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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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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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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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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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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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굇수 서울대 vs 갓인품 정출연 둘다 합격했는데 진학고민입니다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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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울대랑 정출연 모두 붙었습니다(자연계열)
저는 학부가 인서울 하위권이라…
대학원은 이름만 놓고 보면 무조건 서울대지만,
고민이 되는 지점이 서울대 교수님의 인품입니다.
상황
- 서울대 : 컨택도 안했음
- 정출연 : 컨택 했고 진학하고 싶다고 말함
- 둘다 석박 통합과정 지원.
특징
- 서울대 : 교수님 인품이 매우 안좋다는 한줄평 몇몇+교수가 블락한 한줄평 다수 …
- 정출연 : 교수님 인품이 좋으시고 개인적으로도 존경스러움. 연구실 분위기 좋음.
- 둘다 연구실적은 (제 눈엔) 비슷함.
석사면 이 꽉깨물고 2년 참아보겠는데, 석박통합과정으로 지원해서 제가 서울대 견딜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컨택도 안한 상태라 실제로 어떤 분인지도 모르구요.
이번에 지도교수 선정 면담을 하는데 그때 뵈어서 김박사넷 내 평가와는 다르게 좋으신 분이면 정출연 교수님께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서울대 진학해도 되나요?
정출연 교수님의 경우 원래 이번 학기에 학생 뽑으실 생각 없으셨는데 제가 열심히 어필해서 이번에 뽑기로 마음 바꾸신 거 거든요… 면접보기전에 연락도 해주셔서 자료도 좀 건네 받았고요.
대학원 진학이 앞으로 제 5-6년의 인생을 결정할 일이다보니까 정출연 진학 포기해도 이해해주실까요..?
만일 서울대 교수님을 직접 뵈었을 때 인품+랩분위기 안좋아도 네임밸류만 보고 진학하는 게 맞을까요?
지금 이 고민으로 며칠째 골머리 썩고 있어서 위염까지 걸렸네요 ..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학부가 인서울 하위권이라…
대학원은 이름만 놓고 보면 무조건 서울대지만,
고민이 되는 지점이 서울대 교수님의 인품입니다.
상황
- 서울대 : 컨택도 안했음
- 정출연 : 컨택 했고 진학하고 싶다고 말함
- 둘다 석박 통합과정 지원.
특징
- 서울대 : 교수님 인품이 매우 안좋다는 한줄평 몇몇+교수가 블락한 한줄평 다수 …
- 정출연 : 교수님 인품이 좋으시고 개인적으로도 존경스러움. 연구실 분위기 좋음.
- 둘다 연구실적은 (제 눈엔) 비슷함.
석사면 이 꽉깨물고 2년 참아보겠는데, 석박통합과정으로 지원해서 제가 서울대 견딜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컨택도 안한 상태라 실제로 어떤 분인지도 모르구요.
이번에 지도교수 선정 면담을 하는데 그때 뵈어서 김박사넷 내 평가와는 다르게 좋으신 분이면 정출연 교수님께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서울대 진학해도 되나요?
정출연 교수님의 경우 원래 이번 학기에 학생 뽑으실 생각 없으셨는데 제가 열심히 어필해서 이번에 뽑기로 마음 바꾸신 거 거든요… 면접보기전에 연락도 해주셔서 자료도 좀 건네 받았고요.
대학원 진학이 앞으로 제 5-6년의 인생을 결정할 일이다보니까 정출연 진학 포기해도 이해해주실까요..?
만일 서울대 교수님을 직접 뵈었을 때 인품+랩분위기 안좋아도 네임밸류만 보고 진학하는 게 맞을까요?
지금 이 고민으로 며칠째 골머리 썩고 있어서 위염까지 걸렸네요 ..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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