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물리과 나와서 삼전다니다 30후반에 퇴사해서 친구가 교수하는 곳에서 박사따고 정출연가시는분봤음
뭐든 하고자하면 평균이상의 삶일듯함
아님 강사하면서 의전이나 변리사공부하는건 어떰?
2020.06.01
근데 38에 박사따면 진로가 어캐되지.. 사겹에서 받아주나?
Ayn Rand*
2020.06.01
제가 조언할 수 있는 위치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현실적으로 대학원가서 박사따는게 인생에서 가장 좋은 루트같아보임. 모아둔 돈이 어느정도 있어서 대학원생활하면서 밥 안굶고 따수운데서 잘수만 있다면 응집물리학이나 반도체공학 전공하는 교수 밑에서 배우면 괜찮을 것 같음. 물론 수석이라하여도 대학 공부내용 거의 산화되었으면 따라가는데 많이 힘들꺼니 많은 노력이 요구될듯. 과기원은 기숙사랑 학비, 생활비 걱정이 거의 없으니 카포 ~ 과기원 노려보는 것도 좋아보임.
Joseph J. Thomson*
2020.06.01
그리고 대학원동기중에 존나 멋있는 형 있었는데
설대법대 졸업하긴했는데 법공부가 존나게 재미없어고 뒤늦게 물리학에 꽂혀서 다시 수능치고 지거국 물리과 입학,졸업후 k 대학원으로 오더라
석사졸업하고 취직한걸로 알고있는데 그형도 석사시작할때 30초반이였을거임
Joseph J. Thomson*
2020.06.01
ㄴㄴ 38박사도 사기업 잘만감
Lise Meitner*
2020.06.01
ㄴ여러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모아둔 돈은 집에 꼴아박느라 별로 없습니다 ㅠㅠ\
32먹고 들어갈 경우 spkg에서도 받아주나요???
IF : 1
2020.06.01
물리학과 수석졸이면 괜찮은데, 중간 경력이 학원이었다는게 걸립니다. 회사였으면 좋았을텐데요.
2020.06.01
어떤 지도교수를 만나냐느에 따라 지금 선택에 대해 후회할지 잘했다고 생각할지가 결정될 것 같네요. 좋은 지도교수 만나서 인생에 구름 한점 없이 잘 사시길.
2020.06.01
2020.06.01
2020.06.01
2020.06.01
2020.06.01
2020.06.01
2020.06.01
2020.06.01
2020.06.01