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박사 유학 전 랩실 인턴

2022.11.07

2

414

안녕하세요, 곧 석사를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박사 유학을 희망하는데 가기 전 랩실 인턴을 하는게 어떤지에 관해 여기 여러 박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현재 제 상황은 정출연을 끼고 한 학연산 형태로 석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학과는 제가 쓴 논문과 거의 상관이 없다고 보면 되고, 제 논문 주제는 vision관련입니다.

그래서 석사 동안 연구적으로 교수님께 지도를 받은 적은 없고 랩실도 저 이전으로 졸업생이 한명도 없어서 제대로 된 랩실 연구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정출연으로 하다보니 정말 제대로 돌아가는 랩실이 어떤지도 경험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박사 유학을 가기 전 제 관심 분야로 공부도 하고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보고 싶어서 6개월정도 vision 랩실에서 인턴 생활을 하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랩실은 여러 교수님들께 컨택을 할 예정입니다.
저의 이런 플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박사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2022.11.07

Vison, 딥러닝 이쪽은 요즘 경쟁도 심하고 탑 컨퍼에서 publish 되는 논문 량 자체가 어마어마 해서 (다른 분야의 10~20배) 미국 ~T30 박사 유학은 탑 컨퍼 주저자 페이퍼 1개 없으면 상당히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저널은 다른 CS 분야에 비해서 훨씬 선호도가 떨어지고, review 기간때문에 대부분 말이 안되니 제외)

특히 요즘 학부 생들도 탑 컨퍼 들고 다이렉트 박사 오는데, 석사가 페이퍼가 없으면 개인적으론 힘들어 보입니다. (학사에겐 기본적으로 논문 실적을 요구 하지 않지만, 석사에겐 최소로 요구하는 바가 좀더 다듬는다면 탑 컨퍼/저널에 출판할 만한 졸논 입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미국에서 석사하고 박사지원 하는 것이나 이는 시간 및 비용 손해가 막심하고..
차선책으로 인턴이 대안이 될 수 있긴한데, 미국 대학 컨택해서 해당 랩 인턴을 해야합니다.

그것도 힘들다면.. 국내에서 랩인턴 하면서 좋은 컨퍼에 억셉 받거나, 적어도 Try 할만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