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KP 박사 3년차이고 졸업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해당 교수랑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으로 알게 되어서 학회에서 두번 만나 얘기했습니다.
국외 탑 연구실 포닥 포지션은 보통 대가랩으로 많이 가서 견문도 넓히고 인맥도 쌓고 하던데, 신임교수 랩도 갈만할까요?
분야가 마이너해서 연구그룹이 대가랩과 겹칠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뽑아주면 절하고 가겠지만 대가 랩의 잘 정립된 연구 시스템이나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를 한다 느낌을 어느정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붙고나서 해야할 고민은 맞는데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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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Mary Leakey*
2021.02.18
포닥을 그분밑으로 가서 얻는 메리트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 포닥은 대가밑으로가서, 좋은저널에 투고하는목적이 크지않나요. 뭐 인맥같은건 둘째치고요.. 최상위학교든 뭐든 해당 신임교수가 좋은저널에 투고할때 메리트가있는 정도신가요..?
Arthur M. Schlesinger Jr.*
2021.02.18
신임교수가 라이징스타면 괜찮다고 봅니다. 같이 윈윈 하면서 그 교수도 테뉴어, 님도 커리어 잘 쌓을 수 있음.
Stephen William Hawking*
2021.02.18
ㄴㄴ 포닥은 신임교수한테 가서 실적을 극대화 시켜야지, 대가한테 가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대가들은 눈만 높고 엄청 바쁩니다.
2021.02.18
2021.02.18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