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p 대학원 인턴까지 하다가 중간에 계약학과에 붙어버려서 y에서 1학기 보내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처음에 계약학과를 선택하기 된 계기는 제가 skp에 들어갈 만한 인재가 아니라 생각이 들기도 했고, 박사때 가서 취업난이 더 심해질까봐에 대한 두려움으로 계약학과로 입사했습니다. 학부도 좋은 곳에서 했고, 학부생활동안 학화논문이더라도 2개 publish하고 특허도 1개 출원할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저는 이상하게도 늘 취업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김박사넷 글을 가끔씩 보면서 느끼는 건 석박과정을 하면서 본인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들어요 늘. 그래서 skp 대학원, 특히 카이스트나 서울대에 늘 미련이 남습니다. 하지만 계속 걱정되는건 취업이고요... 석박과정하시는분들은 취업에 대한 걱정이 하나도 없으신가요? 아니면 정말 뜨거운 열정 하나로 밀고나가시는건가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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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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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