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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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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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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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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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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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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학부 졸업 후 / S,K 석박통합 vs 미국 석사(top 20) vs 미국 direct ph.D(top 50)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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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ㅎㅎ
올해 2월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화학과 졸업하였고 석사를 하려던 교수님이 다른대학으로 가셔서 불가피하게 시간이 살짝 엇갈렸습니다ㅠㅠ 그래서 현재는 백수이고요...
그래서 한학기 늦게 들어가느니 조금더 준비해서 더 좋은 대학원 입학하는것이 나을거라 생각해서 고민중이었습니다.
서울대 준비해볼 겸 한달 반 공부하고 토플 시험을 보니 101점이 나와서 해외로 나가는 것에 대해도 조금 욕심이 생겼습니다.(기초과학 공부를 원하는데 한국에서는 다들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부터 가고는 싶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 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이라 무엇이 나은 길일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연구자 선배님들에게 여쭤봅니다!
우선 제 스펙?을 알려드리자면(객관적으로 판단해주시고 쓴소리 많이 부탁드립니다)
인서울 중하위권 화학과
GPA total 4.27/4.5, (3.83/4.0)
GPA major 4.38/4.5, (3.92/4.0)
(2학년 1학기 부터 ALL A+, 성적장학금 5회)
추가로 2년간 학부연구생경험이 있습니다.
교수님들, 포닥 하시는 분들에게 연구주제를 부여받아 크게 3가지 정도의 연구주제를 가지고 실험을 했고 1가지는 교내 캡스톤대회(제출), 또 1가지는 교내캡스톤대회 발표, 마지막 1가지는 co-first로 논문을 쓰기 시작하여 내달쯤 submit 예정입니다. IF는 아마 4.0 이상이거나 그 언저리가 될 것 같습니다. 주로 나노파티클 합성을 했습니다.
그 외 자잘하게 초기에 따라다니면서 논문에 이름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같이 실험했던것과 과제 참여한 내역도 있고...
아무튼 2년 학부연구생동안 정말 열심히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이정도 능력을 가지신 분들, 더 많은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수두룩 하신것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의 현재 상황에 맞는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세세히 올립니다. 군대는 다녀왔고 현재 27살 입니다.
또한 단점 역시 말씀드리자면 broad한 연구주제는 잡았는데 확실한 연구 계획은 못잡았고 또한 영어 스피킹이 조금 모자랍니다. 사실... co-first로 논문 작성하는 것도 연구는 제가 다 하고 작성은 포닥하시는 분이 거의 하시는거구요...
여러 유학원에서 간단하게 상담을 해본 결과 대략적인 방향이 나오더군요.
사실 가장 원하는 것은 미국 direct Ph.D Top 20인데, 한 유학원에서는 학부 마치고 바로 미국 박사가는 경우도 거의 없을 뿐더러 석사 마치고 가는 경우도 가기 힘든 경우라고 하더군요.
또한 한 유학원에서는 ph.d는 어려울 수도 있으니 현재 학점, 연구실적으로 어느정도 커버 칠 수 있는 MA로 신청하고 이후 더 높은 곳으로 Ph.D 가는게 어떠냐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MA 뽑지 않는 학교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가! 이 상태로(이정도 스펙으로?) 미국 Direct Ph.D로 Top 50위 안에 지원해서 붙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석사 졸업하신분들도 가기 어려운 것을 제가 감히 가능하려나요ㅠㅠ
2. MA로는 TOP 20은 가능할것같다고 들었는데 흠... 메리트가 있을까요? 사실 별 메리트가 없게 느껴져서요...
3. 최종적으로 서울대, 카이스트 석박통합 vs 미국 MA(TOP 20) vs 미국 Ph.D(TOP 50)(가능하다면) 무엇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것은 제가 스스로 결정해야 하고 답은 제 안에 있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좋은 결정을 내리고 싶습니다. 어떤 쓴소리라도 상관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저의 꿈은 교과서에 제 이름을 남기는 것입니다. 제가 연구하는 분야에서 전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이 어떻게보면 제 그 꿈의 첫 발자국을 어느길로 내딛을지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조언과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2월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교 화학과 졸업하였고 석사를 하려던 교수님이 다른대학으로 가셔서 불가피하게 시간이 살짝 엇갈렸습니다ㅠㅠ 그래서 현재는 백수이고요...
그래서 한학기 늦게 들어가느니 조금더 준비해서 더 좋은 대학원 입학하는것이 나을거라 생각해서 고민중이었습니다.
서울대 준비해볼 겸 한달 반 공부하고 토플 시험을 보니 101점이 나와서 해외로 나가는 것에 대해도 조금 욕심이 생겼습니다.(기초과학 공부를 원하는데 한국에서는 다들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부터 가고는 싶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 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이라 무엇이 나은 길일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연구자 선배님들에게 여쭤봅니다!
우선 제 스펙?을 알려드리자면(객관적으로 판단해주시고 쓴소리 많이 부탁드립니다)
인서울 중하위권 화학과
GPA total 4.27/4.5, (3.83/4.0)
GPA major 4.38/4.5, (3.92/4.0)
(2학년 1학기 부터 ALL A+, 성적장학금 5회)
추가로 2년간 학부연구생경험이 있습니다.
교수님들, 포닥 하시는 분들에게 연구주제를 부여받아 크게 3가지 정도의 연구주제를 가지고 실험을 했고 1가지는 교내 캡스톤대회(제출), 또 1가지는 교내캡스톤대회 발표, 마지막 1가지는 co-first로 논문을 쓰기 시작하여 내달쯤 submit 예정입니다. IF는 아마 4.0 이상이거나 그 언저리가 될 것 같습니다. 주로 나노파티클 합성을 했습니다.
그 외 자잘하게 초기에 따라다니면서 논문에 이름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같이 실험했던것과 과제 참여한 내역도 있고...
아무튼 2년 학부연구생동안 정말 열심히 연구에 참여했습니다!
이정도 능력을 가지신 분들, 더 많은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수두룩 하신것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의 현재 상황에 맞는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세세히 올립니다. 군대는 다녀왔고 현재 27살 입니다.
또한 단점 역시 말씀드리자면 broad한 연구주제는 잡았는데 확실한 연구 계획은 못잡았고 또한 영어 스피킹이 조금 모자랍니다. 사실... co-first로 논문 작성하는 것도 연구는 제가 다 하고 작성은 포닥하시는 분이 거의 하시는거구요...
여러 유학원에서 간단하게 상담을 해본 결과 대략적인 방향이 나오더군요.
사실 가장 원하는 것은 미국 direct Ph.D Top 20인데, 한 유학원에서는 학부 마치고 바로 미국 박사가는 경우도 거의 없을 뿐더러 석사 마치고 가는 경우도 가기 힘든 경우라고 하더군요.
또한 한 유학원에서는 ph.d는 어려울 수도 있으니 현재 학점, 연구실적으로 어느정도 커버 칠 수 있는 MA로 신청하고 이후 더 높은 곳으로 Ph.D 가는게 어떠냐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MA 뽑지 않는 학교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가! 이 상태로(이정도 스펙으로?) 미국 Direct Ph.D로 Top 50위 안에 지원해서 붙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석사 졸업하신분들도 가기 어려운 것을 제가 감히 가능하려나요ㅠㅠ
2. MA로는 TOP 20은 가능할것같다고 들었는데 흠... 메리트가 있을까요? 사실 별 메리트가 없게 느껴져서요...
3. 최종적으로 서울대, 카이스트 석박통합 vs 미국 MA(TOP 20) vs 미국 Ph.D(TOP 50)(가능하다면) 무엇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것은 제가 스스로 결정해야 하고 답은 제 안에 있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좋은 결정을 내리고 싶습니다. 어떤 쓴소리라도 상관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저의 꿈은 교과서에 제 이름을 남기는 것입니다. 제가 연구하는 분야에서 전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이 어떻게보면 제 그 꿈의 첫 발자국을 어느길로 내딛을지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조언과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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