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전역하고 칼복학해서 이제 막 3학기를 마친 학부생입니다. 전공은 전자공학을 하고 있고, 최종 목표는 미국에서 EE 석사를 하고 현지에서 취업을 하는 것입니다. 아직 유학에 대해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어서 정보라도 얻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당연히 스펙은 아직 없구요.. 올해부터 학부연구생을 해보려고 연구실을 알아보고는 있습니다.
학부는 서성한이고, 아직 3학기 학점은 다 안 나왔는데 4.2 이상 유지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학기까지 학점도 4.2 근처입니다. 돈은 여유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주립대 위주로 생각을 좀 하고 있구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험이 없습니다. 뭐든지 성적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계는 제 생각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미 석사 후 취직을 생각하는 EE 전공자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가능한 현실적인 답을 얻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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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2.12.23
1. EE 박사는 거의 대부분이 돈을 받고 다닙니다. 학교에서 학비 + 생활비를 줍니다. 석사는 잘 안 줍니다. 돈이 문제면 박사를 가세요.
2. 주립대가 오히려 재정이 짜기 때문에 돈을 적게 줍니다.
3.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졸업할 때까지 무조건 연구 성과를 내는걸 목표로 해보세요. IEEE Transactions 한 편 정도만 있으면 왠만한 지원자보다 앞설 수 있습니다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