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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주는 선배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나네요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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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직후부터 저를 마음에 안들어하시는 선배가 있었어요

(ex. 안물어보면 안물어본다고 답답하다고 욕하고, 물어보면 왜 그런것도 모르냐고 타박..이게 입학 3일차에 일어난 언행입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저를 멍청한 썅년으로 뒷담화까지 했더라구요)

지금 1년 되어가는데, 처음엔 내가 부족하고 어설프니 그렇겠지 이러면서 죄송하다 했는데

확신이 드네요. 그냥 제가 맘에 안들어서 사소한거 트집잡는거..ㅎㅎ

요즘도 한번씩 카톡으로 면박 주는데.. 그럴때마다 죄송하다고 영혼없이 하고 넘어갔어요


오늘은..실험하다가 배아파서 화장실가느라 5분정도 자리를 비웟는데..

왜 실험안하는데 실험도구를 안 치우고 가냐고 카톡으로 책상 사진을 다 찍어서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실험 끝난게 아니고 실험도중이고 잠깐 화장실 갔다고 했어요

한마디도 그냥 안넘어가는 선배는.. 그건 알 바 아니고 자리 비웠는데 왜 안치우냐.. 정리 좀 하고 가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제가 어질러 놓고 나간것도 아니고..실험에 필요한 도구만 놓고 잠깐 화장실 다녀온거였는데 순간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답을 안하고 읽씹했어요..

직장이라면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해버리고 싶은데 대학원이니까..ㅠㅠ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피하고 신경끄라던데..

제가 너무 사소한 거에 예민하게 타격 입는 걸까요..?.

당사자인 저는 괴롭네요 선배 얼굴 볼때마다, 카톡이 올때마다 심장이 벌렁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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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노래하는 제임스 맥스웰*

2022.10.26

먼저 선빵 갈기셈 사람도 아닌 거

2022.10.26

선배라 생각하지 말고 들이받으세요

2022.10.26

피해의식이랑 열등감으로 똘똘뭉친 성격장애 비스무리한 사람들이 그렇게 작정하고 괴롭히면 절대 신경을 안쓰고 쓰고 할 문제가 아니예요.. 안 당해본 사람들 절대 몰라서 남친분처럼 얘기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증거수집 많이 해놓으시고.. 안되면 걍 법적으로 가야함ㅠ 전 대학원은 아니지만, 직장에서 직장내괴롭힘 안받아줘서 결국 동료가 괴롭힌 사람 형사고소했어요. 자살이라뇨. 보란듯이 잘나가고 행복하게 살아야해요 그게 그 사람 더 불행하게 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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