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Abstract, Introduction, Design & simulation result, Experimental Result & Discussion, Conclusion 이렇게 구성이 되는것 같은데,
앞에 Abstract부터 시뮬레이션까지는 재밌게 읽히다가 실험값 나올 때 부터는 다 예상대로 나오더라 이런 얘기밖에 없어서 잘 안읽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이디어랑 어떻게 설계했냐 이정도만 알고 가면 되는지 아니면 실험을 어떻게 했는지도 꼼꼼하게 읽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충 읽지 말고 이렇게 읽어야 한다~ 이런 팁 같은 것 있으면 혹시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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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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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글을 읽는법은 개개인이 다르기 때문에 물어보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본인이 아이디어가 궁금하면 아이디어를 읽으면 되고, 그걸 구현하는 방법을 알고싶으면 실험방법을 읽으면 되고. 결과값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알고싶으면 결과를 읽으면 되죠. 중요한건 본인이 필요로 하는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023.01.23
실험의 결과야 뭐 다 좋죠. 출판되는 논문들중에 결과가 구린 논문은 없을 겁니다. experiment 섹션을 읽을때는 결과가 좋구나가 아니라, 어떤 실험을 세팅했고, 어떤 것들과 비교해서 좋음을 나타냈는지 등등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실험 목적, 실험 설계, 실험 결과의 표현 방법 등은 직접 논문 쓰실때 큰 자산이 됩니다. 또한 discussion이나 future work등의 섹션도 생각해볼만한 이슈들을 많이 던져주니 그부분도 읽고 정리해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2023.01.23
202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