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든 스트레스는 받는다.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느냐의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 이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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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석박통합과정 6학기를 달리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제 지인들 중에 대학원 진학, 취직, 대학원 학위 과정중에 스트레슬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누구는 어떤 스트레스라도 가볍게 여기는 분들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괴감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때문에 혹시라도 제 지인들의 팁과 제 나름대로의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운동을 해라
걷기도 좋습니다. 달리기도 좋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공간에서 벗어나 음악을 들으며 조금의 자유를 느껴보세요
2. 가족과 소통을 해라
때때로 어머니, 아버지가 아닌 삶을 먼저 살아본 선배님들로서 조언을 구하는 것도 위안이 됩니다. 부모님들은 항상 여러분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 뒷담화를 해라
이거는 유명한 방법이죠. 물론 수위가 높은 뒷담화는 문제가 되겠지만, 어느 부분에서 불편한 느낌을 받았는지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 입니다.
4. 이 방법은 제가 제일 신뢰하는 방법이고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정신과를 다니세요.
저도 나름 운동도 하고 가족들과 소통을 해보았지만 기존에 있었던 우울감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신과를 다니고 나서 의사선생님께 가족,친구들,교수님께는 못하는 이야기부터 사적인 이야기까지 나눠보면 어느새 여러분 눈에는 눈물이 나고 있을 것입니다. 고생하신만큼 눈물이 나는 것이니 하염없이 울어보세요.
또한 약처방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우을증약과 불면증약을 처방받아 대학원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역시 현대의학이 좋긴 좋더라구요. 뭐라고 설명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제 대학원 생활은 정신과를 다니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들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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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허기진 리처드 파인만*
2022.04.08
여친이랑 사랑을 나누기
2022.04.08
뒷담화는 공감하기 힘듬
오히려 사회생활에서 뒷담화로 인해 더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상황 자체가 악화될 가능성이있음 그리고 자신의 뒷담화를 듣는 지인의 기분을 생각하면 오히려 안하는게 나음
IF : 1
2022.04.08
저는 퇴근 시간을 정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모든 랩에서 적용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바쁘면 더 일찍 나오고, 아무리 급해도 정해놓은 시간을 넘기지 않고 일하는게 필요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없을 뿐더러 어차피 대부분의 실험은 실패하기 때문에 멘탈이 버티질 못합니다.
2022.04.08
2022.04.08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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