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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석사 후 유학가시는분들 대부분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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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연구생하시면서 논문 준비하신건가요?? 원서쓰고 컨택하고 그러려면 학부연구생부터 준비해서 빨리 논문내고 컨택해야는거 같은느낌이 들어서요.

학부연구생 안하고 그냥 석사입학해서 가려면 많이 빡센가요?? 논문이 빨리 안나올수도 있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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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1.07.26

석사마치고 일년정도 준비기간잡아서 영어공부/논문화 하고나서 가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미리미리 열심히 준비하는애들도 있긴한데, 석사학점도 잘챙기고 영어성적도 준비하고 실적도 내는걸 2년안에 하기에는 빠듯하긴해요.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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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Open access 아닌 일반적인 저널은 제출부터 최종 Accept까지 6개월 이상은 걸립니다.
Revision 2번 거치면 1년 가까이 갈 수도 있고요.
심지어 6개월동안 리뷰 갔다가 최종 Reject되면, 다시 다른 저널 찾아서 투고해야 하니 1년은 봐야죠.

석사 들어가자마자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라서
실험 바로 진행할 실력이 되어서, 실험해보니 결과도 최상
논문 작성도 막힘없이, 영문 번역도 막힘없이
저널 투고했는데 AE가 바로 리뷰어 찾아서 리뷰 들어가고
Revision 없이 바로 Accept이거나, Minor revision 받아서 뚝딱 고쳐서 바로 Accept

위 프로세스가 모두 가능하면 석사 때 논문실적 쌓고 박사 지원할때 쓸 수 있는 거죠.
멍때리는 헤르만 헤세*

2021.07.26

저는 공저자 논문은 제외하고, 주저자 논문이 3학기쯤에 나왔었는데.
석사 졸업 후 1년 준비기간 가지면서 주저자 논문 하나 더 나와서, 주저자 2편으로 지원했었습니다.
1편 -> 2편으로 좀더 원하는 학교, 랩 들어갈 수 있다면 1년 정도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학부 마치고 다이렉트로 가는 사람들은 최상위 학점이 필요하지만, 저처럼 석사 마치고 논문 들고 지원하면 극복 가능.
화이팅..!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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