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서울K공대 4학년 학부생입니다. 현재 전체학점은 4점 초, 전공 학점은 4.3 입니다.
대학원 졸업 후 취업이 목표인데요, 그렇다보니 대학원생 신분에서도 기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취업도 보장되어 있는 계약학과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자대-엔솔 계약학과 관련하여 교수님과 면담을 진행했었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취업이 목표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 정도 성적이면 계약학과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취업할 수 있고, 오히려 엘지에 기업에 꼭 가야하고, 학계에 남을 수도 없으니 발목이 묶이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사실 고민이 됐습니다.. '취업 보장 + 매달 생활비 지원 + 자대에서 비교적 편한 대학원 생활'을 포기하고 SKP 지원해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취업하는게 과연 메리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학위 취득하면서 생각이 바뀌어서 학계에 남고싶어질 수도 있겠지만, 학계 남는다는 선택지를 배제한다고 하면, 계약학과를 가지 않고 SKP로 가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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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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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취업할려면 계약학과도 좋은 선택지지,,,취업걱정 안하고 연구실 시스템 따라 가면 되니까,,,단점은 지원받은 기간 2배인가 그 기업에서 근무해야 하는 거와 학위후 다른기업으로 갈려면 돈을 반납하고 가야 되는 정도지,,,엘지가 괜찮다 싶으면 가도 무방한것 같음
2022.04.07
대댓글 2개
2022.04.07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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