챙겨줌.
근데 어느학교에 리크루팅 갈지는 회사 맘이긴한데, 리크루팅에서 다른학교 방문 일정(보통 당일치기)까지 같이 공유해준 세곳의 리스트가 대충 이렇게 됨. 다 이공계쪽. 나머지는 타학교 방문일정을 안알려줬거나, google form에서나 조회가 가능한데 그거까지 확인하긴 귀찮아서 세곳만 들고옴, 순서는 대충 방문 순서. 아마 동선맞춰서 짠듯.
A사,
UIUC
Purdue
Umich
CMU
MIT
Tamu
Caltech
Stanford
UCB
VT
GT

B사
Stanford
UCB
GT
Purdue
UIUC
Umich
UT austin
TAMU
UCSD
UCLA
USC

C사
Northwestern
U wisconsin madison
UIUC
purdue
UMich
MIT
CMU
VT
GT
Tamu
UT austin
UC boulder
Univ arizona
UCLA
UCI
UCSD
Stanford
UCB

본인 학교는 1년에 10곳 넘게 오는데, 시간 날 떄 깊카 챙기러 가는정도라 다가진 않아서 몰겠음.

회사쪽에선 대학원 순위도 순위이지만, 당일치기로 왔다가 가고 동선을 짜기 때문에, 10~20위정도에서 외딴곳에 있는 교통이 안좋거나, 학교 규모가 작아서 리크루팅이 잘 안될꺼같은 학교는 잘 안가는듯. 회사에서 원하는 박사급 분야에 따라서도 갈리는듯하고.

암튼 일단 나오면 보험은 있음. 졸업할 때 되서 리턴 준비가 아니라 미리 이런데 가두고 인재 등록 해두면 훨씬 수월한 거 같음.
산학장학금 받아서 생활비로 잘 썼다가 졸업할 땐 미국회사 취직하고 사인업보너스로 갚는 사람도 있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개

2025.10.09

현재는 t3에서 포닥하는데 예전에 UIUC에 있었을때가 한국회사에서 채용설명회 더 많이 온것같네요
한국인이 워낙 많아서 그런건진 몰라도요.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