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2019.12.18

8

3366

감사합니다.
삭제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8개

2019.12.18

연구실은 모르겠으나 스타트업쪽에는 긱블 정도?

2019.12.18

차라리 학교에서 창업지원을 받아서 창업하시지 그러시나요? 재학생 아니면 시간쓰는거 외에 리스크 없이 창업할 수 있는 기회도 없습니다. 저희 학교만해도 창업하면 기본으로 2천만원씩 지원해주고 성과나오면 협약 맺어서 계속 지원해주는데 교내의 Linc 사업단과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학교의 장비들도 무료로 사용하고요. 긱블처럼 영상 매체도 하나의 수익창출 수단이고 진짜 제품을 개발하거나 또는 획기적인 키트 판매사업 또한 가능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2019.12.18

창업 쪽으로 알아보시는게 맞겠네요

2019.12.18

메이커는 아이디어 싸움이 커서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대학원에서 연구하지는 않을거구요. 혹시 있다라고 하더라도 본인 창업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거같습니다.

2019.12.18

말씀하신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 가야하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원생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적어도 대학원은 말씀하신 부분들을 하는 곳은 아닙니다.
정확한 이유가 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으로 왜 대학원이 원하시는 것들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 아닌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중퇴할 생각으로 대학원 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누구든지 처음에 들어갈 때는 졸업을 목표로 할 겁니다. 문제는 거의 모든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려면 (주저자로) 어느 급 이상의 논문을 써야 합니다(요건이 여러 편인 학교도 있습니다). 그런데 킥스타터 펀딩 등을 할 만한 제품들은 정말 훌륭한 상품이라 할 지라도 이미 나와있는 기술요소들을 조합해서 만드는 것이라 academic novelty가 없습니다. academic novelty는 논문의 핵심요소로서 이게 없으면 논문이 안됩니다. 물론 작성자분께서 원하는 일을 대학원 다니면서 취미활동으로 곁다리로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거면 갈 필요가 없겠죠?
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석사는 주저 논문 없어도(사실 논문 하나라도 1저자로 쓰고 나간다면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저희 분야에선 석사과정을 굉장히 우수하게 마쳤다고 할 수 있겠네요) 졸업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수한 박사과정생 => 우수한 석사과정생 입니다". 석사 때는 논문보다는 제품 개발 잘하는 게 더 중요하고, 박사 때는 논문 쓰는 게 더 중요하고 이렇게 되는 경우는 없다는 겁니다. 석사과정은 연구경험이나 쌓인 지식의 양이 부족하니 석사 때 논문을 쓰기가 어려울 뿐이지 "좋은 데 논문 많이 썼다 <=> 우수한 대학원생" 입니다. 이런 견지에서 보면 왜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걸 대학원에서 기대하면 왜 안되는 지 좀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2019.12.18

쓰고 보니 약간 수위를 낮출 필요가 있겠네요... 크라우드펀딩 출품작도 academic novelty가 있을 수 있고 그것으로 논문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을 쓰기 위한 연구를 해도 논문을 쓰기 어려운데 논문화도 될 수 있어야 하고 크라우드펀딩도 성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건 더 어렵겠죠. 결과적으로 졸업 또는 우수한 대학원생이 되기가 어렵게 됩니다ㅠ.

이정도가 좀 더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IF : 2

2019.12.19

아이디어제품 개발하고 창업아이템 찾는걸 왜 대학원에서하나요

2019.12.20

내후년 졸업이면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재미좀 보다가 그거 스펙으로 취업하는기 좋을 것 같은데요. 아직 제대로된 아이템이 있는 것도 아닌것같은데, 경진대회 준비하면거 좋은거 나오면 창업도 생각해보고..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