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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대학원을 가도 되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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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P대학 학부 4학년 과정하고 있고, 한 학기만 더 다니면 졸업입니다.
대학원 체험을 먼저 해볼 생각에 이번학기 랩에서 연구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주말에도 나올 정도로 열심히는 하는데 연구참여를 하면 할수록 대학원에 대한 진로는 오히려 미궁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냥 싫다라고 느끼면 나을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연구에 대한 감정 자체가 없습니다.

처음 대학교 입학했을 때는 쭉 대학원까지 공부해서 전문연하고 박사까지 취득하는 그림을 생각했는데,
대학와서 공부해보니 내가 정말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의문도 들고, 내가 연구를 할 만한 인사이트를 갖춘 사람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이미 휴학도 해봤는데 쉬는 동안 생각한다고 해서 고민이 끝나는 건 아니더라고요.
이쯤 되면 대학원 생각을 접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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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4.04

별다른 선택지가 없으면 애초 생각했던걸 이행하시죠

2022.04.04

일반적으로 카포에서는 대학원 진학이 주류고 연고서성한 같은 종합대에서는 학사졸 취직을 기본으로 생각하다보니 작성자분께서 대학원을 가야겠다고 판단하신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학교에서는 다들 대학원 갈 이유가 없으면 취직하는게 낫다고 얘기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2022.04.04

의문 들면 보통 취업 했다가 돌아오는것도 방법일듯요
그런 고민의 시작을 대학원에서 하는건 너무 힘듬ㅠ
회사는 돈이라도 받지..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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