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약대랑 집 주변 사립대 약대, ust 이렇게 계획 중인데 어느 한군데도 못갈까봐 걱정됩니다. 그리고 ust에 대한 부정적인 글도 많이 봐서 그런지 환상? 같은게 와장창 깨져버렸어요. 이건 뭐 이번 인턴하면서 대학원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면 될 것 같은데,,,그냥 너무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하고 두렵네요ㅜ
나름 진학을 목표로 하고 달려온 지 1년이 되어가고, 타대학 진학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늦게 결정한만큼 스펙을 쌓자는 마인드로 저번 동계방학 인턴과 이번 하계방학 인턴도 하는데 고작 이런 짧은 인턴 경험이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될까도 의문입니다.
현재 다니는 대학이 지방사립대라 진학할 때, 별 도움되지 않을 것 같고, 학점은 그나마 잘 챙겨둬서 4.2 정도, 토익도 800+이지만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요? 새벽이라 더 불안하네요,, 두번이나 글을 쓰다니••
미래가 두렵고 불안한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늘 결과에 순응했던 자세로 살아왔던 저라 난생 처음 겪는 감정이 낯설기만 하네요.
주저리 주저리대다보니 이만큼 길어져버렸네요.. 일단 더 심각해지기 전에 잠을 자야겠어요. 모두 우울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욥.
저도 작년에 지거국 재학당시 걱정과 불안함을 가지고 약대대학원을 지원했었습니다. 컨택에 계속 실패하면서 졸업 후 바로 진학하진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더니 이번 2학기에 더 좋은 약학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가고 싶은 랩을 추리고, cv 잘 작성해서 컨택 메일 보내보세요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보단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예요!!!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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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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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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