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쪽 노리는데 이 쪽 합격자 SOP보니까 다들 구글 메타 등등에서 연구하다가 온 사람들
나는 그냥 병특으로 스타트업 다닌게 전부.
석사 때 1저자로 1.5티어 학회 논문 하나 쓰고 1저자 또는 공저자로 워크샵 논문 몇개 쓴게 다.... 1티어 임팩트 있는 논문이 있는 것도 아님 ㅠ
인용수는 50정도... 1저자 논문만 포함하면 10 겨우 되나?
2. 컨택이 되었느냐?
컨택 시도 많이 해봤는데 몇 군데에서 그냥 형식적인 느낌으로 '관심 ㄳ 근데 지원해서 application 내게 안 오면 인터뷰 안해줌 ㅅㄱ' 뭐 이런 식의 답장만 몇군데에서 받음.
3. 하향지원이라도 할 생각이 있느냐?
괜찮은 학교 교수님에게서 제안이 왔으나 뿌리친 전적이 있음.. 홍콩이나 싱가폴 탑스쿨 교수님들에게서 제안을 받은 적 있으나 우선 거절했었음. 탑스쿨 너무 가고 싶어하자 아는 형이 그러면 걍 AI해보고 싶어하는 탑스쿨 기계과나 전자과 교수를 찾아 보라고 조언해줬지만 이건 또 좀 그래 ㅠㅠ
결론: 못 붙지 않을까.....
몇백만원 주면 추천서랑 만들어 준다는 사람에게 돈 싸들고 가야 하나 싶은데 CS 쪽 PhD는 그렇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닌듯. 경제나 정책같은 문과 과목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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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2.11.06
탑스쿨 어디까지 생각하심? MIT Stanford Berkeley CMU는 많이 빡세도 탑10까지 보면 어쩌다 될수도.. 컨택이 누구에게나 힘든 구조면
? 상향 하향 지원 다 하던지 아니면 상향만 지원하고 다떨구면 플랜B(취업, 백수) 할지는 본인 선택임. 생각보다 상향만 지원하고 다떨구면 걍 국내진학하던지 하는 사람도 많은듯.
학점이 얼마나 망한지 모르겟는데 3.5/4.0이면 걱정할거 전혀 없을거 같고, 3.3/4.0도 병특에서 뭐라도 햇을테니 탑스쿨 노려봐도 될듯. 근데 그 이하면 탑스쿨(CMU, MIT etc)은 걍 생각 안하는게 돈과 시간 아끼는 길. 뭐 합격률 5프로인데 낮은학점 커버하면서 지원자중 상위 1프로 실적으로 20명중 1등할 자신 있다면야...
홍콩 싱가폴은 조작랭킹만 높을뿐 실제로 사람들한테 미국50(Texas A&M, Boston대 등)이랑 둘다붙으면 어디갈래? 해도 갈릴듯. 나포함 많은 사람이 짱개나라 갈바에 걍 미국50 가고, 그것도 안되면 걍 국내에서 학위할듯. 대신 짱개나라들은 자기편 만들려고 장학금도 주고 유학생들 유치하려고 하는듯.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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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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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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