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은 학부 MIT가 두명 있는데, 둘다 성적 중하위권에 올림피아드 국대였음. 이런 케이스는 제외
~10% : 의치(지방의는 없고 설연성고한에 90프로가 존재)
~30% : 서울대 전화기(라떼는 컴공은 중하위과고 전화기가 최고였다 이거야)
~50% : 서울대 잡과 + 포공
~70% : 서울대 핵잡과 + 포공 카이(참고로 이때 포공을 카이보다 훨씬 더 쳐주는 무언가가 있었음. 카포 붙고 카이 가면 좀 신기하게 쳐다보는?)
~90% : 카이(이상한거 있는놈. 컴퓨터를 졸라 잘한다던지), 연대 고대
~100% : 성대 한양대 지스트 유니스트
서울 경기권 과고중 하나다.ㅋ
그리고 각자 분야의 올림피아드 동상 정도는 없으면 좀 ㅎㅌㅊ 취급이었다. 은상은 확실히 좀 쳐주고 금상은 상당히 쳐줬고, 은상금상은 입시에 +a 있엏다. 요새는 아예 못쓰게 한다며?
아래 ist 글이 있길래 첨언하자면 우리는 지역이 지역이라 그런지 서울대 농대 건축 건환 >>> 카이스트 포공 이었다. 마찬가지로 성대 한양대 >>> 지스트 유니스트 였다. 근데 성대 한양대 지스트 유니스트 선호도 매기기도 애매한게 하위 10프로 이내라 걍 거기서 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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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2020.05.25
나랑 비슷한 시기였나보다 ㅋㅋㅋ 신기하네 우리때도 포카 붙으면 다 포공으로 갔었는데...이상하게 요즘은 포스텍이라고 해서 이름도 멋져지고 더 좋아졌네 했더니 오히려 카이한테 밀리는 느낌이네
2020.05.25
ㄴ 글게. 그당시에 포공 카이 뭔가 칼텍 mit 느낌으로다가 매칭해서 씹고수 느낌 났는데 확실히 세월이 지나긴 지난듯 ㅋㅋㅋ
2020.05.25
2016년까지만해도 확실히 포스텍>>카이스트 였는데 2018년부턴가 카이>포항공대로 선호도 밀리기 시작한듯
Ernest Lawrence*
2020.05.25
정시건 속진이건 99프로 서울대 다음 카이스트로 가지
포스텍이 카이보다 높던적은 단 한번도 없다
애초에 갈 이유가?
Ernest Lawrence*
2020.05.25
혜화동 모 과고 나왔는데
예전엔 대충 의대 10명, 속진 30명 카이스트, 나머지 100여명 서울대, 한두명 포스텍 정도였음
대댓글 1개
2024.12.11
설곽 서울대 많이 붙어봐야 50명이라 들었는데. 예전엔 넘사긴 했구나
2020.05.25
ㄴ 속진이란 말은 첨들어보는데;; 조졸인가요? 리얼 아재신가보네요 형님 말씀하시는게 비교내신 폐지 이전같은데 ㄷㄷ
Francesco Petrarca*
2020.05.25
지금도 학교마다 포공이 더 높은 점수대가 가는 곳도 카이가 더 높은 점수대가 가는곳도 있어요.
점수로만 보면 서울대 > 카이포공(학교마다 우선순위가 다름) 입니다
2020.05.25
나때도 과고에서 공부 못해서 연고대 가면 쪽팔리던 시절이었는데, 요즘엔 연고대가 아니라 서성한도 많이 간다고 들어서 충격
대댓글 1개
2025.04.15
옛날 과고 = 현재 영재고 현재 과고 = 난립된 지방과학고 많음 인원만 1500명이상
Ernest Lawrence*
2020.05.25
비교내신 될때는 서울대 100프로 합격도 나오고 했었음
Francesco Petrarca*
2020.05.26
그리고 저때(조졸 10학번)는 사실 과고도 별로 없었고 부산영재고/서울과고가 탑인시절인데,(지금도 똑같겠지만 이것은) 지금은 들어보면 과고도 엄청 많아지고 뭔 예술영재학교도 생기고해서 차별성이 크지는 않은듯..
마찬가지로 자사고도 늘어나기도 하고요.. 저희때는 과고/민사고/외고 말고는 다 일반고였는데.. 요즘은 좋아보이는 고등학교가 너무 많아짐.
더 충격인건 요즘애들 말들어보면 KMO/물리올림피아드 같은것들에 대한 메리트도 많이 사라졌다는것.. 저희때는 웬만한곳 가려면 kmo/올림피아드 은상이상은 무조건 필요했는데.. 과학영재센터도 사라진것같던데
2020.05.26
과고나온 친구한테 옛날에 들은건데. 당시엔 올림피아드 상 하나 있으면 kp 간다고 해서 그거로 간 애들 있는데, 조졸해서 kp 간 애들보단 고3까지 마치고 의대가는 애들 머리가 더 좋더라고 하더라고. 10학번인데 이 얘기가 맞남?? 자기들끼리는 '책 훔쳐가면 연고대간다'고 저주하는 문구를 책에 써놨다고도 하고
Ernest Lawrence*
2020.05.26
올림피아드 다녀와서 KP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음 거의 백프로 서울대 가지
2020.05.27
어르신들;;;; 요즘엔 서성한도 못가는 애들 많음... 위에 시기 특정해서 적어준 분들보단 제가 좀 어린데 저희때도 내신 80~100퍼 애들은 서성한 중 쓴거 다 못붙는 애들 좀 있었음. 올림피아드는 입시도구화 심하다고 점점 과고 입학 / 대입용으로 못쓰게 되면서 인기 확줄음.
그리고 정시로 의대가는 애들을 더 쳐준단게 과고에서 날고기던 애들도 수능성적으론 시원찮은 경우가 꽤 있는데, 과고에서 3학년 남아서 의대가는 애들은 수능 올빵으로 갈정도니 나름의 리스펙트였죠. 후배들한테 들어보니 요즘엔 조기졸업도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2020.05.27
포스텍 ist들 성적같은경우 애들 성적은 괜찮고 커트는 오히려 높아보이는데, 실상은 서울대 떨어져서 포스텍가고, 뭔가의 이유로 카이 떨어진 애들이 과기원이라고 미련남아서 ist계열 진학해서 커트 자체는 준 서울대급 / 준 연고대급 나왔음.
2020.05.27
과고 07 졸업생인데, 우리 때 학부선호도는 서울>카이>포공 이었고 당시 GIST 는 대학원만 존재.
(당시는 ICU도 있던 시절.)
대학원은 각자의 판단에 기초한 선택으로 진학.
GIST 는 당시 카이스트와 더불어 유일한 과기원으로 오늘날 보다 평이 더 좋았음.
(GIST 대학이 설립되고, DGIST 및 UNIST 가 생기면서 IST 위상이 하락한 건 사실.)
요새는 위의 말처럼 서성한 (사실상 성대나 한양대) 못가는 친구들 많다는 이야기 들음.
2020.05.29
저희 학교 선배님이신거 같네요 아마 저보다 4,5기수 위이신것 같습니다. 일단 유학생은 제 기수에 옥스퍼드 한명이 추가 됐고 3기수 위에 홍콩과기대 있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습니다. 선배님때에 비해 퍼센티지가 전반적으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정시, 논술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어서 점점 학생부전형에 의존하려는 학생이 줄고 있다는 점 역시 신경써야할 부분입니다. 참고 베리타스 통계로 저희 기수에서만 재수,반수등으로 의치로 빠진 학생이 2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10% : 의치(지방의는 없고 설연성고한에 90프로가 존재)
~15,20% : 서울대
~30% : 조졸(진) 카이스트
~40% : 포공
~50%: 3학년 카이, 연대, 포공
~60% : 고대(수 매우 적음), 한양(내신 낮아도 뭔가 튀는 애 잘 데려감),성균관, 서강대(선호도 낮음, 잘 뽑아주지도 않음)
~85% : 지방 과기원(최저 기준이고 넓게 퍼져 있습니다.)
선생 특정하진 않겠지만 인위적으로 몇몇 선생들이 지방 과기원으로 몰아넣는 분위기를 조성했어서 굉장히 학부모들 불만 많았습니다.
~100%: 요즘은 국숭세단까지 내려갑니다. 동국대도 있고요.
저희 다다음 기수부터 실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학교에서도 학원가에서도 말하는걸로 보아 진학실적은 더 못할거이라 봅니다. 그에 따라 과고의 공부량 대비 진학의 효율성은 점점 심각해지고 인기 역시 더 떨어질거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진지하게 미래에 이공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저는 과고를 가느니 차라리 전국단위 자사고를 진학하던지, 일반고에서 내신 잘 따던지 수능 준비를 열심히 하라고 권할 것입니다.
2020.05.25
2020.05.25
2020.05.25
2020.05.25
2020.05.25
대댓글 1개
2024.12.11
2020.05.25
2020.05.25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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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2020.05.25
2020.05.26
2020.05.26
2020.05.26
2020.05.27
2020.05.27
2020.05.27
2020.05.29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